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길 도서관에서 앞으로3주간 5일 12일 26일 책뽀의 인형극이 열립니다.연휴의 연장인지 도서관에 사람이 너무 없네요. 그래도 손주들 데리고 일찍부터 찾아주신 어르신들과 이쁜 중고등 언니들도 있고, 작은 소극장같은 분위기라 더욱 좋았어요~^^
시간도 많으니 에드립 폭풍에도 단원들과 쿵짝도 잘 맞으니 극이 더욱 흥겹네요~^^ 하나하나 손잡고 눈 마주치며 활동까지 마치고 나니 오신분들이 너무 즐겁다고 일일이 말씀해주시니 그동안 많은 인원을 소화하느라 느끼지 못했던 또다른 만족감이 드는 공연이었어요.
근처의 멋진 카페도 발견하여 사진찍기 놀이 까지... 책뽀는 즐겁게 함께 가고 있습니다~^^
책뽀 together! ^^
첫댓글 빨간 단체티가 확 들어오네요
눈이 안좋은가 순간 경학샘이 (ㅋㅋ)
약 먹어야 겠네요
진짜 ... ㅋㅋ
책뽀 ㅉㅉㅉ
나도 경학 샘인줄~~^^ 책뽀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