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년 총선과 여당 공천과정에서 대구 달서구 선거구의 대결 구도도 상당히 흥미로운데요.
달서 갑에서는 현역 국회의원과 구청장의 대결이 점쳐지는 가운데 구청장의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구 갑 지역은 다자 구도속에 혼전양상을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구 달서구 갑은 후보 5명이 여당 공천에 뛰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현역 국회의원과 구청장의 대결로 압축됩니다.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곽대훈 달서구청장이 24.1%, 홍지만 의원 16.6%로 현 구청장이 근소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송종호 전 중소기업청장 7.8%, 박영석 전 대구 MBC 사장 6.3%, 안국중 전 대구시 국장 5.1% 순이었고, 부동층 규모가 무려 40.1%로 매우 높았습니다.
현역 교체 지수를 물었더니 다른 인물로 교체되는게 좋다란 응답이 60.3%에 달했고, 다시 당선되는 게 좋다란 응답은 25.3%에 머물렀습니다.
투캅스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구 달서구 을지역은 윤재옥 현 의원이 38.4%의 지지율을 보였고,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8.7%였고, 부동층 규모는 역시 42.9%로 매우 높았습니다.
교체지수를 묻는 질문엔 다른 인물로 교체되는게 좋다란 응답 48.7%, 다시 당선되는 게 좋다란 응답은 32.1%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대구 북구 갑은 다자간의 혼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지지율에서는 권은희 의원 18.6%, 정태옥 현 대구시 행정부시장 14.1%, 이명규 전 의원 13.8%, 양명모 전 대구시의원이 13.7%로 무려 네 명이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박준섭 변호사 6.4%, 박형수 변호사 4.5% 순이고, 무응답층은 29%였습니다.
현역 교체지수를 묻는 질문에 다른 인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응답이 62%에 달했고, 다시 당선되는 것이 좋다란 응답은 24%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주)리서치코리아가 대구 지역 5개 선거구에 사는 19살 이상 남녀 유권자 3천 4백3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지역별로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6%p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9%p였습니다.
첫댓글 여론조사? 믿어도 되는가?
이런게 기사화되는게
여론몰이?
대구 국회의원 싹다 물갈이 해야 합니다!
배신자,,,등은 물갈이 해야 합니다,,,
국회법에 찬성한 사람들도 물갈이 대상,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