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이 있어 보이는 이유>
내 눈 앞의 사물이 / 보이는 이유는
가시광선 물질의 / 전자기력을
뚫지 못해 반사되니 / 일어난 현상
전자 회전력 때문에 / 빛 투과 어려워
반사되는 빛을 보고 / 있었던 거야
보인다는 건 가시광선 / 전제 된 거였어
감마선 비추면 / 모든 사물투과
반사되는 빛 없으니 / 아무 것도 안 보여
눈이 본다 말하지만 / 그게 아니었네
가시광선 조건하의 / 제한된 능력
감마선으로 사물 보는 / 인간 있다면
반사되는 빚 없으니 / 물체 없다 할 꺼야
조건 따라 연기 /
목로주점 (4/4)- 이연실(Country & Western)
멋드러진 친구 내 /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 술을 따~ 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 마주 앉~ 아서
그래 그렇게 /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 대답해 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 흙바람 벽엔
삼십 촉 백열등이 / 그네를 탄다
그네를 탄다 /
[출처] 노래 MR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wmst7V8aOFc
이연실 - 목로주점(원곡) MR(어깨너머 통기타)
노래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ZJxZaHBqW8M
목로주점 (목로주점)(한영 -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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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이 가시광선과 연기(緣起) 할 때는 물체가 있어 보이고,
감마선이라는 다른 파장의 광선과 연기(緣起) 할 때는 물체가 없어 보이네요.
아마도 X - Ray 광선으로 우리 몸을 본다면 뼈만 있는 것 처럼 보일 겁니다.
조건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모습을 사람들은 보일 때는 있다하고,
안 보일 때는 없다 할 뿐이기에,
모습따라 쫓아다니는 것을 '모습놀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나봅니다.
조건따라 보이고 안보이는 듯한 다양한 모습들이
단일의식(單一意識)의 자기수단을 통한 전변(轉變)이었으며,
자기자각(自己自覺)이었을 뿐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