안녕하세요. 조경관리만 10년이상 하고있는 35세 조경인입니다. 전문대 졸업후 회사에입사하여 크게는 35 만평수준, 빌딩,단독주택 등의 현장들을 여러군대 관리해왔습니다. 이 건에 시행되는 나무의사제도를 보고 의문점이 많이듭니다. 농약이라는 동성물질로 수목병충해 넓게는 비배관리까지 무분별한사용을 없에기위해 시행하는 취지로알고있습니다.하지만 현ㅈ실적이지않아보입니다. 나무의사 정책에 제가 느끼는 부적절함은 개인또는본인소유의 수목농작물에 방제는 가능하다는데 이런경우는 취지에어긋나는것아닌가요? 전부 적용되어야 하는거아닌지요? 아다르고 어다르네요.모두가 안전하고오남용없이 약을치려면 차라리 농약판매사의 자격을 전문화시켜 구체화하고 교육시켜 농민,개인,회사가 약제구입시 전문농약사와 상담후 약을판매하는게 더 현실적인것같은데요~ 나무의사생긴다고(기존나무병원분들은다른일하셨는지요?) 일자리창출이라니 말도안돼는것같습니다. 그리고 10여년관리하며 이곳저곳 약도 많이처봤지만 수목치치료기술사라는 자격도 약치는데 무슨 전문성이요~ 약타고 동력분무기돌리는법 그 다음 무슨전문성이필요한가요? 두어번 현장돌아도 다 하는일아닌가요? 이걸 돈내고 시간투자해서 교육받고 할일인가요? 정책이 너무도 허술합니다. 개인적인견해는 억지정책이구요 앞서말했듯이 농약판매사를 육성시켜 처방받는게 더 빠르고 안전할것 같습니다. 조경인으로서 특히관리일을하는입장에선 저의직업이 구체화되는것은 좋은소식이나, 이름만거창하게만들어 조경을시작하려는이들에게 관계청의 밥그릇싸움으로 헛꿈쿠게하는것같아 글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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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 수목치료기술사 이제도가 현 상황에 가능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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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앞으로는 처방전이 있어야 농약을 구매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조경회사에서 10년이상 일하다보니 그냥 좋아서 나무의사를 꿈꾸며 도전하네요.
노력하신만큼 좋은꿈이루시길 바래요~ 시행되는 정책이 그에 부합합하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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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조경의 전문성을 현실적으로반영해야 되는데 엉뚱하게 흐르는것같아 안타까워요..
산림청에서는 입법을 통한 제도화로 추후에도 일감을 늘려줄라고 노력을 계속할겁니다. 제도화에 편입을 위한 교육여부 및 시험응시는 개인이 추후 비전과 투자대비 수익성 감안하여 판단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