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간지 좔좔 나던 놈이였는데...
주인 잘 못 만나서ㅠㅠ
순토!!! 핀란드에 있는 아웃도어 시계브랜드죠.
산에 다니거나 마라톤, 스쿠버 등 여러 분야에 명성이 자자한 브랜드입니다.
종류가 많으니 가격도 여러단계입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몇십만원하는 시계의 시계줄(우레탄 줄)이 사용빈도의 차이가 있긴허지만 2년 정도 지나면 금이가면서 갈라지고 끊어진다는 것입니다. 된장~~~
이유는 손목의 땀이나 수분이 주 요인입니다.
헌데 이 줄 교체 비용이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기본이 5~6만원입니다. 제 시계줄는 8만원이랍니다. ㅜㅜ 그것도 정식수입원에 한해서 입니다.
저는 구매대행이라 곱하기3배해서 24만원 달랍니다. 헉. 구매대행이 하도 많이 싸게 들어와서 그렇다메요
해서 그냥 국내에서 가죽줄로 교체할 까 하다가 어느 블로그분의 아마존 직구내용을 보고 도전했습니다.
아마존 회원가입 후 배대지 대행하는 구매대행사이트 가입 후 기존줄는 아니지만 호환되는 저렴한 줄을 개당 20.27달러에 두개 샀습니다. 배송비는 무료이고 직구구매대행 수수료 7달러 해서 47.54달러 들었네요.
똑같은 줄이 국내 쇼핑사이트에서뉴개당 5~6만원입니다 ㅠㅠ
하여간 혹시 순토시계 사실분들는 참고하시고여.
아마존이나 백컨트리닷컴등에 가시면 가끔 50~60%세일하니 잘보면 돈법니다. 근데 안보시는게 나아여 ㅋㅋ
첫댓글 순토 우레탄 밴드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라고 하더군요..
형님.. 여기서도 뵙네요..^^ 좋은 시계 추천좀..
맞아요‥
시계줄 완전 안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