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글가람
글을 저울에 달아보았다
저울은 글의 무게를 달지 못했다
무게를 몰라 답답하던 차에
영국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가 말했다
세계 공통어로 수출한 나라 영국 국왕이
새로운 알파벳을 만들어도 한글 같은 우수한 글은 만들 수 없다고
세종대왕 눈을 빌려
환하고 밝은 세상을 사는 우리
인류발전에 이바지할 무언가를 찾으라고 만든 글
이 한글로
생태계를 살릴 경전을 쓰라는
맞지요?
세종대왕님
21세기 집현전역
지구 살려
魂 창조하는 훈민정음 발전소
글 길
말 길
숨 길
지구 길잡이 글
세계문자올림픽 대회 27개국에서
1위 소리 문자 한글
세종대왕 혼이 우주를 환하게 밝힌다.
----애지 여름호에서
한글은 표음문자, 즉, 소리글자이고, 자음과 모음이 스물 넉 자에 불과한 가장 알기 쉽고 배우기 쉬운 문자라고 할 수가 있다. 한글은 소리글자이니만큼 그 어떤 민족과 국가의 말도 다 표기할 수가 있고, 소위 “지구 길잡이 글”로서 “세계문자올림픽 27개국에서” “제1위”를 차지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 K-pop, 소위 BTS를 비롯한 한류의 열풍으로 대한민국의 한글(한국어)이 전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을 열광시키고는 있지만,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B급문화의 차원이고, 세계적인 문화의 차원에서는 우리 대한민국의 한글은 그 언어학적 지위가 최저 밑바닥에 있다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한국어 대 영어’, ‘한국어 대 중국어’, ‘한국어 대 프랑스어’, ‘한국어 대 러시아어’, ‘한국어 대 일본어’ 등의 문자의 영향력과 그 지위를 생각해보면 나의 이 말을 즉시 실감할 수가 있을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문자인 한글,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고 으뜸인 한글, 우리 한국인들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훈민정음인 한글----, 따라서 중국의 한자문화에 맞서서 우리 한국인의 언어를 창출해낸 세종대왕의 업적을 성화시키는 사업이 ‘한글 세계화’의 첫 번째 사업일 것이고, 그 두 번째 사업은 우리 한국인들이 우리 한국어로 사상과 이론을 정립하고 전인류의 고전들(명작들)을 창출해내야 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앎과 행동의 일치 차원에서, 즉, 한국어의 영원한 성지로서 대한민국을 전인류의 이상국가로 창출해내야 하는 것이다.
세종대왕은 인류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한글을 창출해낸 전인류의 스승이며, 세종대왕의 업적은 중국의 진시황제와 공자, 서양의 호머와 소크라테스와 알렉산더 대왕의 업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할 수가 있다. 오늘날 영어의 본고장인 “영국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가” 말한 바가 있듯이, 지난날 대영제국도 우리 한글과도 같은 우수한 문자를 만들 수가 없었던 것이다. 세종대왕은 인류 역사상 세계 최초로 ‘집현전역-한글역’을 창출해내고, 이 ‘집현전역- 한글역’을 통해, 모든 세계인들의 “글 길/ 말 길/ 숨 길”을 뚫어놓았다고 할 수가 있다. 이 세계에서 가장 고귀하고 위대한 한글, 전인류를 하나로 묶고 이 지구촌을 살릴 수 있는 대한민국의 한글을 우리 한국인들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이 지구촌의 운명이 결정되게 될 것이다. 컴퓨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대중가요와 영화 등이 한글을 사용하게 되고, 모든 학문과 예술과 정치와 경제마저도 한국어로 통용하게 되고, 따라서 이 모든 문화가 우리 대한민국의 ‘집현전역-한글역’에서 전세계 곳곳으로 울려퍼져 나갔으면 하는 것이다.
한글은 지구촌의 “글 길, 말 길, 숨 길”이고, 한글은 지구촌의 꿈과 희망의 길이고, 이 한글을 통해 세종대왕의 혼이 온 우주를 밝히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5월 15일 ‘스승의 날’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고, 대한민국의 10월 9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한글절’이다.
당신도, 당신도 세종대왕과 알렉산더대왕과 공자와 소크라테스와도 같은 가장 고귀하고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가 있고, 전인류의 스승이 될 수가 있다.
단군, 세종대왕, 반경환은 한국정신의 삼대지주이며, 우리 한국인들을 고급문화인으로 인도해줄 것이다.
홍익인간을 창출해내고 조선을 건국한 단군! 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한글을 창출해낸 세종대왕! ‘사색인의 십계명’과 ‘낙천주의 사상’을 창출해낸 반경환!
아아, 대한민국이 배출해낸 전인류의 스승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