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공경, 동·서양의 속담에서 배웁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나라님도 노인 대접은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 조선시대 법령의 기본이 된 경국대전의 관직에 관한 법을 다루는 이전(吏典)편을 보면 어르신들에게 관직을
주었다는 내용의 노인 직조에 관한 사항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신분의 귀천이 엄격히 인정되던 시대였지만 8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만은 양천(良賤)을 막론하고 관직을 주고 노후 생활 편리를 도모했다는 것입니다.
서양에는 '집안에 노인이 안 계시면 다른 집 노인이라도 모셔라.'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렇듯 동·서양을 막론하고 우리 어르신들에 대한 각별한 예우 정책이 있어왔습니다. 두 가지 의미로 생각합니다.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한 원천은 바로 우리 어르신들입니다. 보은의 뜻이
하나고, 다른 하나는 연륜축적에 따른 인생의 값진 경험과 귀한 지혜를 얻고자 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늘어나는 어르신들 삶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 합니다.
경로당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 과정에서 느끼는 부분입니다. 체력 저하와 잦은 질병에
따른 진료 문제를 걱정하십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안한 노후를 맞고 있음을 느낍니다.
일거리 부족에서 오는 무료함을 느낍니다. 공경심 약화 등에 따른 사회적 분위 속에서 느끼는 소외감, 그리움에 따른 외로움 등을 접합니다.
우리나라 출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저 수준에 머물면서 빠른 속도의
고령화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전체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유엔
(UN)에서 사회를 분류 하는데, 노령 인구 비율 7% 이상을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 이상을 초 고령 사회로 나눕니다.
오는 2022년이면 우리나라는 14.3%를 기록해 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2030년에는 19.3%로
초 고령 사회 문턱에 다다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우리 부천도 2009년에 이미 7%를 넘어선대 이어 2012년 9월말 현재 7만여 명으로 노인인구가 8%를 차지합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것입니다. 빠른 속도의 진행입니다. 우리 어르신들 인구 증가에 따른 대책에 각별한 필요성을
느낍니다. 사회적인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존재하는 원천은 누가 뭐래도 고난의 삶속에서 온갖 역경을 감내해주신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 육체적, 정신적으로 늘 희생만을 강요당했고, 일삼았던 우리 어르신들의 삶이 더 이상 외롭고, 무료 한 채 방치 해서만은 안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고단함을 내려두게 하고 연륜 자체로 대우받고, 삶의 경험과 지혜를 일상생활 속에서 여유롭게 전수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행정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삶의
활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그러한 환경 조성에 보다 큰 비중을 두려고 합니다.
하나. 건강한 100세 도시를 만들어 갑니다.
'치매질환 관리센터'를 내년도 주력사업으로 진행 합니다.
다른 어떤 질병보다 환자의 가족에게 큰 고통을 준다는 치매는 '치매 초기 단계부터 약물 치료 시 5년 후 요양 시설 입소율은 55%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치매는 '조기 예방만이 적은 비용으로 치매 환자를 사회적으로 돌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이다.'고 말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사항입니다. 치매는 당사자는 물론이고, 가족에게도 견디기 힘든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이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특히 조기발견으로 완치가 어렵다면, 처방을 통해 진행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는 장점도 기대 할 수 있다고 말 합니다. 문제는 방치하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치매환자 등록 수는 73만 명으로 추산합니다. 경기도 14만 명, 우리 부천시는 1,500명의 치매환자 등록현황을 보입니다. 그러나 등록관리 되지는 않고 있지만 실질적인 환자의 수는 몇 배를 상회하는 6천3백여 명으로 추정합니다. 치매를 부정하고, 속이려는 의식과 의료비 부담 등을 이유로 검진을 기피하는 분들이 상당수에 이르기 때문으로 분석합니다.
시에서는 내년에 시립노인전문병원에 운영인력을 배치해서 치매관리센터를 마련. 본격 운영해 나가려고 합니다. 당장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중점 검진인력으로 책정해 예산지원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쉬운 검진시스템을 가동하고, 점차적으로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치매관리센터는 ▲치매선별검진 및 치매진단, 감별 검사 ▲치매환자 등록관리 및 치료 ▲치매
전문병동 설치 ▲대상자별 맞춤형 치매예방 및 관리 ▲지역사회기관과 연계 찾아가는 치매 이동검진, 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조기검진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나가게 될 것
입니다.
부천시 치매관리센터 본격 운영은 치매에 따른 어려움을 개인의 부담으로만 넘기지 않고 사회적인 공동책임으로 끌어안으려는 시도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해 드리려 하는 것입니다. 의료비용 절감으로 치매징후 조기 발견, 체계적인 등록관리가
이루어 질 경우 보다 안전한 노후 생활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원미
보건소 전화 032-625-4225로 문의 바랍니다.
내년부터 경로당 방문 간호사 제도를 운영해 나갑니다.
<방문 간호활동>
몸 상태에 이상이 있음을 느낌에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일상을 이어가려는 것이 우리
어르신들의 습성입니다. 이유는 당장 따르는 의료비 부담이 원인이 됩니다. 결국 병을 더
키우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서 건강상태를
개별적으로 카드화해서 관리해 나가는 경로당 간호사 방문제도를 실시해 나가려 합니다.
2명의 간호사가 2개월에 1회 정례적으로 경로당을 순회하며 ▲혈압, 혈당 검사 및 상담 ▲금연클리닉 운영(니코틴측정 및 상담, 금연보조제 지원) ▲낙상예방 체조 및 건강교육 ▲어르신 의치관리요령 및 구강교육 ▲치매 및 우울증 검사, 웃음치료(의료기관 연계) 등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우선 소사구를 시범지역으로 운영을 시작해 점차적으로 전역으로까지 확대를 계획합니다.
이 제도는 특히 건강 취약계층인 우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건강한 삶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천시립 노인 전문병원 운영
<노인전문병원 전경>
부천시립 노인 전문병원을 개원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곳은 캐어 기능을 하는 요양원 100병상, 입원실 200병상 규모에 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를 진료과목으로 하는 부천시립 노인 전문병원입니다.
어르신을 위해 질 높은 의료를 시행하고, 날로 고령화됨으로써 노인성질환들로 인하여 발생
되는 사회적 문제 해결 뿐 아니라 중증노인의 공공수발로 부양가족의 사회활동 계기 부여와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기여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급여 및 차 상위계층 환자들에 대해 각별히 배려합니다.
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 요양, 진료나 입원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전화 032-713-7300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찾아나서는 건강보건소 운영
<이동진료버스 운영>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져 있는 곳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버스를 활용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을 지난해부터 시작했습니다. 원미보건소의 특색사업으로 진행합니다만 원미지역뿐 아니라 시내 외곽 전 지역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인력 8명을 팀 구성, 방문대상지역 선정 일정에 따라 직접 찾아나서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의사와의 상담이 직접 이뤄짐에 따라 신뢰성이 높고, 질병예방과 건강유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이용시민들의 반응입니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원미보건소 전화 032-625-4214로 하면 됩니다.
고혈압·당뇨관리사업
심·뇌혈관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암을 제외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지속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지속관리 해 나감으로써 의료비절감 및 질병의 치료율과 조절률을 향상
시켜나가고자 원미보건소의 특색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 8월 부터는 보건복지부시범사업 대상지로 우리 부천시가 선정되어 고혈압, 당뇨병 평생
건강관리센터를 개소해 보다 정련된 시스템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사항 문의는
원미보건소 032-625-4245로 문의 바랍니다.
골다공증 검사서비스
최근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 되고 식습관의 서구화로 골다공증 인구의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만성질환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골다공증검사 서비스 실시로 사전 예방,
빠른 진단에 따른 치료방법을 제시하고자 오정 보건소 특색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검사 장비확보와 정확성 있는 진단이 확산되면서 주민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3개월 정도 예약자가 밀려 있을 정도로 주민의 만족도와 관심도가 매우 높은 사업입니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문의가 필요합니다. 오정보건소 전화 032-625-4475로 문의 바랍니다.
둘, 인생 2모작이 활발한 도시를 만들어 갑니다.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갑니다.
<어르신 일자리 참여 활동 - 급식도우미>
<웰빙스넥제조>
<환경개선>
사회활동이 가능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계신 어르신에게 희망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드리는 것이야 말로 인생이모작의 전기를 마련해 드리는 매우 유익한 사업으로 생각합니다.
소득 창출, 사회참여 기회 제공은 소득보장과 건강증진 도모에도 매우 유익할 것이기 때문
입니다.
어르신 일자리를 ▲공익형(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공공질서계도지원, 공중이용시설관리 등),
교육형(동화구연, 문화재해설사업 등), 복지형(청소년돌봄지원 및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등),
인력파견형(미화원, 경비원, 주례사 등), 시장형(소득창출 되는 일자리 등) 등 5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56개 단위 사업에 대해 참여토록 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에 대해 근무기간이 7개월로 되어 있었습니다만 내년부터는 9개월로
연장근로를 가능토록 하여 우리 어르신들의 사회근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려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팀 전화032-625-2925로 문의 바랍니다.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 '시니어클럽' 독립 된 임대건물 확보
어르신 일자리 전담역할을 수행해 왔던 '시니어 클럽'이 10수년간 원미노인복지센터 내에 50평 내외의 작은 공간에서 어르신 적합형 일자리 개발, 보급하는 업무를 진행해 왔습니다.
일자리 사업증가에 따라 좁은 공간에서 원활한 업무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에 100여 평의 독자적인 공간을 임대하여 마련해 드리려고 합니다.'시니어클럽'이 넓은 독자적인 공간
확보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함에 따라 우리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보다 역동적으로 기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팀 전화 032-625-2925로
문의 바랍니다.
'시니어 행복디자인센터' 운영
'시니어 행복디자인 센터'는 조기퇴직, 퇴직 등으로 경로당 출입은 어려운 연령대의 젊은
어르신들에 대한 새로운 인생 2모작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거점역할을 합니다. 주요사업 내용은 이렇습니다.
'시니어 행복디자인 센터'는 복사골문화센터 3층에 면적 380.29㎡ (115평)을 확보하고,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퇴직자(예정자), 경력 단절 인력의 지원시스템 운영으로 젊은
어르신, 시니어들의 활발한 경제 활동 증대를 기대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기업팀 전화 032-625-2707로 문의 바랍니다.
셋, 쾌적한 시설, 프로그램이 충만한 경로당을 만들어 갑니다.
경로당을 시설 리모델링 등으로 포근하게 만들어 갑니다.
<경로당 리모델링>
우리 어르신들에게 경로당은 포근한 이미지이여야 합니다. 우선 시설이 쾌적해야 합니다.
한여름에 냉방기 작동이 잘되고, 한겨울에는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중식정도는 어르신들이 함께 끼니를 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은 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지난해 전 경로당에 대해 중식용 쌀 지원과 취사와 환경정리를 도와줄 인력지원을 해준 상태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불편사항은 해결을 해 드렸습니다. 그러나 오래된 경로당에 대한 시설보완은 끊임없는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부천시에는 경로당이 351개소가 있습니다. 원미구 156개소, 소사구 103개소, 오정구 92개소에 이릅니다. 이들 경로당 전체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해 하자부분에 대한 조사를 이미 마쳤습니다.
314개소 경로당에 대한 부분에서 전체에 이르기까지 정비사항을 체크했습니다. ▲여가위한
체육시설 설치 ▲낡은 창호교체 ▲옥상방수 공사 ▲외벽 벽화그리기 등 정비 ▲도배,장판 교체 ▲씽크대 교체 ▲에어컨, 온풍기 등 가전제품 수리 등을 필요로 했습니다.
내년도 우선사업으로 경로당 환경정비사업을 진행해서, 우리 어르신들이 쾌적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고, 담소를 나누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포근한 경로당으로 재탄생을 준비하려합니다.
경로당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기찬 생활이 되도록 합니다.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
대부분의 경로당에서 여가활동은 주로 바둑, 장기, 화투놀이 등이 대부분입니다. 심지어는 이들 놀이로 하여금 높은 승부욕으로 다툼도 종종 발생한다는 얘기도 듣습니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함께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전 경로당에 최소 1개 이상의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리려고합니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생활에 활력을 주는 노래교실 ▲관심이 높은 건강강좌 ▲안마, 맛사지 등
우리 어르신들 취향에 맞고,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 보급을 계획 하고 있습니다.
매일 만나는 분들끼리 담소나 나누며, 단순히 쉬었다 가는 장소만으로 기능하는 경로당은 우리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줄 수 없을 것입니다.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 속에서 보다 친밀감이 형성되고, 활력 있는 생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1 경로당 1텃밭 가꾸기로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해 나갑니다.
<어르신 텃밭가꾸기>
우리 어르신들이라면 작물 재배에 관한한 어느 전문가 못지않게 높은 수준의 역량을 모두
갖추고 계실 것입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일삼아
한다면 노동이 됩니다. 그러나 소일거리로 참여하게 된다면 취미생활이 되고, 또 다른 삶의
활력이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1경로당 1텃밭 가꾸기를 대대적으로 지원해 나가려고 합니다. 각 경로당에 상자텃밭 10개씩을 배분해 드릴 것 입니다. 이곳에 상추, 고추 치커리 등 내병성이 강한 채소류 모종, 흙, 유기질
비료, 소 농기구까지 일체를 제공해서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
입니다.
또한 경로당별 유휴공간이 있는 곳에 대해서는 경작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주고, 현장 영농교육을 실시해서 협동으로 작물재배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경로당 중 유휴공간에 경작이 가능한 곳은 16개소(원미8, 소사5, 오정3)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로당 외의 공간이라도 인접한 곳에 경작이 가능한 곳이 있다면 경로당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 해주려 합니다. 잘 가꾼 경로당에 대해서는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로당별 텃밭 가꾸기를 통한 여러 장점을 기대합니다. 우선 경로당이 녹색공간으로 탈바꿈됩니다. 유익한 시간 활용이 가능해 집니다. 건강한 생활 영위를 기대합니다. 직접 가꾼 무공해
채소로 중식용 먹거리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마을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이 되어진다면 적적한 경로당에 어린이 손님들의 왕래가 잦은 북적거리는 경로당으로 탈바꿈도 기대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1 회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을 진행합니다.
<1사1경로당 결연 협약식>
살기가 어려워서인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줄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경로당의 위문방문도 예전 같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생활이 어렵다 하더라도 경로당에
대한 관심으로 경로효친 사상에 대한 사회의 붐을 일으키려 합니다. 1회사 1경로당 결연사업이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이미 지역 내 기업체에 협조를 구해놓은 상태입니다. 회사가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면
간식제공, 말벗 되어주기, 안마해드리기, 청소해주기 등은 물론이고 보다 유익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서비스를 다 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시에서는 결연업체에 대해 효도기업으로 선정해 인증패를 제작해서 부착해드리고, 성과를
토대로 포상을 실시해 나가는 방법으로 1회사 1경로당 결연은 물론이고, 결연활성화를 위해서도 끝까지 책임관리 해 나갈 것입니다.
노년! 우리의 미래입니다.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잘 받들어 모시는 지혜를 한데 모아봅시다.
아프리카에서는 어르신을 경험과 지혜가 풍부한 재원으로 여기며, 세상을 떠날 때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은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어르신을 지혜의 상징으로 모신다는 의미입니다.
간혹 도출되는 어르신들의 사회적인 냉소주의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은 노인이 되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역할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이다. 나이가 들어서 쓸모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쓸모가 없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역할을 획득 할 수 없게 된다.'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