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작년에는 건강이 매우 안좋아 벌키우는 걸 등한시하다보니 벌들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는게 힘들고 지쳐서 모든일에 흥미를 잃고
우리자연꿀 동호회 카페에도 가끔 들어와 보기만 하고 글이나 댓글조차도 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건강도 회복하고 꿀벌들도
다행이 종자로 할 만큼의 벌은 살아 주어 올 해 다시 예년 수준으로 늘리고 있고
아까시꿀은 많이 수확하지 못하였지만 몇 통의 벌은 3단, 4단으로 올려
자연숙성 모듬꿀로 어제밤에 채밀을 끝냈습니다.
2단까지 벌을 키우게 하고 3단 4단으로 꿀을 받아 보기도 했는데 1단에서만 벌을 키우는 것보다 훨씬 양질의 꿀이
나오는 것 같아서 내년부턴 모듬꿀 채밀할 통은 1~2단은 벌 키우고 3~4단은 꿀 받는 걸로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완전히 봉한 꿀장을 채밀하려면 보통 힘든게 아니지만 진짜 명품꿀을 뜬다는 자부심으로....ㅎ
밀납을 깎아 내는게 어렵긴 하지만 ....
아까시 + 야생화+ 밤꿀까지 섞이다 보니 정말 오묘한 맛이 납니다...ㅎ
오랫동안 잠수타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부턴 다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꾸~벅)
첫댓글 그동안 몸이 불편
하신줄 모르고 장작만
패고 있다고 했는데
다시 뵐수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더위에 건강조심 하시고
자주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동안 소식이 없어
양봉 그만둔걸로 생각했어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반갑습니다. 멋진 꿀 생산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명품꿀이 힘을 얻습니다.
꿀벌의 벌집 간격이 6.35mm(1/4인치) 이내이면 이어 붙이고 9.53mm(3/8인치) 이상이면 그 안에 벌집을 짓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벌집과 벌집 사이를 8mm간격 두면 덧집을 지으면서 꿀을 많이 저장하게 됩니다.
오선생님의 꿀장 6장 넣는 관리법은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오랜만이라서 너무 반갑습니다.
걱정도 했드랬습니다.
멋진 꿀이 명품 꿀로 변하는 과정 이군요
대단하십니다.
계속 정진하시고, 건강도 증진되기를 빕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곱니다.
응원합니다 ~^^
참나무장작님~
무척 궁금했었습니다.
건강도 회복 하셨다 하시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
참나무처럼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빕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참나무장작님,
정말 반갑습니다. 귀하신 분이라는 말씀을 여러분 한테
들었습니다. 이제 건강도 회복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사진으로 실물도 뵙고 진짜 숙성꿀을 보게되니 감개무량합니다.
카페에서 자주 뵙게 되서 정말 좋습니다.^^
건강회복하심을 축하드리고 언제 완수꿀. 맛좀봐야. 되겠습니다ᆢ카페어서도 자주 뵙겠습니다
건강회복,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우리 카페에서 뵙게되어서 많이 반갑습니다.
건강 회복을 축하드립니다
완숙된 좋은 꿀맛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한수 배워서 넘감사합니다.
1,2단은 산란구역,3,4단은 저밀지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건강 하시길 소망 합니다 ^&^
토종꿀이 별건가요?!
이게바로 명품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