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수도권 최대 관심지역인 경기 용인 동백지구에 마지막한 필지 남은 아파트 건설용지 5870평을 184억원에
공급한다.
이 용지에는 60~85㎡ 이하 분양주택 302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분양 신청 자격은 주택건설촉진법에 의한
주택건설 등록업자며, 5개월이내 일시불로 납부할 자를 1순위, 1년 분할 납부할 자를 2순위로 구분해 분양하고, 신청예약금은
9억2000만원이다. 또한 전매 제한을 위해 토지대금을 완납하고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이 경과해야 명의 변경이 가능하다.
용인
동백지구는 지난해 9월부터 주변 간선도로 건설 문제 등으로 용인시가 사업 승인을 반려해 분양이 지연돼 왔다.
한국토지공사 용인사업단
관계자는 입주 전까지 주변지역 광역도로를 완공하겠다는 조건 아래 건축 심의가 완료됐고, 사업 승인에 이어 이달말 아파트 동시분양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