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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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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기타 내가 들은 간증 중에 제일 솔직하고 멋있는 간증 ( tmi 간증이란 자신의 종교적 체험을 고백함으로써 하나님의 존재를 증언하는 일)
짜두짝 추천 0 조회 219,476 18.07.27 01:08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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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 예수님이라고 떡하니 나오는뎅.. 저거 기독교 방송이야

  • 18.07.27 01:13

    무교라 공감은 안되지만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 슬프다ㅜㅜ

  • 18.07.27 01:13

    한국에서 여배우가 담배피면 별소리 다들을텐데 되게 담담하게 고백하시는거 멋있다

  • 와....무교지만 이거보니까 신을 믿는 이유?를 알 것 같애...진짜 힘들었을 것 같아ㅠㅠㅠㅠ

  • 18.07.27 01:22

    내가 알고있는 예수님도 자유의 예수님이야.. 세상이 주는 자유를 뛰어넘는 평안함! 경험해 본 사람들은 알 거야 그게 어떤 느낌인지 여러가지 상처와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최강희씨가 말하는 예수님을 만났으면 좋겠다

  • 나도 무교인데 힘들때 이런건 봐

  • 18.07.27 01:29

    나도 사춘기 제일 예민할때 지금보다 생각이 더 많았을때 살면서 최초로 죽어버리고 싶었는데 어릴때부터 엄마따라 다니던 하느님을 부르고 찾고있더라 성당에 가지도 않았고 학교마치고 터벅터벅 걸으면서 죽을까말까 고민할때도 하느님 나 좀 살려달라고 혼자 의지했는데 그게 나를 정신차리게했어..

  • 마쟈,,,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으로 안아주시는 예수님이야! 우리를 정말 사랑하셔서 내가 느끼는 아픔 고통 슬픔을 함께 느끼며 나의 작은 신음에 응답해주시는 분. 세상 모든 이들이 아픔에서 평안으로 나오길 기도해 정말...

  • 18.07.27 01:51

    이 댓글 ㅠㅠㅠㅠ넘 좋다

  • 18.07.27 01:34

    오... 신기하다........

  • 18.07.27 01:42

    God is love.

  • 18.07.27 01:44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 18.07.27 01:44

    와 정말 멋있다.. 뭐랄까 정말로?종교인의 모습같아

  • 멋있다 저 마음을 자꾸 잃는 것 같아

  • 18.07.27 01:50

    와 멋지다 진짜

  • 18.07.27 01:50

    멋지다

  • 요즘 자존감이며 의욕이며 다 떨어져서 기도조차 잘 안하는 상황인데 영상 보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돌이켜보면 항상 내 마음이 안정되고 힘이 있는 순간은 하나님께 기댈 때 였었어 나를 비롯해서 연약함으로 아파하는 사람들이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평안과 자유를 누렸으면 좋겠다..

  • 18.07.27 02:16

    이런 거 볼 때마다 신기해,, 멋있다

  • 18.07.27 02:26

    우와.. 신기해

  • 18.07.27 02:49

    나도 진짜 힘들때 저렇게 기도 했는데 진짜 살려주셨어.

  • 18.07.27 03:03

    무교지만 기도를 한다는건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거니까 자연스레 스스로 노력하게 된다고 생각..

  • 18.07.27 03:09

    진짜 지금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모든게 개소리같이 들리는 야드라,, 속는셈치고 진심으로 기도해봐
    모든 기도를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다 들으시는 하나님이고, 나약한 나라도 사랑하셔ㅎㅎ
    안믿으면 안믿는다고만 고백해도 하나님은 들으시고 먼저 알고 계시고 도와주셔. !

  • 18.07.27 03:11

    잘 이해가 안가지만.. 대충 나와의 약속을 지킨다... 이런 느낌인가..?

  • 18.07.27 03:43

    자존감높고 하루하루가 행복했을때는 하나님을 구하고 기도했던때였어 힘들때 위로받고싶을때 매달리고 도와달라하면 안정을 찾기도하고 나의 짐을 하나님께서 덜어주시는 기분이 들곤해 최근에 자존감낮아지고 모든것이 싫고 나만 불행한거같다는 기분이들어서 기도하고 매일 울면서 살려달라고 그때 자존감높았던때가 그립다고 기도드리곤했더니 지금은 좀 안정된거같아 마음에 여유라곤 찾아볼수없었는데 여유로워지고 부모님이랑 사이가 엄청 안좋았는데 내가 마음의 그릇이 커진거같아 이해하려하고 가족관계에대해 노력하게된다 예를 들어 전에는 부모님과 말도 섞기싫었다면 대화하고싶은 마음이들고 답답했던 마음이 가벼워진거같아

  • 18.07.27 04:01

    난 무교지만 의지할 무언가가 있다는 점에서 종교 있는 애들이 부러워ㅠㅠ

  • 18.07.27 08:20

    맞어 기독교든 불교든 뭐든 일단 내가 믿고 의지가 되고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존재가 있으니까 정말 도움 많이된다

  • 18.07.27 08:55

    나도 우울증 졸라 심하고 혼자있으면 계속 울고 그랬는데 아빠랑 엄마가 어느날 아무말없이 절에끌고감. 그기 큰스님? 왕스님? 무튼 스님이 나 보시자마자 스님 예불 끝날때까지 절하라고 함. 안할라고 존나 버텼는데 본존불 보고 뭔가 마음이 이상했음. 눈이 뭔가 혼내는 눈? 이어서 아무생각없이 전래 절함. 미친듯이 진짜 절함. 예불 2시간정도였는데 나한테는 엄청 짧게느껴졌음 근데 절 다하고 나니까 몸 땀범벅. 글고 그다음날 제대로 걷지도 못함.ㅋㅋㅋㅋ 근데 마음은 엄청 편해졌었음. 그래서 심란할때

  • 18.07.27 08:55

    불경틀어놓고 혼자 절함. 머리 복잡하면 절 가고. 종교에 회의적이엇는데 진짜 힘들때는 도움 된다는거 느낀경험이었서..

  • 18.07.27 10:14

    나도 지금 제대로 믿은지는 3년차 된거 같은데 내가 만난 예수님은 위로의 예수님이였어. 힘들때 마다 내가 기도하면 진짜 위로가 되더라 사람들 앞에서 말못할 거리들 회개하며 기도하니까 진짜 마음편해지고..

  • 나도 솔직히 고3때 친구따라 재밌어보여서 성당따라갔는데 많이힘들때 정말 위로가많이되어서 지금 중고등부 선생님하고있닼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아직도 종교를 정말 간절히 믿진않는데 어릴때부터 힘들땐 늘 나지막히 혼자 기도하곤했었어 괜히 미사가면 마음 편안하고 포근해지고... 성당은 이유없이 나에게 늘 편안한존재인건지 힘들면 언제나 그곳에 가게되더라구....

  • 18.07.27 11:34

    진짜 술을 끊을수가 없는데... 교회 가야겠다

  • 18.07.27 11:38

    지금 우울증때문에 힘들고 자존감 낮은 분들은 Rest - 유효림 이 노래 꼭 들어보세요. 힘이되길 바라요.

  • 내가 어디에있든 무엇을 생각하든 무엇을 경험하든 항상 내곁에 계셔주신다는 든든한 마음이 들어 내가 바닥끝까지내려쳐지더라도 다시 끌어올려주실 분이 예수님이라는 강한 믿음이 있어!

  • 18.07.27 16:32

    아..눈물난다..

  • 이런 간증글 보면 진짜 종교의 믿음은 나 자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마음먹은 것을 해낼 수 있도록 좀더 힘을 보태주는 존재

  • 18.08.07 17:57

    누군가에게 기댈 곳이 없을 때, 정말 간절할 때 찾는 곳이 하나님이였는데 항상 많이 의지되고 위로되고 기쁨을 주셨어

  • 19.03.23 18:11

    주님을 처음만났을때 정말 힘들었는데 마음이 평안해지고 아무렇지 않았어 내가 만난 하나님은 사랑과 위로의 하나님이셨어 그냥 불완전한 인간관계에서 나오는 서로 생채기나는 불완전한 사랑이 아니라 주님은 정말 완전한 사랑을 주셔 그 십자가 사랑을 경험하면 최강희님처럼 그 사랑이 흘러 그 사랑을 입은자로 주변과 나라와 열방을 품고 기도하게 해주신다고 생각해 주님은 정말 우리를 그 무엇보다 사랑하셔 꼭 이 악한세상에 지치고 상처받아 아픈 우리가 주안에서 완전한 사랑을 받고 치유되기를 오늘도 기도해

  • 18.08.09 08:52

    오 좋다..

  • 19.07.01 02:20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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