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을 하면서 내세상의 주인공을 남한테 넘기지 않고 스스로를 지키는 자기만의 팁 공유해보자!!!
못찾았다면 푸념이라도 해보자!!

나는 자꾸만 나대신 그사람을 내 세상의 중심에 두게 되고 그사람은 점점더 큰 사람으로 보이고 나는 점점더 작은 사람처럼 느껴져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었음
그래서 시집을 엄청 모으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짝사랑하는 감정은 다 비슷하구나 내가 진짜로 작은사람이고 그사람이 진짜 큰사람이 아니라 그사람을 향한 내맘이 큰거구나 그사람을 좋아하는 내 맘이 없으면 그사람도 그냥 여느사람중에 하나구나.. 라는 생각을 겨우 하게 된거 같음
첫댓글 와 본문내용 그대로 쓰려고 들어왔는데 공감한다! 그럼 다른걸로... 사람과 사람이 서로 연결되지 않는건 급이 달라서가 아니라 색과 결이 달라서일뿐이란걸 알았으면 좋겠다
색과 결이 다르다..ㅠ어디서 나온 말이야??게녀가 생각한거야?요즘 짝사랑때문에 죽을거같았는데 위로다 진짜..혹시 출처있는 글이면 출처 좀 알 수 있을까??
@내 남자친구 나무에서 열렸으면... 내가 생각했던거야 많이 힘들었나보구나...ㅜㅜ나도 짝사랑땜에 힘들어봤는데 나중에 깨달은거야! 힘내라 게녀
헐 본문 너무 와닿는다 ~
나는 거절 당해도 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가 그사람 스타일이 아니었던거라고 생각하기
짝사랑할때 상사병 앓을 정도로 해봤는데 결국 답은 기대를 포기하는게 최고임 마치 바다를 사랑하듯 숲을 좋아하듯 이런식으로 좋아하는 마음가짐을 바꾸니까 여자친구가 생겨도 1도 쿠크 안깨지고 나만의 선이 생긴 것 같아
가볍게 좋아하면 되는거같음
넘어오면 좋고 안넘어오면 딴 남자 찾고
여기 써있는 말들 다 좋다 나는 한없이 날 깎아내리고 내 탓으로만 돌렸었는데...
힐링하고가욥...
본문 내용이 너무 공감가서 댓글 쓰러 들어왔어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는 내 마음이 너무 커서 내가 너무 작아보이고 속앓이만 하다가 결국 그 사람을 놓쳤어 근데 혹시라도 이 글을 볼 다른 사람들은 그러지 마 사람 앞에 작은 사람이 어디있고 큰 사람이 어디있겠어 다들 그냥 사람이야 그리고 그 짝사랑이 너무 아프다면 빨리 고백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 이뤄지면 좋고 안되더라도 혼자 끙끙 앓는 것 보다 빨리 털어낼 수 있으니까.. 다들 예쁜 사랑하길
쫌 이상한 방법인데 그 사람 단점찾기ㅋㅋㅋㅋ 좋은점만보다보면 너무 먼 산같은데 얘도 엄청 대단한 얘는 아니구나싶어지니깐 오히려 다가가는게 편해지고 마음상처 덜 받게되더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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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거..
오....머리 한 대 맞은 것 같아...고마워
나도 책을 읽기! 수많은 책들을 읽으며 자존감 회복이 된거 같아 그만큼 삶이 달라지기도 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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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좋다
와......맞네...
나는 이 글귀를 읽고 괜찮아졌었어 ㅋㅋㅋㅋ 정 안되면 인연이 아닌거겠지 하고
좋은말이다~
지우지말아줘 ㅠㅠㅠㅠ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는게 그사람한테 인생 일대의 축복이라고 생각하기
주인공은 나라는 걸 기억하기 온마음 다해 좋아해도 좋으니 그 마음과 감정의 주인은 나라는 걸 순간순간 기억하기
요즘 개힘들었는데 본문이랑 댓글보고 머리한대맞은것같다 ㅜㅜ
ㅈ밥이라고 생각하기 안넘어오면 니가감히날차? 이러고 접으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