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가 갈색으로 변해 지저분한것을 볼수있다.
갈변은 타이어 보호를 위해 첨가한 약품이 산화된것이다.
그러나 미관상 좋지 않아 씻어내는건 좋은데
중성세제가 아니면 오히려 타이어 노화를 촉진한다.
따라서 타이어는 물로 세척하는게 가장 좋다.
자주 세척할수록 타이어 수명이 짧아진다.
타이어 교체주기는 5만Km가 적당하다고 한다.
(비 오는날 브레이크 밟았을 때 미끄러지면 무조건 교체)
타이어 수명연장은
공기압,위치교환,휠얼라이먼트 확인하고
제자리에서 핸들 돌리기, 급발진, 급브레이크 삼가하기.
타이어 갈변 현상이 생기는 원인과 해결방법!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새 차를 받았는데, 바디코팅도 했는데 타이어 주변에
흙이 묻어서인지 어쩐지 새차 같지 않다.
그래서 셀프 타이어 광택내기 시도해봤다.
첫시도라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 세차는 하지 않았다.
세차할때 타이어 코팅도 같이 하면 20분이면 충분하지만
타이어 세차도 해야해서 1시간 정도 걸렸다.
코팅제 외에는 별도 비용이 들지 않는다.
세차장 시설과 물만 공짜로 사용해서 좀 미안했다.
그래서 타이어 코팅제는 세차장에서 구입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다.
1.타이어와 휠 세척용 세제 만들기
가정용 1리터 폐 분무기에 물을 3/4 채운 후
세탁기용 액상 세제를 소주잔 1/4 정도 넣고 흔든다.
2. 브러시는 세차장에도 있지만 부드러운거 준비.
3. 세척 후 타이어 물기 제거용 가정용 수건 1장.
4. 물 담을 버킷은 세차장에 있는 세숫대야 사용.
(세숫대야 처럼 넓직한게 좋음)
5. 손 보호용 실리콘 장갑(수술용 장갑?)
6. 타이어 코팅제 (세차장에서 구매함)
7.애플리케이션(타이어 코팅작업 전용 스펀지)
타이어 세차 순서
1.차를 세차 구역에 세운다.
2.실리콘 장갑을 끼고 타이어에 세제를 분무한다.
3.솔을 물에 담가가며 타이어를 문질러 흙 등을 제거한다.
4.차를 반바퀴 이동해 타이어 아래쪽도 문질러준다.
(시간 절약을 위해 타이어 두쪽당 한번씩 차량이동함)
5.물을 손으로 뿌려 세척부분을 씻어낸다.
(물조리개 있으면 좋을 듯)
6.반대쪽 타이어도 4~5번을 되풀이한다.
7.마른 수건으로 타이어 표면의 물기를 완전히 닦아낸다.
8.완전히 마른 타이어 표면에 광택제를 골고루 발라준다.
분사하면 골고루 발라지지 않고 여기저기 광택제가 튄다.
9.코팅제가 마를때까지 20분정도 기다리는 동안 정리정돈.
작업시 주의사항
1. 코팅제는 유성이라 손에 묻으면 비누칠을 서너번해도
잘 안지워지므로 반드시 실리콘장갑 착용할것.
2.수건에 묻은 코팅제는 빨래를 해도 제거되지 않으므로
코팅제가 여기저기 튀지 않도록 조심한다.
3. 갈변현상은 타이어 접지면 부근에 많이 생긴다.
그러므로 접지면 3~5Cm 까지 바르는게 좋다.
접지면에 발린 광택제는 차가 달리면 금방 없어진다.
기타 팁
타이어 코팅제로 휠에 묻은 타르를 문질러 제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