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b형간염 보균자입니다<br>
비활성이였다가 올 1월에 활동성 보균자가 된것을 알았습니다<br>
신랑이 외국계열회사의 관리자로 일하고 있는데 <br>
몇주전에 건강검진을 받고 <br>
엇그제 결과가 나왔는데 <br>
간장질환 의심이라고 나왔더라구요 <br>
신랑이 많이 불안해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br>
2차 검진대상자가 되면 더 정밀한 검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br>
이것이 퇴사의 이유가 될수있는지해서요<br>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면 어쩌나<br>
소문나서 동료들의 따가운 시선을 어떻게 견디나 <br>
어제 밤에 잠도 못자고 눈물을 보이더라구요<br>
수직 감염에 의한 간염인데 군대도 다녀오구<br>
잘지내다가 2년전쯤 알게 되었고 이젠 활동성이라는 <br>
진단까지 받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br>
옆에서 힘이 되는 말을 자주해주지만 <br>
불안해하는 신랑때문에 걱정이 많네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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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는 AST 31(정상범위)<br>
ALT49(정상범위 35이하)<br>
감마지피티 34(정상범위)<br>
입니다<br>
그전에 초음파나 피검사상 병원에서는 <br>
아직 걱정할필요없고 관리하면 된다고 약도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했는데 <br>
회사에선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퇴사사유가 되는지 <br>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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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혀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지금현재의 수치로 보아서는 심각할 정도는 아닌것 같구요. 저도 매년 2차 검진 받고 있습니다. 30대 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검진 결과로 퇴사시키지는 않습니다.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라 그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