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평화!!!
안녕들 하세요.
대화마을 성당 정 프란치스코 입니다.
요즘은 마음 편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몇주 동안 이런 저런 일로 염려 해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오는 2015년 일본 에서 개최 되는 세계 잼버리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잼버리는 그야말로 야영 대회이지요.
스카우팅의 진수 꽃이라고도 할수가 있습니다.
청소년 시기 즉 질풍노도와 같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단 한번 참가 할수 있는 기회 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참가 한 3만 여명의 동일한 또래가 한데 모여
어울리고 함께 지내며 생활 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크나큰 문화적 이성적 충격이고
또 자의적으로 신선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어떤 말 보다도 어떤 조언 보다도 그들 스스로가 보고 듣고 느끼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에서 얻는 측량 할수 없는 영감을 받습니다.
저는 이를 몇번째 보고 느끼고
또 그들의 변화를 지켜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카우팅은 분명히 소년 소녀들을 변화 시키고
그들 스스로가 어려움을 극복 하는데에 적극성과
성실성을 키워 주고 훌륭한 신앙인으로 성장 시키는
많은 요소가 곳곳에 있다는 것을
우리 지도자들은 잘 알기에
이 길이 힘들고 어려워도 함께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것은 일종에 바람 입니다.
바람이 세게 불어야 연은 힘차게 날고 도
또 멀리 나아 갑니다.
그 바람은 우리 지도자가 만드는 것입니다.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오는 2015년 세계 잼버리의 참가 비용은
약 2백만원 ~ 250만원 정도 내외가 소요 될 것입니다.
참고로 이번 아태 잼버리는 145만원이 소요 되었습니다.
이는 사후 프로그램이 없는 잼버리만을 참가 하는 비용과
사전 훈련을 포함한 항공 교통비 입니다.
중앙 연맹에서도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안고 있으면서도
비용의 절감에 노력을 하여 조만간에 발표가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참가 대상은 개최 시기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스카우트 대원에 한정 됩니다.
하지만 이번 일본 세계 잼버리는 미국이나 유럽 처럼
년령에 제한을 엄격히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 합니다.
(유럽의 경우 개최 일자와 단 하루만 차이가 나도 참가가 불가능 하였습니다.)
하지만 초등 학생은 참가가 불가능 할 것입니다.
그래서 따져 보면 지금 초등 학교 5학년이 진급을 하여
입학 하는 해가 되니 현재 스카우트을 하고 있는 컵 대원이라면
참가가 가능 하리라 판단 합니다
그리고 15년도 중학교 때 입대한 대원은 참가가 불가 할 것 입니다.
.
지금 부터 대원들도 또 지도자들도 준비를 하는 것이
부담을 들고 또 대원들의 욕구도 충족 하고
부모님들도 관심을 가지고 스카우트에 참여 할 것이며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좋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 하여
저희는 조금 앞서 준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여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정 프란치스코
참고로 잼버리 참가는 스카우트에 등록 된 대원만 참가가 가능 합니다.
걸 스카우트만 등록을 한 경우는 참가가 불가능 하니
사전에 등록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가톨릭 스카우트에서 이중 등록을 하는 것은 단지 잼버리(국가/대륙/세계) 참가에
그 목적이 있음을 상기 하기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