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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카페내의 자정작용
지구와나 추천 0 조회 1,714 10.02.28 14:28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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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28 14:36

    첫댓글 동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오늘 사태(?)에 있어선, 남녀차별이다 뭐다 운운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아쉽게도 탈퇴까지 해버리셨는데.. 자존심이 많이 상하셨나봅니다;;;

  • 10.02.28 14:38

    남녀평등의 문제는 없었던것 같네요. 단 대화를 하는데 있어 남과여의 대화가 되는데 있어 남자회원이 대다수인곳인지라 남자회원 다수가 옳은것을 말해도 여성이 소수라면 여자분은 위축을 받을수 밖에 없다는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여성회원이라고 해서 무진장 관대함이 보이기도 했던곳이 우리카페라고 생각하거든요.

  • 10.02.28 14:41

    동감입니다. 여자사람이라고 우대를 하면 했지 차별은 못 느꼈습니다.

  • 10.02.28 15:07

    솔직히 더 관대했음 관대했지 차별하진 않았죠. 샤먼킹님이 아주 가끔 아주 조금씩 아주 스리슬쩍 패미니스트 적인 모습을 보이신 것에 몇몇 남자분들의 반응이 논쟁으로 이어진적이 아주 약간 있었긴 했었드랬었었죠.

  • 10.02.28 14:42

    글쎄요.. 저는 남자들이 많은 카페의 어쩔수없는 특성이라고 봅니다. 소수라고 무시하자는 건 아니지만 아주 심한 게시물이 아니라면 여성들 특유의 '기분'까지 맞춰줘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10.02.28 14:42

    건별로 이렇게 고민하는 글들 올라오는 것만 봐도 괜찮은 까페라고 생각합니다.

  • 10.02.28 14:45

    말씀하신데로 항상 저런 생각을 하는것은 필요하겠지만, 어제는 남녀차별이나 여성들에게 불쾌감을 줄만한 일이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10.02.28 14:53

    좀 남자답지 못했던 건 사실이죠. 지난글까지 퍼다가 까질 않나... 그리고 샤먼킹님이 연예인사진이나 짤방 올리는 걸 가지고 비판한 게 아니잖습니까. 그 분도 다른 분들도 감정적으로 대응했으니 일이 커진거라 봅니다.

  • 10.02.28 14:53

    이건 좀 그렇네요.. 그 분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대체 남자다운 게 뭔데여;;;

  • 10.02.28 14:56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울컥해서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면 결론이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 10.02.28 15:02

    글쎄요.. 그 시간에 있던 저로선, 이성적으로 대처했다고 하더라도 결론이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졌을 거란 생각은 안하는데요? 그리고 감정적인 대응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그 때 샤먼킹님은 이성적이였다고 생각하시나요? 첨부터 감정적으로 대응한 게 아닐텐데요? 적어도 저 글만 놓고 봤을 때, 논쟁이 애초에 일어날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있던 분들이 다 바보도 아니고, 다시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군요~

  • 10.02.28 15:03

    맞습니다. 논쟁거리가 아니었죠. 샤먼킹님이 먼저 흥분도 했구요. 그렇다고 같이 흥분해서 싸울 가치가 있는 일이었나요? 전 좀 이해가 안되네요.

  • 10.02.28 15:11

    저도 잘한 건 아니였다고 분명히 얘기했고, 그래서 사과도 했습니다. 예전부터 그분과 친분이 있으신걸로 알고 있고, 밑글에서도 홍일점인 여자사람 한명 잃어서 아쉽다고 하셨는데 님이야말로 지나치게 감정적인 반응을 하는 게 아닌가 싶군요.. 서로간의 사고의 포커스가 맞지 않는것 같은데, 이쯤에서 그만하겠습니다.

  • 10.02.28 15:12

    로단테//제가 언제 깠냐고요 넓은 마음으로 이해바란다고 말한게 까는겁니까. 그리고 당신이 뭔데 자잘못을 지적하나요?

  • 10.02.28 15:16

    말은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바란다고 하셨지만 예전글을 뒤져서 오류를 지적하는 것 자체도 까는 거 아닌가요? 뭐 저만 그렇게 느꼈다면 제가 이상한가보네요. 죄송합니다.

  • 10.02.28 15:20

    남의말을 들어보지도 않고 멋대로 글쓴다음에 죄송합니다 하면 끝인가요? 그런게 더 이해가 안가는 행동인데요 그리고 제글 어디에서 오류를 지적하는 글이 써있나요?

  • 10.02.28 15:23

    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저번엔 이런 글을 쓰셨네요? 라는 식으로 글을 퍼다가 올리는 게 오류지적이 아니라구요? -_-;;;

  • 10.02.28 15:32

    로단테// 그런의도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시냐고요? 저랑 친하세요? 제의도를 말씀드릴까요 샤먼킹이 던컨 귀엽다고 하는것처럼 남자회원들도 이쁘다 내스타일이다 그러는 거니까 이해바란다고 한건데요

  • 10.02.28 15:48

    로단테//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저번엔 이런 글을 쓰셨네요? 라고 제글어디에 쓰여있죠? 남자답지 못하다? 왠만하면 비스게에 댓글 안다는데 굉장히 불쾌하네요

  • 10.02.28 15:56

    ..애초에 이만한 논쟁거리가 될일도 아니라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근데 자꾸 감정적으로 대응한거 아니냐고 뭐라고 하시는데 감정적으로 나간건 샤먼킹님 입니다. 논쟁자체가 성립안되는 일을 가지고 성급하게 싸잡아서 언급당하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넘어가는게 맞는건지요..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밝혀달라고 말한부분에선 별다른 언급이 없으셨구요. 그러다가 본인의 생각이 조금 심했다고 밝히고 나머지 분들도 서로 사과하고 조용히 매듭지어가는 분위기 였습니다. 거기까지 보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무슨 심경의 변화이신건지 샤먼킹님이 돌연 탈퇴하시면서 사과글도 지우고 가셨구요.아뭏든 안타깝습니다

  • 10.02.28 15:23

    지난 글을 예시로 사용한게 남자답지 못한일이라는건 이해가 가질 않는 대목이네요.

  • 10.02.28 15:26

    그렇게까지 반응할 일이 아니었고, 남성까페이니 여성회원을 '좀 보듬어 줄 수도 있지 않았나' 라는 마음으로 쓴 글입니다. 남자답다는 건 그런 의미로 쓴 표현인데 오해를 살만하게 글을 올렸네요. 죄송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2.28 15:34

    동감합니다. 소수에 대한 배려가 좀 아쉽네요. 넓은 마음으로 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까페에 여자사람은 정말 소수니까요.

  • 10.02.28 15:36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배려해주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10.02.28 15:39

    sanspurs님 말대로 상식을 벗어자니 않는 범위에서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 10.02.28 15:44

    저도 여자라서 더 특별히 배려해야한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다만 같은 인간으로서 (상대적이지만) 같은 입장이라는 것만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같은 인간으로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배려 정도라고나 할까요.

  • 10.02.28 15:43

    근데 그 경우에는 어떻게 배려했어야 하나요?

  • 10.02.28 15:47

    남자회원들이 거기서 의견 안맞다고 억지로 동감하라고 했나요?

  • 작성자 10.02.28 15:55

    배려라고 함은 여성에게만 해당된것이 아닙니다. 그 누구도 될수 있는 것이었죠.내용과 무관한 빈정거림과 열폭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이야기하는것 또한 상대방에 대한 배려없는 행동이었죠

  • 작성자 10.02.28 15:58

    그리고 외모와 키 재산 이런 문제는 얘기하자면 끝도 없는 얘기들이긴 한데 표현 수위가 지나치면 그에 대해 지적할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루저녀 사건때 나오던 게시판폭풍사건은 참 이번 사건이랑 대조되는 모습이었고 충분히 지적할 만한 사안이었다고 봅니다.

  • 10.02.28 16:00

    표현상 부드럽게 하는거는 남여 공히 지향하면 좋은 거지, 왜 특별히 여성회원에게 더 그래야하나요? 저는 그 분이 여성인 것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 배려받으려면 평소에 여성임을 드러내야 할까요?

    그 글에서 분명히 문제가 되는 댓글이 있었지만 그 부분은 배려가 아니라 징계로 해결하는 부분입니다. 그 외에 여성이라서 특별히 배려해야한다는 건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 10.02.28 16:09

    글쎄요. 그냥 이쁜걸 이쁘다고 호감 보이는게 잘못이라는 건지 이건 남녀를 떠나서 똑같은 거 아닌가요?

  • 10.02.28 16:11

    물론 다릅니다. 진화심리학 책들을 보면 그 엄청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 땜에 자기 표현을 제약할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예쁜 여자 사진을 올려서 거기에 남자들이 예쁘다 맘에 든다 이렇게 반응하는 걸 자제해야 하나요? 그렇다면 그 이유는요?

    그래서 애초에 제가 물은 겁니다. 어떻게 배려했어야 하는지. 논쟁이 일어난 후의 문제가 아니라, 샤먼킹님이 그런 의견을 내기 전에 혹은 내고 난 후라도, 그런 부분을 어떻게 배려했어야 하는지 물은 겁니다.

    그리고 논쟁이나 토론을 할 때는 그런 남녀의 차이를 고려할 수는 없는거요.

  • 10.02.28 16:18

    금성에서 온 사람이니 화성인들이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도 많잖아요. 블럭머신님 생각도 정말 훌륭하지만, 저라면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그 생각을 보듬어줬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라서요. 제가 좀 구식이긴 합니다;;;

  • 10.02.28 16:19

    우선 논란이 발생했던 글에는 샤먼킹님이 댓글 달기 전까지는 전혀 문제 없었구요. 과격 및 수위 높은 표현은 신고를 하면 됩니다. 카페 규정에도 성에 관한 규정이 있고 하는데 그것을 배려의 문제라고 하면 그렇죠. 그리고 분명 샤먼킹님이 댓글 달기 전 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그것을 마치 카페 회원들의 잘못이나 배려 부족으로 하면 안됩니다. 남녀를 떠나서 어디든 논쟁이 과하게 되면 징계를 받을 수 있는 과격한 표현은 나오기 마련입니다. 굳이 남녀를 구별해서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 10.02.28 16:40

    저라면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그 생각을 보듬어줬을 것 같습니다. -> 오히려 여성들에게는 이거 더 화낼만한 발언인 거 같은데요. 뭘 보듬어 주나요? 오히려 이게 여성은 약하다 그러니까 보호받아야한다는 차별적 인식을 바탕으로 한 발언인 거 같습니다.

  • 10.02.28 16:40

    네 그럴 수도 있겠죠. 어렵네요 ㅜㅜ

  • 10.02.28 16:51

    차라리 '여자'여서 배려한다기 보다 '소수'이기때문에 배려가 필요하고 다수가 '소수'를 보듬어야 한다는게 좀더 설득력 있어보입니다. 예를들어 같은 말이라도,다수가 해버리면 그 상대방인 소수는 굉장히 당황스럽고 떄로는 불쾌하죠. 어쨌대는 그 다수가 옳지 않음에도 불구하구요. 뭐..자기자신에게 자신있는 분이고,정신력이 좋다면 충분히 극복가능하겠지만,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니까요. 이번 사건의 경우에는 이 까페에서는 '소수'='여성'이 되겠네요. 논리적으로야 자기 생각대로 말하면 되는건데라고 생각되지만,사람이 이성적이로 논리적이기만 한 존재는 아니니까요.

  • 10.02.28 16:55

    감정적으로 한쪽이 흔들려 버리면 자기자신도 아닌데..싶으면서도 계속 이상한 말 하게되죠. 우기게 되고 거기에 다수는 더욱 발끈해 버리곤 하죠. 그러다보면 어느새 양쪽다 감정싸움이 되버리는 것이구요. 요번 사건의 경우는 다수인 남성회원분들께서 평소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표현을 쓰거나 하시는게 좀 더 좋았을 뻔 했다고 생각합니다. 소수가 다수를 상대할때 소수가 가진 특권같은 게 아니라,소수와 다수로 나뉘었을때 좀더 애기가 생산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일종의 팁같은게 아닐까 합니다.

  • 10.02.28 23:54

    글 정말 잘쓰셨네요 이 글에 동감합니다 ㅋ

  • 10.02.28 16:28

    X.맥다니엘 "샤먼킹/괜한 열폭 자제욤 여성들 많은 까페에 비슷한 글 올려도(대상을 남자로 바꾼) 비슷한 반응 나옵니다 생각이 많이 어리신듯. 08:56 답글" [수제]겨털파카 "샤먼킹// 열폭 쩌시네요.. 이 카페에 여자가 본인만 있는것도 아니고 매번 '나 여자다 ' 를 강조하는듯한 댓글 달아서 정말 보기 참 뭐 했는데 이건 뭐.. 허허 참.. 말도 안되는거 가지고 트집을 잡으시네.. 09:01" -> 이런 식으로 댓글 퍼와서 본인들께는 죄송하지만 토론 후에 상황 다 끝나고 나서 아침에 달린 이런 댓글을 보셨으면 누가 기분 안나쁠 수 있을까요. 굉장히 기분 나쁘셨을 겁니다.

  • 10.02.28 16:46

    가장 중요한 부분이 간과되는 것 같습니다. 뒤늦게 글을 읽었는데, 문제가된 여성분의 사진에 대해서는 샤먼킹님의 의견이 다름으로 인정 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그 과정에 있어서 '그런데 적어도 여기 계신분들은 여자는 남자의 조건을 따지면 안된다는 말은 하면 안되겠네요. 전 이런 부분에 국한된 문제는 남자입장에서 많이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이카페 글을 보면 그건 아닌것 같아요. 루저남 루저녀하면서 자신들은 이런 게시물에 환호성을 보낸다는겁니다. 물론 아닌분도 있겠지만(단테림 제외) 말이죠.' 이렇게 말씀 하셨는데... 이부분이 좀 경솔하셨던 것 같네요.

  • 10.02.28 16:47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사과하셨지요. 사과하시고 자중하신다고 말씀하셔서 좋게 좋게 끝나나 했더니 그 후 많은 분들이 열폭이라던지 뭐 이런 말씀들을 하셨고 그 후에 탈퇴하신걸로 보입니다.

  • 10.02.28 16:57

    네 그부분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 외적인 부분에서 쓸데없는 논쟁이 너무 많았죠...

  • 10.02.28 17:01

    저도 두분과 같은 생각 입니다. 상황이 안타깝네요.

  • 10.02.28 21:51

    샤먼킹님이 얘기한것도 결국 짤방에 대한 문제보다 댓글의 수위에 대한 부분이라고 느꼈는데 한번쯤은 나올법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루저녀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결국 댓글로 대화중에 감정적으로 변질된 부분과 있을수도 있는 소수의 의견에 대해 과격하게 반응한게 문제가 된게 아닐까요?

  • 10.02.28 16:58

    이번 일과는 별개로 요새 비스개든 N게든 솔직히 말씀을 한마디 한마디 툭툭 던지시는 분들이 체감상 너무 많아진거 같습니다. 웃고 즐기고 하는 것도 좋고 논쟁하고 하는 것도 좋지만 서로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충만한 알럽에 요새는 좀 안어울리는 답글이나 글이 좀 많아진거 같네요. 물론 이 정도 규모의 커뮤니티에서 이 수준이면 굉장히 뛰어난 것이지만... 그래도 아쉽습니다.

  • 10.02.28 17:28

    그래도 이 카페에 익숙하게 되면서 다른 커뮤니티는 들어가도 눈살만 찌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론은 전 알럽이 좋아요정도?ㅎㅎㅎ

  • 10.03.01 01:28

    상황은 대충 알겠는데.. 넷상에서 남자니 여자니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그냥 한 네티즌에 네티즌의 대화일뿐이지... 여자?남자?.. 참..그런식으로 성따져가며 말하는거 전 좀 웃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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