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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학특강: 색즉시공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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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학특강: 색즉시공의 논리
김성철 저자(글)
오타쿠 · 2022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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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종교 > 불교 > 불교철학/사상
불교 중관학의 최고 권위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김성철 교수의 중관학 강의록이다.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있는 김성철 교수의 '중관학 10강'을 녹취하여 내용을 보완하고 주석을 달았다. 중관학은 반야경의 공(空)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해명하는 학문이기에, 공의 논리학이라고 부를 수 있으며, 갖가지 고정관념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기 때문에 해탈의 논리학이라고 부를 수 있다. 김성철 교수는 중관학의 핵심이 사구 비판의 논법에 있고,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인지(認知)를 세척하는 일종의 테크닉이며, 암기가 아니라 훈련을 통해 체득하는 학문이어서 불교 내의 수학과 같다고 말한다. 오랜 기간 중관학 연구에 몰두해 온 김성철 교수만의 통찰이다. 본서를 숙독하는 독자는'공'의 의미와 효용, 그리고 공사상이 출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정확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성철
인물정보
대학/대학원 교수 불교학자
金星喆
법명은 도남(圖南). 1957년생.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원에서 인도불교를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22년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교수, 한국불교학회 법인이사, 명예회장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장, 불교문화대학원장, 불교사회문화연구원장, 티벳장경연구소장과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 제23대 회장 겸 이사장, ≪불교평론≫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여 권의 저·역서와 80여 편의 논문이 있으며, 저서 가운데 ≪원효의 판비량론 기초 연구≫ 등 3권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고, ≪승랑 - 그 생애와 사상의 분석적 탐구≫는 한국연구재단 10년 대표 연구 성과로 선정된 바 있다
제6회 가산학술상(가산불교문화연구원, 1996), 제19회 불이상(불이회, 2004), 제1회 올해의 논문상(불교평론, 2007), 제6회 청송학술상(청송장학회, 2012), 제10회 반야학술상(반야불교문화연구원, 2020), 제2회 탄허학술상(한국불교학회, 2021)을 수상하였다.
홈페이지 다음 카페 - 김성철 교수의 체계불학(www.kimsch.net)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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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불학
불교적 심신의학과 생명윤리
원효의 논리사상과 판비량론
속담 속에 담은 불교, 명쾌하고 쉬운 불교
불교하는 사람은
중론
선불교의 뿌리
공과 윤리
화엄경을 머금은 법성게의 보배구슬
역설과 중관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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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3
차례 7
제1강 - 중관학의 취지와 초기불전의 중도 11
중관학이란 학문 분야 11
우리나라의 중관학 연구 11
색즉시공과 중관학 12
중관학은 공의 논리학이다 12
중관학은 해탈의 논리학이다 13
중관학은 열반의 논리학이다 14
중관학은 연기(緣起)의 논리학이다 15
연기(緣起)에 대한 정의 16
공(空)이란 무엇인가? 17
중관학은 반(反)논리학이다 18
중관학은 중도(中道)의 논리학이다 19
중관학은 해체의 논리학이다 20
말로써 말을 버리는 중관학 21
종교적, 철학적 의문을 해결하는 중관학의 방식 22
중관(中觀, Madhyamaka)의 어원과 의미 27
중관학의 중도(中道)란 무엇인가? 28
고행과 삼매는 번뇌를 뿌리뽑지 못한다 29
중도의 수행 - 팔정도 = 지계(持戒)에 토대를 둔 선(禪) 30
삼매와 고행은 번뇌의 뿌리를 뽑지 못한다 31
종교인들이 고행을 하는 이유 32
선(禪)수행의 기원 - 12세 싯다르타 태자의 염부수 하(下) 정관(靜觀) 34
실천적 중도를 통해 깨달은 사상적 중도 37
제2강 - 중관학의 인물과 반논리학 개관 41
용수라는 이름과 활동시기 41
중관학은 현교 가운데 최고의 가르침이다 42
부처님에 버금가는 용수 스님 43
중관학의 교과서 ≪중론≫ 44
용수의 저술과 ≪회쟁론≫ 45
나란다의 열 일곱 스승과 용수 46
삼예 사원의 건립과 티벳불교 4대 종파의 기원 49
대승불교사상의 두 기둥 - 중관과 유식 52
반야 공사상의 취지 53
중관학의 반논리학 58
개념의 실체성 비판의 논리적 토대 - 환멸연기 61
‘판단의 사실성 비판’은 ‘개념의 실체성 비판’에 근거한다 63
‘개념의 실체성 비판’의 토대는 유전연기가 아니라 환멸연기 65
개념의 실체성 비판 예시 - 눈은 실재하지 않는다. 66
제3강 - 중관학과 화엄학에 의한 개념의 실체성 비판 71
≪중론≫은 중관논리를 익히는 연습문제집이다 71
서양의 논리학 체계와 비교한 중관학의 반논리학 72
효봉 스님의 간화선과 오도송 73
연료 없는 불은 없다 79
불 없는 연료는 연료가 아니다 81
중관논리로 분석한 삶과 죽음 82
제행무상으로 분석한 삶과 죽음 84
삶도 없고 죽음도 없다 85
화엄의 일즉일체의 통찰을 통한 개념의 실체성 비판 86
우주란? 87
시계란? 88
욕심이란? 90
시작이란? 종말이란? 91
물질이란? 93
마음이란? 94
모은 것은 살(肉)인가? 95
제4강 - 화엄학의 일즉일체에 의한 개념의 실체성 비판 97
개념의 테두리를 무너뜨리는 화엄학의 일즉일체 97
모든 것이 살이다 98
은산철벽과 같은 화두 98
모든 풍경은 망막 살의 모습 99
청각, 촉각, 미각 역시 내 살의 느낌이다 99
모든 것이 뇌신경이다 100
일중해무량 101
유식무경 - 모든 게 마음이다 103
유경무식 - 모든 게 다 대상이다 103
경식구민 - 대상과 마음이 모두 사라진다 105
모든 게 다 바깥이다, 모든 게 다 안이다 106
모든 것이 다 부처다 108
부처님과 전륜성왕의 상호 108
두두물물 부처 아닌 게 없다 109
모든 게 다 밥이다 111
모든 게 다 똥이다 112
모든 게 다 무기다 113
모든 게 다 돈이다 114
세상의 참모습 - 일중해무량, 일중일체 115
웃음과 울음은 무엇일까? 115
지식과 지혜의 차이 116
통계곡선의 분포도가 말하는 일즉일체 117
컵은 무엇인가? 119
화엄적 절대긍정에서 반야의 절대부정으로 120
선문답의 취지 122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분별 - 정주영씨의 소떼 북송 123
반야지혜는 삶 속에서 최고의 분별로 나타난다 127
제5강 - 판단의 사실성 비판: 증익, 손감, 상위, 희론 129
일반적인 인도사상 문헌의 서술방식 - 열거, 정의 검토 129
중관학 문헌은 논리적 검토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131
파사현정의 방식 132
깨달음은 체험이 아니다 134
깨달음에는 내용이 없다 136
지난 강의 복습 137
홍조는 부끄러움만을 나타내는가? 137
화엄학의 일즉일체에 근거한 다면적 정책론 138
심리상담의 두 방향 - 정서치료와 인지치료 139
정서치료는 누구나 할 수 있다 140
인지 치료의 공식 141
판단의 사실성 비판 144
사구 - 네 가지 판단 144
칸트의 이율배반과 중관학의 사구비판 차이 146
사구의 특성 148
증익견, 손감견, 상위견, 희론견 149
“비가 내린다.”는 판단을 예로 든 사구비판 151
제1구적 이해와 그에 대한 비판 152
제2구적 이해와 그에 대한 비판 153
증익견은 분석판단, 손감견은 경험판단 154
제3구적 이해와 그에 대한 비판 155
제4구적 이해와 그에 대한 비판 155
증익견, 손감견, 상위견, 희론견이 오류인 이유 156
사구비판의 토대 - 환멸연기 157
사구비판은 언어를 대하는 태도를 시정하는 것 158
종교적, 철학적 의문의 허구성 159
얼음이 언다, 바람이 분다 160
온 세상이 중도의 법을 설한다 161
모든 것이 비로자나부처니의 설법 162
추론 비판의 기원 - 짜라까 상히따의 답파 논법 164
제6강 - 추론의 타당성 비판, 중관논리 연습, 귀경게 풀이 167
≪중론≫ 제24장 관사제품의 추론 비판 170
사성제 해설 170
고성제 풀이 171
집성제 풀이 173
멸성제와 도성제 174
≪중론≫ 제24장 관사제품의 시작 - 공사상에 대한 논적의 비판 175
자띠 논법에 의한 용수의 반박 177
이율배반과 상위결정의 오류 181
원효가 현장의 유식비량을 비판할 때 활용한 상위결정의 오류 183
중관논리 개관 185
수평선 논파 186
뇌는 우리 몸의 보조기관이다 189
시간적 시작에 대한 비판 192
아뇩다라삼먁삼보리 194
중론 귀경게 해설 195
제7강 - ≪중론≫ 관인연품과 관거래품의 게송 해설 203
≪중론≫ 제1장 관인연품 제7게 해설 203
≪중론≫ 제2장 관거래품 제1게 해설 208
시간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토로와 독각행자 211
≪중론≫ 제1장 관거래품 제2게 해설 215
수학의 미분학으로 풀어 본 움직임 지각 217
입체감 역시 찰나적인 비교를 통해 일어난다 222
육조 혜능 스님의 심동(心動) 223
≪구사론≫에서 정의하는 의근 226
≪중론≫ 제2장 관거래품 제7, 10, 11게 229
“데와닷따가 간다.”고 말하면 오류가 없을까? 233
〈물불천론〉의 움직임 비판 235
제8강 - ≪중론≫ 게송 해설 및 화엄과 집합론 239
제3장 관육정품 복습 239
제10장 관연가연품의 게송에 대한 분석 243
제25장 관열반품의 제19게의 가르침 247
제27장 관사견품의 마지막 게송 248
중관학과 화엄학의 만남 249
찰나설과 마음의 정체 252
기독교의 삼위일체와 부처님의 삼신 254
수학 집합론의 한계와 중관논리 261
수학의 집합론이 봉착하는 패러독스 262
제8강 종료의 후 질문에 대한 답변 - 제24장 관사제품의 삼제게 해설 264
중도는 극단적 행위로도 나타난다 269
제9강 - 집합론의 역설, 논리적 정당방위, 낙서금지의 비유 271
역설과 중관논리 271
역설을 이용한 장조범지 교화 273
불립문자의 자가당착 275
불립문자를 비판하는 혜능 스님 276
“방하착!”과 “마음을 비워라!”의 자가당착 279
“분별을 버려라!”, “시비를 가리지 말라!”의 자가당착 280
모든 말은 자가당착에 빠진다. 280
공사상의 역설에 대한 논적의 비판 - ≪회쟁론≫ 281
역설과 중관논리의 구조적 공통점 284
집합론의 역설 285
역설의 원인 - ‘자기 지칭’보다 선행하는 ‘생각의 분할’ 288
러셀 - 계형이론을 통한 역설 해결 290
계형이론의 문제점 291
역설에 대한 용수의 해결 292
수레, 옷감, 항아리의 비유 293
꼭두각시와 허깨비의 비유 295
용수의 해결 - 논리적 정당방위 297
쫑카빠의 비유 298
공에 대한 허무주의적 이해의 위험성 300
낙서금지의 비유 301
제10강 - 불립문자의 효용, 공의 위험성과 실천, 성철 스님 303
지난 강의 요약과 오늘 강의 예고 303
불립문자의 효용성 305
부처님의 대기설법 307
불립문자는 대(對)-시대적 대기설법 308
공사상의 위험성 - 가치판단 상실 300
공은 최상의 분별로 구현된다 - 묘관찰지와 전식득지 311
부처님의 분별적 가르침 - 율장 315
공의 위험성 - 독사와 주술의 비유 318
공병을 극복하는 방법 319
‘조문도석사가의’와 범천의 권청 320
공의 실천 - 육바라밀 322
보시바라밀 322
지계바라밀 323
인욕바라밀 325
정진바라밀 325
선정바라밀 326
반야바라밀 327
깨달음의 사회적 실천 327
성철 스님의 열반송에 대한 중관학적 해석 330
접기
책 속으로
p.20 - 어떤 방에 들어가서 ‘큰 방’이라는 생각이 떠오를 때, 그 생각은 머릿속에 염두에 두었던 ‘작은 방’에 의존해서 발생합니다. 큰 방을 염두에 두고서 그 방에 들어간 사람에게는 “방이 작다.”는 생각이 떠오를 겁니다. 이렇게, 하나의 방에 대해 어떤 사람은 ‘큰 방’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작은 방’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런 생각은 각자 머릿속에 염두에 두었던 다른 방의 크기와 비교해서 발생한 생각입니다. 즉, 연기(緣起)한 것입니다. 따라서 원래 그 방에 크다거나 작다는 크기가 있는 게 아닙니다. 원래 그 방의 크기에는 실체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 방의 크기가 공(空)한 것입니다. 이렇게 그 방의 크기는 크다거나 작다는 이분법적 생각에서 벗어나 있기에 중도(中道)인 것입니다. 중관학에서 ‘연기, 공, 중도’의 세 가지 개념이 동의어인 이유입니다.
p.21 - 선가의 격언으로 ‘이언견언(以言遣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로써 말을 버린다.”는 뜻입니다. 비유한다면 장작을 불에 태울 때 장작을 잘 타게 하기 위해서 장작 하나를 꺼내어 그걸로 들쑤셔줍니다. 그러면 장작에 붙은 불이 잘 탑니다. 이렇게 장작에 불이 붙어서 활활 타오르면 불쏘시개로 사용한 장작을 어떻게 할까요? 불길 속에 던져서 그것도 태워 버립니다. 장작더미에 불을 붙일 때 그 장작더미를 모두 태우는 것이 목적이지만, 장작더미에서 꺼낸 장작 하나가 장작더미를 태우는 도구로 쓰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생각과 말의 속박에서 벗어나야 하지만, 우리로 하여금 생각과 말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우리의 생각과 말인 것입니다. 이렇게 말을 버리기 위한 말이 중관학의 말들입니다. 중관학 관련 문헌에 실린 엄청난 말들이 모두 말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불쏘시개들입니다.
p.26 - 중, 고등학교 수학시간에 선생님이 아주 어려운 문제를 내서 학생들이 풀게 했는데, 아무도 못풀고 헤매고 있을 때 어떤 학생 하나가 손을 들고서 선생님에게 “선생님 문제가 잘못되었어요.”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검토해 보니까 진짜 자기가 문제를 잘못내서 학생들이 못풀었던 것입니다. 이 때 이 학생은 너무나 수학을 잘하는 학생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이 중관학의 방식입니다. 종교적, 철학적 의문에 답을 내주는 것이 아니고 그런 문제 자체가 잘못 구성됐다는 것을 자각하게 해 주는 것, 그런 문제들은 “흑백논리로 작동하는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낸 허구의 의문이구나.”라는 사실을 자각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모든 인지(認知)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중관학인 것입니다.
접기
출판사 서평
중관학과 관련하여 김성철 교수는 지금까지 많은 번역서와 저서를 출간하였다. 원전 번역으로는 〈중론〉(1993), 〈회쟁론〉(1999), 〈백론/십이문론〉(1999)이 있다. 〈회쟁론〉은 산스끄리뜨 원문과 티벳어 번역문, 그리고 한역문을 병치하면서 번역한 책으로, 불교학연구자들의 원전언어 독해력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에 함께 〈회쟁론 범문, 장문 문법 해설집〉을 출간하였다. 현대의 학술서로 인도 학자 무르띠(Murti)가 저술한 〈불교의 중심철학〉(1995)을 번역하였다. 저술로는 중관학 입문서인 〈중론, 논리로부터의 해탈 논리에 의한 해탈〉(2004), 〈중관사상〉(2006), 동아시아의 중관학인 삼론학의 중흥조 승랑 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탐색한 〈승랑, 그 생애와 사상에 대한 분석적 탐구〉(2011)가 있다. 그리고 2, 3년 전부터 〈역설과 중관논리〉, 〈공과 윤리〉, 〈선불교의 뿌리〉와 같은 중관학 관련 논문모음집을 발간해오고 있으며, 박사학위논문인 〈용수의 중관논리의 기원〉 역시 3년 전에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다.
이상과 같이 중관학과 관련한 김성철 교수의 저, 역서가 10여 권을 상회하지만, 이번에 출간하는 〈중관학특강〉은 강의록이라는 점에서 그 성격이 독특하다. 난해하기로 이름 난 중관학에 대해 다양한 예를 들어가면서 평이하게 해설할 뿐만 아니라, TV를 시청하는 일반 청취자를 배려하여, 불교의 기초교리에 대한 설명도 간간이 삽입하고 있다. 중관학과 관련하여 김성철 교수가 저술한 최초의 대중적 저술이라는 점에서 본서가 중관학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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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ISBN 9791197618062
발행(출시)일자 2022년 04월 19일
쪽수 336쪽
크기 147 * 211 * 24 mm / 631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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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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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한달 후 리뷰mo*******|2022.11.30|신고/차단
/도움돼요
중관학의 권위자라 할만한 분이 쓰신 책입니다.
이 구매자의 첫 리뷰 보기
1답글 0
종이책구매자cc***|2022.11.10|신고/차단
/추천해요
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종이책구매자mo*******|2022.09.27|신고/차단
/쉬웠어요
저자가 증관학의 대가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달 후 리뷰 보기
1답글 0
종이책구매자ji*******|2022.09.21|신고/차단
/집중돼요
중관학은 갖가지 고정관념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주는
해탈의 논리학이다
펼치기
1답글 0
종이책구매자ry******|2022.07.28|신고/차단
/집중돼요
중론이라는 기이하고 난해한 책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놓은 책이다. 읽어 본 중론 해설서 중에서 으뜸이다. 가끔 오타가 있지만 초판의 불가피함으로 이해할 수 있고 거슬릴 정도도 아니다.
1답글 0
종이책구매자st******|2022.05.31|신고/차단
/집중돼요
색즉시공의 이해.
기대 됩니다.
1답글 0
종이책구매자jc******|2022.05.26|신고/차단
/집중돼요
공사상의 이해..기대 됩니다~~
1답글 0
문장수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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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자체도 사회성에서 나온 것입니다. 선이나 악이 원래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사회성에서 연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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