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집이 코 앞임에도
어제 제주랑집에서 마중물과 셋이 합숙.
제주랑은
아침 첫 새벽에 예약콜이 있어 일하러 나가고
주인없는집에 객 둘이서 느지막히 일어나
누룽지밥으로 아침식사.
어제의 토요 걷기 지각 후기를
욜심히
사진 받고 배열하고 글 쓰고 올리다 보니
오전이 다 갔네.
오후
별다른 일정이 없는데 숲정원님 청수에 일이 있다고 셋이 버스타고 다녀오는것이 어떤지
전화로 물어오심.
뭐.
나쁠거 없지.
마중물과 외도까지 가니 청수 일정이 취소가 되었다는....
굳이 멀리까지 가야할 이유가없으니
걍.
외도 롯데리아 뒤 바닷길로 해서 연대지나 하귀까지 걸어보기로...
청명한 날씨에
시원한 바람
바다색도 하늘색도 너무너무 예쁜 날.
남기고 싶은 컷들이 이쁘게 눈에 들어오네. ㅎ
이쁨이쁨 제주이어라~~
코끼리상
그냥 갈 수야 없쥐
와~~~ 적이라도 물리치러 가야 할듯한??
씩씩하군. ㅎ
하염없는 바다멍
거친 파도옆
이런 멋진 구도
야생의 것들. ㅋ
다~~ 내게로 오라.
아님
신이시여??
야~~~~~~~ 아
고함??
파도는 계속 발길을 잡는구나
세월을 낚으심?
나 드러간다아~~
갈매기떼 청둥오리떼 햇살 따스한 오후
제목: 담장
제목 : 벽화놀이
골벵이 소면에 칼칼한 맥주 한 잔.
13,000보 클리어
첫댓글 벽화 넘 이뻐유~~~ㅋㅋ
ㅋㅋㅋㅋ 이쁜벽이 눈에 띄더라는..
삶은 즐겁게....
발 걸음은 가볍게~
호주머니는 두둑하게~
그 정도라면 최고죠. ㅎ
울동네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셨네요
이제는 사진으로 봐도 바닷가는 추워요ㅋ
ㅎㅎ 충분히 이쁜곳 충분히 즐거움이 많은 동네.. 따뜻해지면 또 가도 좋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