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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봄소식
곰내 추천 1 조회 198 20.03.16 08:0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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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16 08:27

    첫댓글 유려한 필치에 봄이 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충청도 보령의 바닷가의 봄소리가 ......

    글을 쓰시는 솜시가 예사로롭지 않습니다
    군더기 없는 글이 아주 화사합니다

  • 작성자 20.03.16 17:27

    예.
    댓글 고맙습니다.

    보령지방은.. 예전에는 해안선이 무척이나 길었다네요.
    갯벌을 막으면서 해안선 길이가 1/6로 줄어들었다네요.
    바보같은 개발... 쌀이나 퍼 먹으려고 했는지...

  • 20.03.16 08:50

    그립다 한들 가고 올수 없는 작금의 시대에
    참 힘드네요‥ 맘속으로 그리움을 달래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0.03.16 17:13


    예.
    고향에 한 번 다녀와야 하는데.. 봄철 주꾸미도 먹어야 하는데.. 갯바닷가를 천천히 걸어야 하는데...
    조만간 그럴 나날이 오겠지요.

  • 20.03.16 09:26

    바다를 가기 위해
    청풍 산골로 들어가기 위해선 일단 전철을 타고 기차를 타야 하니
    망설여집니다.
    봄은 자꾸 손짓하는데
    마음만큼 움직일 수 없으니 다들 안타깝기만 하겠습니다.

  • 작성자 20.03.16 17:16

    부럽습니다.
    엄청나게 크고, 길고 힘이 센 전철로 오갈 수 있다니...
    저는 그저 쬐끔한 자동차로 겨우 겨우 가고 옵니다.
    서해안 제 텃밭에도 많은 나무들이 새 잎 나고, 꽃 피우고 있을 터...
    저런 저런 잡초인 야생화가 지천으로 자리잡았겠지요.
    매화, 동백꽃, 개나리, 산수유, 진달래, 민들레, 수선화도 잎사귀 많이 올렸겠군요.

  • 20.03.16 10:11

    맘만 묵어몬 댕겨 오실 수 있는 거리임당
    허기사 코밑에 있는 저두 몬 가보는 주제임당 ~~ ㅋ

  • 작성자 20.03.16 17:17


    하늘과 호수 님이야 뭐..
    닉네임으로도 우주 가득히, 온 천지의 호수를 다 담았을 터...
    ㅋㅋㅋ.

  • 20.03.16 10:39

    봄소식과 함께 늘건강 하시길 바람니다
    대천해수욕장 여름이면 즐겨찿는곳인데
    그곳이 고향인듯합니다
    봄소식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20.03.16 17:19

    예.
    대천해수욕장 남녘 아래가 무창포이지요.
    무창포에서 얼마 안 떨어진 곳에 살았지요.
    무창포나들목에서 빠져나오면 바로 코앞의 동네.. 집에서 자동차 차면 5분 정도면 갯바다.. 10분 이내에 남포 용머리, 13분이면 대천해수욕장 제1주창에 파킹할 수 있지요.
    남쪽으로는 서천 춘장대가 있고요...

  • 20.03.16 10:46

    그리움이 쌓이면 그또한 병이됩니다
    지금 출발하세요 ㅎㅎ

  • 작성자 20.03.16 17:21

    예...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갯바람 넘어오는 산에 엄니 아버지 산소도 있고, 조상 대대로 이어지는 많은 산소들..
    제가 종손인데도 올해에는 아직 가지도 못했습니다.

  • 20.03.16 17:05

    대천 해수욕 장이 멋지네요
    무창포 해수욕장 옆에 울 시누네 팬션이 있어서
    일년에 한번은 다녀옵니다
    저도 답답해서 꽃이라도 볼려고 지나주에
    양재동 꽃시장에 다녀왔는데
    사람도 별로없고 한가하니 구경하기 좋았네요
    너무 겁내지 말고 살살 다녀보세요~

  • 작성자 20.03.16 17:25

    무챙이에 시누이네 핸션이 있다니.. 부럽습니다.
    예전에는 무챙이이라고 불렀지요.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가 무창포나들목에서 빠져나온 뒤 바닷가로 가면 4분 이내로 도착하겠군요.
    서해안에서 1928년 최초로 해수욕장을 개장했는데.. 아쉽게도 개발한다면 그 좋은 해변을 온통 시멘트로 쳐발랐지요.

    올해 한산할 때 시누네 팬션에서 지내면서 갯바람 쐬면 좋겠군요.
    남녁으로 내려가면 부사호/부사방조제가 나오고.. 서천군 춘장대, 마량포구가 나오고..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 20.03.16 18:09

    무창포 이름이 애절한 그리움을 담고있을듯 대천 해수욕장 이름만들었지 안가봤어요 바다를 고향으로 두셔서 그런지 글도 바다같이 아름답네요 최근 속상한 일이자꾸생기네요 아픔이 줄어든대신 또 다른복병이 ~
    인생은 끝없는 비극 인가요

  • 작성자 20.03.17 15:04

    한 번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욕장 가서 갯바다 구경하세요.
    아픔이 줄어드니까 또다른 걱정거리가?
    그게 누구나 다 그래요. 그래도 빙그레 웃으면서... '이겨낼 거야' 하고 버텨서 일어설 거예요.
    두 주먹을 불끈 쥐고는 일어서서 일 처리하세요.

  • 20.03.17 01:06

    ㅎㅎㅎ 한참 까불던시절 여름 해수욕장 개장하면
    말뚝 박고 노끈으로 내자리 잡고 여긴 내나와바리 ㅎ
    대천 반달이들하고 피터지게 자리 싸움 ㅎ 웅천에
    돌쟁이들 지인중에 공원묘지 돌장사해서 돈번 친구도 많은데
    그때가 그립다 ~ㅎㅎ

  • 작성자 20.03.17 15:06

    오...
    보령 웅천은 예전부터 남포오석으로 유면한 곳이지요. 바닷가에서는 갯돌을 꺼내고, 내륙 성주산자락에는 검은 오석을 캤지요.
    공원묘지가 이해합니다.
    전국으로 퍼진 돌쟁이들이 많지요. 다들 부자로...

  • 20.03.17 09:24

    아름다운 바다 모습이 마음에 시원함을 가져다 주네요.
    여행도 못가는 지금이 어서 끝나고
    훨훨 산으로비다로가고싶어요.
    사람들도 만나고~~

  • 작성자 20.03.17 15:06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마음으로 산과 바다 그리고 들판으로 갑니다.
    작은 텃밭에서 화초도 가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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