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임시휴관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주민의 발길이 뜸해진지 오래되었지만 직원들은 한결같이 출근해서 재개관을 준비하고
코로나19 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답니다!
바로 어제! 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해준 방역물품이 도착했습니다.
폭우를 뚫고 소독약과 방호복을 수령해오신 시설관리 선생님 감사합니다^_^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지역주민을 만나길 기대하며 오늘도 소독을 진행했습니다.
방호복을 착용하고 사무실, 화장실, 프로그램실 하나하나 ‘초미립자 살포기’로 소독제를 분사합니다.
손이 자주 닿는 문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등은 소독제를 묻힌 천으로 꼼꼼하게 닦았습니다.
지금은 주 1회 소독을 진행하고 있지만 재개관을 하는 시점부터는
매일 매일 소독이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방호복을 처음 입어본 소감을 복무요원들에게 물어보니 덥기도 하고 갑갑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관내 소독을 위해 매일 착용하고 수고해주실 시설관리 선생님과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미리 응원과 감사를 전합니다. 또한 매일 같이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의 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분들 덕분에 다시금 일상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하고 계신 모두를 위해 박수를 보냅니다.
하루빨리 지역주민분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첫댓글 더운날씨에도 방역에 힘쓰시고계신 관계자분 정말고생 많으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알아주심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