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남한산성(南漢山城)은 대한민국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있는 남한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성병자호란 때
조선의 16대 왕 인조가 청나라에 대항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50년대에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공원화된 후 현재
도립공원병자호란 당시 인조 남한산성의 역사는 삼국 시대백제의 수도 하남위례성으로 추정되기도 했던
남한산성은 백제의 시조 온조왕이 세운 성으로 알려졌으나, 신라조선 시대에 인조와 숙종일제 강점기 직전인
1907년에 일본 1963년 1월 21일 남한산성의 성벽이 국가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었고,
1971년 3월 17일 남한산성은 경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제158호), 5년 후인 1976년 7월 1일1999년에는
남한산성 역사관이 개장하고, 2014년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늘 아침 충주에서 8시에 떠나 남한산성 동문 입구에 도착하니 9시 45분
간단한 준비로 성길 따라 걷고 걸어 남한산성을 한바뀌 돌고 원위치 하니
8.6km인데 3시간 반쯤 걸려 13시 15분 이더군요.
동문에서 조금 내려와 낙선재라고 하는 한식당에 들려 오리백숙으로 순대를
두둑하게 채우고 충주에 오니 오후4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날씨는 포근해서 좋았는데 그놈에 미세먼지를 얼마나 많이 마셨는데 배가 불러 저녁도 굶었어요.ㅎㅎ
하여튼 즐겁고 멋진 하루 였어요.
낙선재에서 가장 번듯한 건물이 하나 있는데 이곳은....ㅎㅎㅎ해우소였어요.ㅎㅎ
나훈아 / 인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