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2년 12월21일 수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10:17,18절말씀입니다.(NO.31)
17.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18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아멘
☎. [소원성취하려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1970년까지만해도 정전(停電)이 너무나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집집마다 양초(洋燭) 한두자루는 항상 준비해두고 살았습니다. 교회에서도 강대상 서랍이나 안내석 서랍에는 양초와 성냥이 항상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정전이라는 단어 자체가 잊혀졌을 정도이므로 양초를 상비품(常備品)으로 준비해두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양초가 필요하여 양초를 사려고 마트를 찾았더니, 양초마다 소원성취(所願成就)라는 네글자가 양초에 쓰여있었습니다. 이 양초는 절에서 또는 바위 밑에서 빌때쓰는 양초인 것을 직감적으로 알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양초를 사려니까 기분이 썩 내키지 않아 다른 양초가 있는가하여 살펴보니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많은 소원성취 양초가 진열되어있음을 보았습니다. 연꽃이나《달마상》의 그림이 그려져 있거나, 《반야심경》 글귀가 새겨진 소원성취 양초가 있었습니다.
소원성취는 누구든 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소원성취하기 위하여 초 한자루가 녹을때까지 빌어봅니다. 그래도 소원성취가 않되면 소원성취 양초를 두 개,세 개,..., 몇 개가 되든 소원성취가 될 때까지 빌어야만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왕상18장]에 보면, 굉장한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바알이라는 종교를 신봉하는 바알선지자 450명이 갈멜산에 모였습니다. 바알이라는 신(神)은 남자 신으로 땅의 생산력과 가축의 번식력을 주관하는 신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바알 선지자 450명은 송아지 두 마리를 잡아 각을 떠서 나무 위에 올려 놓고는 450명이 그 제단을 중심으로 모여서 바알의 이름을 부르면서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송아지 제물을 태워 달라며 기도했습니다. 그때는 3년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으므로, 바알신이 불을 내려주어 제물을 태워주면 참 신으로 믿게되는 것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정오까지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하면서 불렀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응답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그들은 제단 주위를 미친 듯이 뛰어다니면서 광기(狂氣)의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바알 신이 멀리 출타하셨거나, 바알신이 깊은 잠이 들었을수도 있다 생각하고는 깨우기 위하여 더 큰 소리로 그들은 바알 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칼과 창으로 자신들의 몸을 찔러 상처를 내어 자신들의 간절함과 정성을 바알에게 보여주려했습니다. 미친 듯이 빌었으나 저녁 나절이 되기까지 아무런 응답도 없었습니다. 소원성취가 되지 않았습니다.
💦.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분은 하나님 밖에는 없습니다.
💦. 하나님은 겸손한 자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우리는 고아(孤兒) 같은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고아는 의지할 자가 없기 때문에 세상에서 그 누구도 의지 하지 않습니다.
💦.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받아 주지 아니하시면 의지할 것 없는 고아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 이것이 겸손입니다.
하나님 밖에 그 무엇을 조금이라도 의지하면 그것이 교만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수 있다는 생각이 교만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천가지 만가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않된다는 생각이 겸손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의 소원을 성취하게해 주십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겸손한 자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하나님만 사랑합니다. 하나님 밖에는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