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보청천과 종곡천. 거현천 제방의 "벚나무 길" 입니다. 이 곳 "벚나무 길"은 '벚나무 군수'와 '공원 군수'로 통하던!.. 민선 제3기 '박종기'군수 (2003. 7. 1 ~ 2006. 6. 30)가 열과 성을 다해 조성한 "벚나무 길"로?.. "벚나무 길"을 조성 할 당시에는 많은 유머와 혹평이 쏟아 졌던!.. 신비스런 길 이랍니다. 보은의 "벚나무 길"은 시내를 관통 하는 보청천과 종곡천. 거현천의 제방 양쪽 22km 구간에 12 ~ 15년생 (당시 5년생)으로 조성 되었습니다. 봄철 벚꽃이 피는 시기에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보은시내를 'y자'로 가로 지르는 "벚나무 길"은 황홀하다 못해 탄성을 자아 내는 거대한 벚꽃띠를 이룬 답니다. '벚나무'는 쌍떡잎 식물로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등에 분포되어, 주로 산지에서 자라나!.. 지금은 가로수와 조경수로 많이 이용되는 나무 랍니다. 나무껍질은 옆으로 벗겨지며, 검은 자갈색이고 작은 가지는 털이 없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로 끝이 급하게 뽀족하며, 밑은 둥굴거나 넓은 예저로 길이 6~12cm 입니다. 잎은 가장자리에 침 같은 겹톱니가 있으며, 털이 없고 처음에는 적갈색 또는 녹갈색이지만 완전히 자라면 앞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다소 분백색이 되는 연한 녹색 입니다. 꽃은 4~5월에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2~5개가 산방상 또는 총상으로 달립니다. 열매는 둥굴고 6~7월에 적색에서 흑색으로 익으며, '버찌'라고 합니다. '벚나무'는 개벚나무(prunus leveilleana)와의 구별이 곤란하지만 톱니의 밑부분이 넓어서 침처럼 되지 않는 것이 다르고, 민간에서는 '벚나무'의 '내피'를 '기침약'으로 사용 한답니다. 오늘도 all-in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