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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가의 방(2018.8~ ) 왜 사냐건
남궁 추천 0 조회 44 19.02.01 04:2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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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01 05:00

    첫댓글 혼자 지내보면 하루 세 끼 챙겨먹는 것도 큰 일임을 압니다.
    그런데 드시는 게 너무 부실한 것 같아 걱정입니다.
    살이 찐다고 걱정하며 무조건 적게 드시는 것도 문제입니다.
    60대에도 적당한 단백질 섭취는 필수거든요,
    조금 더 신경써서 드셨으면 합니다.
    아침은 고구마와 우유 한 잔, 어떤 끼니는 가래떡 하나 등
    이건 자신의 몸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해서요.

  • 작성자 19.02.03 06:22

    물론 저도 맛있는 음식 좋아하고 늘 먹고 싶긴 하지요.

    그렇지만 제가, 의외로 입이 까다로운 사람이자 잘(많이) 먹지 않는 사람이라,
    옆에서(까페를 통해서) 보기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저는 또 그렇게 먹는 게 속이 더 편해서 그 식생활이 굳어진 것일 뿐(제 경제력에 맞춘 것이기도 하구요.), 불만은 없답니다.
    그리고 저 같은 사람이 살이 쪄봤자 또 얼마나 찌겠습니까... (살이 찌면 불편해요,)

    저도 고기를 먹긴 하지만 썩 좋아하지 않고 그 먹는 양도 적고 이따금 겨우 시늉만 하는 식이어서 그렇지,
    부실하게 먹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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