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 일정이 바쁜 관계로 휴가는 1년에 1박2일이다.
장마 전선으로 비가 장대 같이 쏟아 지더니
다행히도 하늘이 웃어 주었다 1년에 단 한번인데..
조개 캐고 나문재 뜯고 민들레 잎 따서 쌈으로 먹고..
밤에는 고동 줍고 게 잡고....
수영장과 바다를 앞에 둔 펜션이라 아이들도 놀수있는 곳이었다
매년... 짧은 휴가 덕(?)에 대부도로,선재도도.영흥도로...
개(犬) 펜션만 골라서 다니다보니... 바다랑 바로 앞에 접할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았는데...(꼭! 차를 타고 나와야 하는 곳이 많았음)
바다도 앞에 있고 방 2칸과 넓은 거실에 화장실이 2개라~ 더 맘에 들었다(** 청소 상태는 한철 장사라 그런지... 조금 ~~^^)
그래도 할 일(?)이 있어 좋은 곳이었다.
내년에도 예약~찜!!!
밤부터 억수로 비가 내려서 일찍 올라 오다가 영흥도 입구 회센터에서
생일 덕 톡톡히 받고... 올라왔다.
오랜만에 친정 가족들이 모두 즐거운 시간 이었다
(천안 대명 리조트에 여름철 안전 요원으로 알바 간 딸랭이랑
군인이라 참석 못한 아들래미가 없어서 너무 많이 아쉬운 휴가 였지만...)
***여러분들께서도 즐거운 휴가 보내고 오시길 바람합니다.
특히!! 휴가 일자가 같은 울 운영자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첫댓글 친 동생인가요?
힐링을 잘하신 표정이네요.
넹~
바로 아래 3살 차이 나는 동생 입니다~^^
딸.딸.아들.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