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공주님 시험 끝나셨다고 바다를 가자고 하십니다...
하늘이 구멍 난것처럼 비는 내리 쏟아붓고 있지만
공주님의 명을 어겼다간 가정사가 피곤하겠기에
월미도에 들렀다가 짜장면이 잡숫고 싶다는 엄명에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으로 고고씽했죠...
아무래도 더운 여름이니 닭요리가 낫겠죠...^.^
깐풍기와 짜장, 짬뽕 Set로 주문했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건너편 원보만두를 안먹고 갈 수는 없겠죠...^^
양해를 구하고 군만두(\4,500)1인분 배달시켰죠...ㅎㅎㅎ
명동 일품향 군만두 다음으로 최고입니다~ㅋㅋㅋ ^.^v
불맛향 그윽한 짬뽕국물... 감동의 맛이였습니다!!! (강추!!!)
연일 계속된 폭우때문인지 사람들이 적습니다~
첫댓글 뱅기타고 다녀 오셨나요 좋아보입니다 ㅎ
귀여운 꼬마자동차 붕붕이를 타고 다녀왔드랬죠
북경 언제 갔데....ㅋㅋ
지난 일욜날 다녀왔어요
여기 작년여름에 갔다왔지..우린 코스요리로 달려줬지...55도짜리 고량주 넘 마셔
정신줄 놓았다 혼났던기억이...남극세종기지 대원들 해양연구소 모임갔었고.
쥔장이 불친절해서 맘이 좀 상했지만 음식이 맛있어서 용서가 됐죠
딸랑구랑 좋은곳 자주 댕겨~~~~~~~~
그러게요... 틈 날때마다 같이 시간 보낼려구요
난 군만두 넘 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