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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삼국지☆
 
 
 
카페 게시글
삼국지담론 삼국지 파벌에 대한 생각
曹操할인-_- 추천 0 조회 34 24.03.02 11:4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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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2 20:11

    첫댓글 전임군주 손책이 아직 세력기반 제대로 다지기도 전에 사망 + 무려 10대의 나이에 뒤를 이음 + 아버지 원수 황조 토벌 + 최종보스 조조를 적벽에서 격파 + 동맹세력 유비가 파촉에서 할거할수 있도록 서포트 = 역대급 미친 난이도로 시작해서 남조를 개창한 손권의 위엄

  • 작성자 24.03.03 22:10

    이궁의 변도 벌어진 이후 오래 버틴거 보면, 손권의 마지막 판짜기였단 생각이 듬. 그정도로 대규모 숙청 없이는 끌고가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을 수 있음. 마따한 군재 없이 그만큼 끌고간걸 보면 정치력 하나는 인정헤야함. 특히나 당시 손오지역은 가장 통치가 어러운 지역이었음.

  • 24.03.05 19:34

    개인적으로 손권은 유비, 조조에 비교할 때 점수를 굉장히 낮게 주는 편이지만 호족 공동체인 세력을 잘 규합해서 나라까지 세운 능력만큼은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담으로 손화가 태자직을 유지하여 물려받았어도 다음 황제 후보를 생각하면 어떻게 해도 망할 국가였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작성자 24.03.30 22:24

    손권의 능력이 어마어마했다고 봅니다. 형주야 당시 역사적으로 초가 있었지만, 강동지역은 한화된지도 긴 시간 지나지 않았던 지방에 호족들의 출신도 중구난방한 지역이라 제갈근, 장소, 장굉 등을 중용한거도 친위세력을 육성하기 위함이었을 겁니다. 아마 당시의 환경을 감안하면 손권정도의 능력이 되지 않는 사람이 오를 이어받은 군주로 이어받았다면 폭군으로 남아있지 않을까요??

  • 24.03.31 04:19

    @曹操할인-_- 수성하는 군주로써는 최고였지만 군재는 바닥 중의 바닥이라고 봐서요. 오라는 세력을 이끄는데 있어 손권은 최적의 군주였지만 다른 군주들과 비교할 때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 작성자 24.04.29 23:54

    @장공 ㅠㅠ실전경험의 차이. 조조 유비야 군공르로만 봐도 오자양장 다 쳐바를정도로 화려하니 비교대상이 아님 ㅜㅜ 가뜩이나 오군이 국가단위의 군사체계로 진화도 실패해버린 상황에서 (대놓고 군영끼리 사이도 안좋았고 드잡이질도 빈번했음.) 친정을 자꾸 한건 아쉬운 부분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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