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소주맥주일대일로먹다위염걸림
캡쳐를 많이 한 이유는
'적파' 역의 반미정 배우의 연기를 다 담고 싶어서야(내가 움짤을 못만들어)
이 날은 목담사리(전노민)의 사형을 집행하는 날이었고
각시탈과 독립투사들은 목담사리를 구출하기 위해 옴
목담사리를 구해서 떠나는데
적파가 기무라 슌지(박기웅)의 총에 맞아 떨어짐
고문을 당한 적파에게 온 각시탈(주원)
옆에 있는 일본 순사가
기무라가 여기 꼼짝 말라고 있었다고 말하지만
내쫓음
각시탈을 바라보는 적파
목단(진세연)이 했던 말을 생각함
'이강토가 누구인지 아세요? 각시탈이에요'
대장은요..?
(목담사리)
무사하십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적파동지를 탈출시킬겁니다. 일단 놈들을 협조하는 척이라도..
아.. 놈들에게 짓밟히고 있던 대장, 눈 앞에 두고 돌아섰던 나요.. 난 이미 그 때 죽었어야할 목숨이요.
예전에 폭탄투척 계획이 있었을 때
목담사리가 잡히게 되고 적파는 기회를 틈 타 도망감
그리고 다시 돌아와 폭탄을 던짐
결과적으로 폭탄을 던졌지만 그 때 도망갔던게 마음에 많이 남았던 적파..
일본 순사가 그새 말한건지 뭔지 기무라 슌지가 옴
왜 이시다를 내보낸거지
자신을 고문한자 앞에서 자백하고싶지 않은게 죄수들의 심리입니다.
굴종당하고싶지 않은 마음 모르시겠습니까
저 화로 속에 네년의 대가리를 쳐 박기전에 불어. 각시탈이 누구야
각시탈이.. 누구냐고?
캡쳐를 보고 여시들이 느낄지 모르겠지만
적파는 엄청나게 떨고 있음
이게 마지막 기회야 지금 불지 않으면 네년을 산채로 토막내 죽여버릴 수도 있어.
그 전에 부탁하나만 하자..
부탁?
언젠간 네놈도 각시탈을 만날 날이 오겠지.
그럼 이 적파가 마지막 적까지 파괴하지 못하고 떠나 천추의 한인 이 적파가..
진정 고마워했었다고, 각시탈만은 살아서.. 내가 그토록 원하던 그 날을, 조국이 해방되는 그 날을..
꼭 보기를 원했다고 전해줄래?
독한년. 네년의 입에서 천황폐화 만세소리가 나오도록 만들어주지.
네놈은 영영 각시탈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 할거야. 내가 죽어서라도 두 눈을 부릅 뜨고 각시탈을 지킬거니까.
마지막 말을 끝낸 적파
적파동지는 결국 자결을 택함
정말 죽었는지 확인해보는 순사새키
충격먹은 슌지는 나감
나가서
순사새키1은 자폭을 하지 않나, 혀를 깨물지 않나 저것들 완전 미친거아냐?
순사새키2는 그러게요, 죽어서까지 지켜본다니 섬뜩한데요?
라고 말 함.
적파동지를 보내는 각시탈..
첫댓글 눈물났다..참 가슴아픈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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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성스캔들 각시탈을 지나 미스터션샤인이라니... 변절자를 합리화하고 조선인이 조선을 팔아먹는 장면을 버젓이.......하 진짜 착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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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띵작 ㅠ
다시 보고싶은데 과거를 마주하면 너무 마음아파서 못 보겠다
진짜 조상님들께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해
이거 보고 엄청 충격받았었는데ㅠㅠ
나 이거보고 진짜 개충격받음... 눈에 핏줄돋는거 진짜 무서웠어
각시탈 정말 너무 잘만든 드라마임ㅠㅠㅠ 이런 드라마가 많이 나와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