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스 마운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곳까지 자동차 도로를 만들어놓은 곳 연중 4개월정도만 오픈하고 다른 달은 눈에 덮여 굳게 닫힘 이사진은 지난번 (5-30)에 가써 찍은 에코레이크인데 뒷쪽 정상엔 흰눈이 있음 오늘은 (8-5) 다 녹고 한두군데 움푹패인곳에만 눈이 눌러붙어있드라구요
벼르고 벼르던 에코레이크 트레일코스 에코레이크는 에반스마운트 산허리 자락에 있는 호수인데 산을 오르려고 들어섰다가 걸핏하면 길이 닫혀있으므로 이 호수에서 노닐다 하산을 하지요 에코레이크는 말그대로 누구야~ 부르면 맑은호수에서 ~ 첩첩히 둘러싸인 전나무숲에서 에코 에코~~하며 메아리가 터져나올 듯한 아름다운 곳임돠 이곳 트레일코스는 하산했다가 다시 올라오는 코스입니다 여기서 산행마치고 드라이브하여 에반스마운트 꼭대기로 향했답니다 역시 산엔 계곡이 있어야 산답죠
에코레이크를 뒤로하고 위로 위로~~ 정상을 향하여~
해발 14000여 피트 그러닝게 해발 4500 미터 정도
아마도 먼옛날 화산 폭팔이있어 거대한 바위덩이를 부셔놓은 흔적이 아닐련지 제가 저 바위 꼭대기에 올라서 아래 사진 세 장 찍은고야요 아스라히 내려다보이는 써밋 레이크
포장된 파킹장으로 단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됨
바위더미 사이사이로 매서운 추위도 이겨낸 풀꽃 애처럽기보다는 강인함을 닮고파....
모진바람 등살에 한쪽으로 쏠려있는 나무 군락지
그곳에서도 들꽃은 만발하고 ... 참 즐거운 산행이었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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