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이형호 교수)는 2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할 시․군의원 정수와 지역선거구 획정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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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31지방선거 당시 김천시의원 당선자 |
이에 따라 김천시 의원정수는 17인으로 비례대표 2, 지역구 15명을 선출하게 되고 선거구 획정안은 아래와 같다.
▶ ‘가’ 선거구(3명 선출),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감천면, 조마면
▶ ‘나’ 선거구(2명 선출),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 ‘다’ 선거구(2명 선출), 자산동, 지좌동
▶ ‘라’ 선거구(2명 선출), 대신동
▶ ‘마’ 선거구(3명 선출), 봉산, 대항, 구성, 지례, 부항, 대덕, 증산면
▶ ‘바’ 선거구(3명 선출),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곡동
이번 선거구 획정안에 따라 김천시의 경우 2인 선거구 3개, 3인 선거구 3개로 중선거구와 비슷하게 획정되었고 대신동의 경우 단독으로 2명의 시의원을 뽑게 되나 ‘마’ 선거구의 경우 7개 면부에 3명을 선출하게 되어 각 지역별 출신후보자 출마인원에 따라 표의 분산이 무엇보다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반대로 인구수가 적은 지역의 후보자는 인구수가 많은 지역의 후보자와 경쟁에서 상당한 고전이 예상되어 후보자의 유권자들에 대한 인지도가 당락에서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의 이번 선거구 획정안은 그동안 꾸준한 협의와 토의를 통해 선거구별로 인구, 행정구역, 지세, 교통 등의 지리적 여건과 생활권 및 현행 선거구 등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선거구를 획정하여 대체로 잘 되었다는 의견이다.
이번 획정안은 각 시군과 의회, 정당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친 뒤 시 지역 기초의회 예비후보 등록일(2월 19일) 전에 도의회 조례개정을 통해 선거구를 확정하게 되고 구미, 안동, 경산, 경주 등 기초단체와 의회는 이번 기초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안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첫댓글 많은 중앙동문님 선출을 기대합니다!
중앙인들의 많은 관심과 많은 동문들이 선출의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