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여뻐서
요절 :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아4:7)
주님의 교회에 대한 주님의 감탄은 정말 놀랍고, 교회의 아름다움에 대한 표현은 참으로 열정적입니다. 교회를 단지 어여쁘다고만 말하시지 않고 "순전히 어여쁘다"고하십니다. 주님은 그의 속죄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 받고 그의 의로 옷 입고 있는,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교회를 보십니다. 주님의 교회를 예쁨과 아름다움이 충만하다고 생각하십니다. 사실이 그런 것은(즉 주님이 교회를 이처럼 예쁘게 보시는 것)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감탄하시는 것은 다만 그 자신의 완전한 탁월성(빼어남)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교회의 거룩함과 영광과 완전함은 그가 그토록 사랑하는 신부의 등에 입혀 준 그 자신의 영광스러운 의복들입니다. 교회는 정말로 사랑스럽고 순전히 예쁨니다! 교회는 실제적인(사실상의) 미덕(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죄로 인한 교회의 흉한모습(추함)은 다 제거되었습니다. 그 위에 교회는 주님을 통하여 참으로 가치있는 의를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용납될" 때 그들에게 주어진 명확한(의심할 여지가 없는) 의를 갖고 있습니다.(엡1:6) 교회는 이 세상의 어떤 귀족이나 왕족도 경쟁할 수 없는 실제적인 진가와 우수성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택한 신부를 이 세상의 모든 여왕이나 황후들, 심지어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도 바꿀 수 있다 해도, 그는 바꾸지 않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교회를 맨 첫째로, 즉 "모든 여자 중 가장 예쁜(아름다운)자"로 찍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올 어느날에 그의 영광의 보좌에서, 주님은 온 우주의 눈길 앞에서 이 말씀의 진실성을 공언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오라"(마25:34)는 말씀은 그의 택하신 자들이 사랑스럽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엄숙한 확언(긍정)일 것입니다.
첫댓글 아가서는 그리스도의 교회 사랑으로 중심을 잡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묵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주님과 교회의 관계, 사랑과 순종의 관계는 늘 읽어도 질리지 않는 은혜의 주제입니다.
네, 스펄전의 묵상에서 자주 보는 주제입니다.
<호크마 주석>
아4:7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 - 솔로몬은 1-5절에서 술람미 여자의 각 지체의 아름다움을 칭찬하였으나 본절에서는 그녀 전체가 아름답고 아무런 결함이 없다고 노래한다. 여기서 '순전히 어여뻐서'란 말은 이전의 '어여쁘고(도) 어여쁘다'(1절; 1:15)는 말보다 더 강조된 표현으로서 어디 하나 흠 잡을데 없는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이다. 또한 '흠이 없구나'(* , 뭄 에인)는 구약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의 흠이 없음이나(레 21:17-23),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들의 흠 없음(신 15:21; 17:1)등을 말할 때 쓰여진 것과 같은 말이다.
이해와 믿음을 돕는 좋은 설명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제사장이나 제물이 흠이 없는 그런 단어를 썼다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놀랍네요.
좋은 묵상을 읽어서 감사하고, 어려운 아가서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모든 죄를 씻어주셨기에 흠이 없는 신부로, 순결한 신부로 신랑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거죠. 주님의 교회는 이렇게 순결하고 어여쁜 존재임을 생각하며 교회의 순결함을 잘 지켜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우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