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무포산 자작나무숲, 네비게이션이 먹통이 된 꼬불꼬불 벼랑끝 임도를 4km이상 달려야 만날 수 있다.
트레킹 코스는 여러 곳에서 다양하게 접근 할 수 있다. 쉬엄쉬엄.. 멈추면 되 돌아 보고
파아란 하늘에 내리는 햇살에 자작나무가 순백의 빛을 더한다
간벌한 나무 토막이 멋진 포토존을 내준다
오전 청송 무포산 자작나무숲에서의 즐거움은 여기까지..
영양읍 맛집에서 점심 식사 후 죽파리 자작나무 숲으로 향한다. 낙동정맥 서쪽에 위치한 무포산 자작나무숲은 첩첩산중이다.
자작나무숲으로 가는 길은 적막하다. 전화기는 서서히 숨소리를 죽여간다
알맞게 빛이 내린 자작나무숲은 신비감이 감돈다. 죽파리 자작나무숲을 즐기려면 햇살이 내리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낙동정맥 검마산 아래 자작나무 숲은 밀집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예쁜 인생샷 한컷은 기본..
하얀 자작나무와 시리도록 푸른 하늘에 감사의 탄성이 절로 나온다
숲에서는 누구나 성냥팔이 소녀의 어린 동심으로 돌아간다
쭉쭉 뻗어오른 자작나무 숲과 대비되는 푸른 하늘..
다듬지않은 트렉은 자유로운 발걸음을 이끈다
안내도와 간벌의 흔적들
유유자적 자작자작 혼자만의 감성을 보둠고 걸음을 옮겨본다
트렉을 잘 읽고 걸으면 숲의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트레일에서는 넓은 반경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았다
벌러덩, 자작나무 숲에 누워서 하늘을 담았다
자작나무숲에서의 하루,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