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4160096990, https://theqoo.net/square/4152989194
❗️강강강강강스포주의❗️
❗️영화 안 봤으면 뒤로가기ㄱㄱ❗️
그레이스는 자의가 아닌 억지로 끌려갔던 것
주인공이 고민 끝에 대의를 위해 본인을 희생하는 게 sf, 헐리웃 영화의 영웅적인 서사, 일반적인 문법인데 이건 완전 반대이자 반전인데 영화보다가 진짜 개충격받음
생각해 보면 스트라트는 그레이스 합류 이후 거의 모든 과정을 함께 진행하고 결정하잖아 이미 그레이스는 플랜 B로 생각하고 있었던 걸로......
스트라트는 그레이스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꿰뚫어 봤고 자기 예상 그대로 임무를 수행하며 결국 지구와 인류를 살리게 됨 스트라트의 이 결정이 그레이스와 지구, 인류, 에리드까지 모두 구원한 셈
이건 라라랜드 눈깔을 한 허위매물입니다.
타의로 인해 강제로 우주선에 탔던 그레이스는 자의로 선택을 함 죽기 싫어서 도망가던 그레이스가 이제는 스스로 죽음을 택하고 로키를 구하러 가는 것임
https://x.com/rylandsgrace/status/2041633698450186406
로키가 다른 사람을 위해 위험에 처하는 게 무슨 단어인지 물어봤을 때 < dumb > 이라고 했지만 << brave >> 를 입력했던 그레이스
그레이스는 용기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음 야오선장의 말처럼 그레이스에겐 용기를 내게 해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거고 그게 바로 로키였던 거야
그래서 이 영화의 엔딩이 특별한 것 같음
지구로 돌아가진 않지만 지구를 살리고 로키를 살리고 에리드 살리고 로키네 종족이 만들어준 곳에서 본인이 젤 좋아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사는 그레이스의 엔딩은 정말 Amaze Amaze Amaze👎👎👎
https://x.com/_seontae/status/2037534575824601422
내가 젤 공감한 후기 갖고 옴
정말 아름다운 영화였어
https://x.com/culturecrave/status/2041255200128913603
원작자인 앤디 위어도 자기가 써놓고 완벽한 엔딩이라는데 인정을 안 할 수가 없네
“저는 이 결말이 라일랜드에게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선생님이 되는 것을 정말 좋아했으니까요. 결국 그는 다시 선생님이 되었고,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죠. 게다가 만약 지구로 돌아간다면 그가 떠난 시점으로부터 약 7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있을 겁니다.”
“그가 지구에서 알던 모든 사람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을 거예요. 돌아가 봤자 그에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죠. 하지만 여기에는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있고, 그가 사랑하는 직업이 있습니다.”
“그가 왜 떠나겠어요?”
“저는 소설의 첫 페이지를 쓰기 시작하기도 전부터 이것이 이 소설의 결말이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 추가)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기존 우주영화랑 다르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장면
https://x.com/rylandsgrace/status/2040901002379792559
거리를 두고 싶어 도망가는 그레이스
친구가 되고 싶어 따라가는 로키
딱 여기서부터 웃음 터지고 왠지 다른 느낌을 받음
광활하고 고독하고 그래서 무섭기도 한 우주가 아닌
뭔가 친근하고 귀여운 느낌
에리드에서 그레이스 로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