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에 빠지긴 했지만 이제 겨우 11경기를 했을 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팀웤이 살아있고 백업이 든든하며 필승조와 마무리가 건재한 팀은 믿음의 야구로 초반 성적이
안좋아도 5활 복귀 하게 됩니다. 지금 죽쑤던 선수들이 믿음에 보답하며 제자리를 찾아오게 마련이죠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을 하게 되 있다고 믿습니다. 물론 4강진입 까지가 믿음의 야구의 한계죠
그 이상을 원한다면 운이라던지, 미친선수의 등장이라던지 감독의 작전등 추가 변수가 있어야 겟죠
일희 일비 하지 않겠습니다. 전 올해 기대치가 4위라서 아직 크게 실망할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야신이 사라진 야구판에서 외국인 타자까지 등장하며 전력차가 크게 줄어든 2014년이제 각팀이 힘대 힘으로
절반정도 붙어 봤네요.
결과는 한화가 여전히 가장 힘이 딸리고 엘지와 롯데 두산이 하위권, 삼성과 기아 넥센이 중위권
엔씨와 슼이 가장 강하네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삼성은 돌아올 불펜진이 탄탄하여 기대치가 높고 한화는 여전히 좁혔다고좁혔지만
전력차가 조금 납니다. 엘지의 경우 그야말로 2% 힘이 부족하네요. 연속되는 연장과 1점차 패배 끝내기 패배가
그걸 말하죠.
이쯤되면 감독님이 그 2%를 메워 주셔야 초반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을텐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알아서 하는
믿음의 야구 시전하시겠죠.
그렇다면 몇가지 제안만 하고 싶습니다
1. 결정타 부족과 무수한 병살타를 막아야 합니다
리그 최강의 출루머신 박용택이 출루는 하되 주루로 위협을 못주니 2번타자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정성훈을 2번으로 옮겼으면 합니다. 엘지의 클러치 타자중 가장 작전수행력이 좋은 타자가 정성훈입니다
동점이나 경기초반 박용택이 출루하면 볼넷 또는 번트로 흐름을 이어주고 이기거나 뒤질경우 지금처럼
강공도 좋습니다. 정성훈은 밀어치기와 번트가 가능해 최강의 2번으로 적격이라고 봅니다
이땅선생님 이진영은 번트도 안되고 투수들이 바깥쪽 커브를 던지지 않으면 밀어치기도 안되 극단적으로
몸쪽공은 땅볼아니면 장타입니다. 2번으로는 절대 안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물론 1번이 빨빠른 선수라면
주자의 도루위협으로 1루수가 베이스에 바짝붙어 이땅선생의 위력이 나올수도 잇지만 박용택의 뒤는 아니라고 봅니다
2. 이제 선발진의 윤곽도 드러났으니 필승조를 만들어야 겟죠. 윤요섭이 빠지면 투수들이 난타 당하는 현실을
투수들의 문제라고만 보지 않습니다. 현재윤의 조기 복귀 또는 최경철의 콜업날짜만 기다립니다
이제 겨우 -4 일뿐입니다. 부족한 2%를 메울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계속 이렇게 힘대 힘으로만
붙는다면 결국 계속되는 접전으로 선수들의 체력은 방전되고 아슬아슬하게 지는 일도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팀이 무너지게 될겁니다. 지나간 일보다 앞으로가 중요한 한주라고 생각됩니다
첫댓글 음... 그럼 1 ~ 4선발 까지는 결정이 되었는데 .. 나머지 5선발은 ...누구 ? 그리고 정말 지금 봐서는 다른 팀에 비해 타순이 아직까지 결정이 안된것 같은 기분이.. 좋은쪽으로 생각한다면.. 정말 잘하는 선수는 많은데 .. 작전 수행할 선수가 글세...? 아님 박용근 선수를 2번은 어떨까여... ? 그리고 큰 이병규 선수는 정말 선두 타자로는 글세.. 주자가 있을때 주자를 불러 들이는 것으로 위한을 삼아야 하나 ...
5선발 컨텐더 김선우 신정락 임지섭 신재웅 김광삼 윤지웅중 김선우 구위저하로 난타로 2군, 신정락 난타와 골반통중으로 2군 신재웅, 김광삼 아직 구위회복못함, 윤지웅 불펜대기
이제 남은 선수는 신재웅 올때까지 임지섭뿐입니다. 임정우는 롱릴리프로 곧 돌아올거라고 봅니다. 2번이 작전수행만 한다면 이기고 있을때도 번트 댈 건 아니니 공격력도
되야 한다고 봅니다 박용근은 딱 9번타자가 제격인듯 해요 제 생각엔, 1번 박용택 7번 오지환 8번 윤요섭 4번 벨은 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용근 2번에 넣는것은 격하게 공감합니다..올해 먼가 일을 낼것 같습니다.
가장 문제는 수비력과 공격력입니다. 수비에서 에러를 줄여가야 합니다. 모 인터넷에서 분석했듯 현재 선발진과 불펜은 좋습니다. 문제가 없죠. 포수를 비롯한 내야진 의 불안요소가 가장문제 입니다. 공격은 쉽게 풀리지 않지만 수비는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정성훈 2번 은 실효성이있어 보입니다. 최근 선발의 방어율, 인닝소화능력 그리고 마무리를 비롯한 불펜의 방어율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에러 빈발과 공격에서의 병살타..이진영등은 과감히 내리고 임재철 등을 기용하는 것과 박용근의 기용등이 좋아보입니다.
이진영은 6번타순 원츄~~
이진영 자리에 다른선수넣고 좌익수 정의윤 밀어줍시다~
박용택 정성훈 이진영 이병규 제발 이 네명을 다 스타팅에 안 넣었으면 좋겠어요...정의윤 빅뱅을 주전으로 네 명 중 두명을 로테이션 돌렸으면 좋겠네요...김용의 문선재도 좀 쓰고...베태랑만 주전으로 나오면 되나...젊은 선수들이 더 많이 나와서 커야지...
정말 감독님이 그렇게 한다면 시즌을 길게 보는거죠 박용택은 현재 타격감에서 빠진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고요. 정성훈은 귀한 우타이니 선발출장 꾸준히 할거라고 보고
다만 라뱅과 이진영은 교대로 출전했으면 합니다
판타지스타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 박용택의 타력은 거론 할 필요없고 정성훈 이진영 이병규 이들은 노림수에 어쩌다 걸려 홈런이나 안타가 나오고 아니면 내야땅볼 병살타가 주류지요. 소위 나이가 말해 주는 반사신경이 예전만 못해 노림수에 걸리지 않으면 안타생산이 없다는 겁니다. 해서 득점찬스가 왔을 때 대타로 쓰면 효과가 있을것으로 봅니다. 이름값으로 코너에 몰린 투수가 스스로 무너질수도 있으니까요. 문선재 박용근등 젊은선수들이 선발로 출장해 1군 경기에 익숙해 진다면 LG의 신바람 야구가 살아날 것으로 봅니다.
선수들의 의기소침이 더 큰 문제입니다. 어제 손민한이 대놓고 이진영 거르면서 정성훈 상대하려고 하는데도 속절없이 방망이 나오면서 땅볼..
초반 몇경기 안타를 못쳐도 볼 잘 골라내면서 볼넷 이끌어내던 조쉬벨은 어디 갔는지
타격이 안되니까 본인이 해결해보고자 그저 홈런스윙만 남발합니다.
안타가 아니어도 걸어 나가려든 집중력.
한 베이스 더 가려는 투지.
타석에서 독하게 투수를 쏘아보는
포커페이스도 없습니다.
작년 라벵의 으싸으싸가 다시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라벵이 3타석에서 보여준 성급함만 없었어도
결과는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최고 믿을맨이었기에 더 안타깝습니다.
이런말 싫지만 라뱅은 앞서는상황에서는 무조건교체 했으면합니다 집중력의 차이가 눈에보여요
박용택 선수만 열심히 하는것같아 아쉬워요.
용암택의 고군분투가 눈물나는군요.. 다른선수들은 옆에서보면서 느끼는것도 없단말인가...
지금 엘지 분위기를 흐리는 선수는 라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