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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게임부흥위원회
안녕 여새들? 이미지가 없습니다. 조심해쥬세요...
블랙프라이데이는 많이 지나갔지만 곧 연말세일이 돌아옵니다.
여새들의 선택을 위해서 객관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심이 안 들어 갈 수는 없더라고요..
그냥 재미 삼아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엔딩 본 게임이 한개? 정도 밖에 없습니다.
게임을 사기 위한 분들보단 어찌보면 게임을 했던 분들의 공감이 더욱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맨 밑에는 번외편으로 안 해봤지만 소식을 여기저기 주워들어서 객관성이 매우 떨어지는 안 해본 게임들에 관해서도
쪄놓았습니다 최근작으로 유명한 게임들 위주입니다.
따로 작성 형식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대충 순서에 맞춰 썼습니다.
[게임이름, 한글화여부, 플레이시간, 최대한 객관적인 시작스토리, 게임 방식이나 특징적인 점, 추천 컨트롤러, 게임에 관한 사견]
내 멋대로 게임 리뷰
DmC Devil May Cry
유저한글화
9시간
훈훈하게 생겼지만 이 시대의 나쁜 남자 주인공 단테. 막 사는 것 같은 그는 조금 특별한 남자! 나름 평화롭게(?) 살던 그의 앞에 악마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악당들을 때리고 뿌숴버리며 보스를 잡으면 된다. 보통 난이도를 기준으로는 깰만 한 수준. 하지만 입력 방식에 따라 할당된 기술들이 있고 그 기술들을 이용해 콤보기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어렵다면 어려운 방식. 특정 보스는 따로 공략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략이 필요할 때도 있다. 스토리성 DLC가 한 개 있다.
추천 컨트롤러는 패드. 키마(키보드+마우스)의 경우 손가락이 조금 아플 것 같지만 사실 패드로만 해봐서 잘 모르겠다. 주인공이 사용 할 수 있는 무기의 경우 8가지 이상이고 다른 무기를 사용 할 때마다 할당된 무기의 키를 누른 상태에서 공격 버튼을 눌러야 하는 점이 있다.
때려뿌시는 걸 좋아하거나 콤보를 이어지게 하는 것, 또는 특정한 패턴의 적을 물리치는 재미가 있다.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이지만 워낙 주인공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그 정도는 용서했다.
Don't Starve (굶지마)
한글화 없음
9시간
눈을 떴는데 알 수 없는 곳으로 납치당해 버렸다. 납치한 남자는 뿅하고 사라졌다.
생존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주변에 지형에 있는 돌, 나무, 꽃, 열매 등등 필요한 재료를 채집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돼지도 있고 버팔로도 있고 다른 몇몇 동물들과 공격적인 거미, 사냥개 등의 적도 존재한다. 재료를 모으고 제작을 해서 살아남으면 된다. 엔딩도 존재하는데 워낙 그 전에 죽어서 방법은 잘 모르겠다. DLC가 한 개 있는데 이 DLC의 경우 계절감을 추가해주어 난이도가 올라가지만 그만큼 재미도가 높아진다. 게임은 공략을 참고 하는 편이 좋은 것 같다.
추천 컨트롤러는 키마(키보다+마우스) 패드도 지원하긴 하지만 제작 관련해서 여러 탭이 있기 때문에 마우스로 클릭하는게 빠르다.
이 게임은 초반이 제일 재미있다. 한정된 자원으로 열심히 살아남는 것.. 요령이 생기고 부유해지다 보면 조금 했던 일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특히 여성유저들이 좋아하는 편. 특히나 처음에는 지원하지 않았던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베타 테스트중이기 때문에 차후 정식으로 멀티가 가능해지면 더욱 재미있어 질 것이다.
Long live the queen (여왕님 만수무강!)
유저한글화
2시간
여왕인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강제로 집으로 소환 된 차기 여왕 후보 엘로디. 죽지 않고 살아남아야 한다. 만수무강하세요 여왕폐하!
아기자기한 프린세스 메이커를 상상한다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고 싶다. 프린세스 메이커보다는 더 단순하다. 하지만 더 현실적이다. 여러 가지 세분화 되어있는 파라미터가 존재하고 엘로디의 현재 기분에 따라서 보너스 혹은 마이너스로 영향을 받는 파라미터가 존재한다.. 이 기분도 맞추는 것도 좀 어려운 편? 헷갈린다. 게임 자체는 꽤 단순해서 능력치를 올리고 기분을 조절하고 선택지 몇 개만 고르면 되는 게임이다.
추천 컨트롤러는 당연히 키마. 마우스 클릭만 하면 되는 게임이다.
엔딩을 보기위해 여러번 하다보면 좀 지루 해 질수도 있다.. 정말 능력치 올리고 그에 따른 다른 엔딩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스킵 기능이 있으니 단순히 엔딩 수집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인디게임이다 보니 프린세스 메이커처럼 여러 가지 요소까지 들어있진 않다.
9 Clues: The Secret of Serpent Creek (서펀트 크릭의 비밀)
공식한글화
2시간
연락이 두절 된 친구를 찾아 서펀트 크릭이라는 마을에 도착한 주인공. 무언가 숨겨진 듯 비밀스러운 이 마을에서 진실을 파헤치고 친구를 구해내야한다.
Artifex Mundi sp. z o.o. 배급사에서 배급했다. 단순한 스토리성 게임으로 숨겨진 퍼즐을 위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단순히 1회성 게임인 듯 여러번 즐길만한 메리트는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역시 스토리가 궁금하다보니 한번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끝을 보게 만드는 게임. 2시간 정도면 엔딩을 볼 수 있다. 이 배급사에서 만든 게임류는 보통 다 퍼즐을 푸는 캐주얼류 게임이고 공식 한글화를 지원하는 게임이 많다는 점이 좋다.
추천 컨트롤러는 키마. 마우스 클릭으로 모든 게 끝나는 게임이다.
숨은그림 찾기와 퍼즐 맞추기? 위주의 게임이다. 사실 누가 산다면 굳이 권하고 싶진 않다. 번들로 여러개 싸게 나와서 산 것을 후회하진 않지만 정가 주고 사기엔 좀.. 그래도 퍼즐류가 좋다면 재미는 있다. 하다가 눈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The Elder Scrolls V: Skyrim
유저한글화
9시간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척 사소한 것 같은 이유로 죄인으로 잡혀서 마차를 타고 가고 있다가 사형당하려는 순간, 드래곤이 나타난다. 크와앙 불 뿜고 난리 났다. 그 틈을 타서 간다 도망.
게임을 조금 안다 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RPG장르로서 내가 원하는 무기를 들고 적과 싸우거나 물건을 구하거나 집을 짓거나 도둑질을 하거나 하는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다. 분명히 메인퀘스트가 존재하긴 하지만 꼭 메인퀘스트를 안 하더라도 던전만 깨고 다닐 수도 있고 원하는 대로 게임을 할 수가 있다. 스토리 또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무척 많은 편이며 재미있다. 맵 또한 넓고 던전들이나 마을이 많다. 심지어는 게임 속에 읽을거리(책)도 많으니 쏠쏠한 재미가 있다. 타격감은 모자란 편. DLC는 모두 구매하는 것을 추천. DLC에 고작 옷이나 아이템 몇 개가 추가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DLC마다 모두 볼륨이 제법 크기 때문에 안 사면 손해 보는 느낌이 들 정도. 레전더리 에디션 구매를 매우 추천한다.
취향에만 맞는다면 최고의 게임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추천컨트롤러는 키마. 아무래도 논타겟팅의 게임이라 방향 조절이 중요하다.
자유도가 높은 게임으로 유명하다. 자유도 높은 게임 하면 제일 먼저 손에 꼽는 것이 스카이림. 게임 자체로도 무척 매력적이지만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최고 장점을 꼽자면 바로 모드(MOD). 한번도 설치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설치해본 사람은 없다는 모드. 유저들이 직접 게임의 틀에 맞게 제작하여 게임 내에 적용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을 말한다. 스카이림의 배경상 존재하지 않는 총기류나 탈 수 있는 호랑이, 입을 수 있는 청바지 같은 것들처럼 아이템 느낌의 것들을 추가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의 그래픽을 멋지게 바꿔 주거나 게임 속 캐릭터들의 뼈대를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물론 모드를 깔기 위해선 조금의 공부가 필요한 편이지만 그다지 어렵지 않고 한글패치 역시 모드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1회차에는 모드 없이 한글패치와 게임 자체의 그래픽을 이쁘게 해주고 UI를 편하게 해주는 모드 정도만 까는 것을 추천.
Paper,please (여권내놔)
유저한글화
2시간
아츠토스카의 영광을 위해! 공산주의 아츠토스카. 노동복권에 당첨되어 처음으로 열리는 국경 검문소에 취직하게 된다.
인디 게임으로서 장르를 따져보자면 타이쿤류? 캐주얼게임? 정도... 아프리카TV에서 여러 BJ들이 방송을 하기도 해 입소문을 탄 게임. 게임 방식 자체는 꽤 단순해서 국경검문소에서 규정에 맞게 입국대상자들의 서류들을 심사하면 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자국민에 한해서만 위조여권이 아닌가 여권 유효일이 지났는가를 확인하지만 게임을 진행 할수록 점점 더 확인해야 할 내용들이 늘어나고 여러 가지 요소들이 추가되어 재미를 더한다. 스토리 자체도 꽤나 재미있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여러 엔딩이 있다. 단순히 한글패치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문화어 패치까지 등장해 더욱 재미요소가 늘었다.
추천 컨트롤러는 키마. 마우스만으로 플레이한다 클릭 방식이다.
솔직히 규정에 맞는지 뚫어져라 보면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파오고 짜증이 날랑 말랑 하지만 간단한 방식이면서 재미가 있기 때문에 나름 추천작. 간단한 게임을 하고 싶을 때 켰던 게임.
Euro Truck Simulator2
공식한글화
3시간
트럭을 운전하는 운전수가 되어 돈을 벌어보자! (시작 스토리가 슬게업다)
플레이어가 큰 화물운반 트럭을 운전하는 시뮬레이터 게임. 화물을 운송해서 내 트럭을 마련하고 그 트럭으로 다시 돈을 벌어서 여러 트럭을 사서 회사를 키우는 게 목표. 처음에는 트럭이 없는 상태로 시작해서 운송할 물품을 고르면 운송하는 측에서 제공하는 트럭을 몰고 화물을 시간 안에 사고 없이(사고 나거나 하면 받을 돈이 줄어든다) 운송하면 된다. 장거리 운전의 경우 피로함을 나타내는 파라미터도 있기 때문에 휴게소 같은 곳에서 잠을 자기도 해야 하고 연료가 모자라면 주유소에 들러야 하기도 한다. 그냥 진짜 운전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DLC는 going east를 추천. 필수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맵을 추가해 활동 범위가 더욱 늘어 게임 볼륨 자체가 커진다.
추천 컨트롤러는 단연 휠. 해본 적은 없지만 운전 게임은 역시 휠. 하지만 휠은 힘드니 그 다음으론 키마. 피시 게임은 대부분 키보드 마우스가 제일 괜찮은 컨트롤러이다.
한창 유행하던 시절 여러 게이머에게 게임용 휠(오락실에 가면 있는 자동차 오락용 운전대 같은)을 사게 만들었던 게임이기도 하다. 게임 자체 내에서 노래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어있고 라디오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니면 그냥 아무 플레이어로 노래를 틀거나 라디오를 틀어도 좋다. 졸릴 때 하면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내게 하는 게임. 노래 틀어놓고 트럭 운전하다보면 은근히 신난다 기분전환이 꽤.... 터널 안에서는 꼭 헤드라이트를 켜야 벌금이 안 나간다는 사실이 중요한 게임. 대형 화물트럭의 주차는 정말 미친 듯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게임이다. (그냥 자동주차를 추천)
BioShock Infinite
공식한글화
5시간
어떤 소녀를 데려오면 모든 빚을 탕감해주겠다는 제의를 받은 드윗. 그 소녀를 데리러 가기 위해 쪽배를 타고 바다를 통해 어딘가로 향한다.
장르를 따지자면 FPS. 크게 어렵지 않고 바이오쇼크 시리즈 중 가장 최근작인 만큼 그래픽이 훌륭해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여러 가지 총을 쏠 뿐만 아니라 여러 방식의 능력(스킬)을 사용 할 수가 있다. 게임을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많이 언급되는 명작. 바이오쇼크 시리즈는 특히 스토리가 매우 인상적인 점이 특징적이다. DLC로는 스토리성 DLC가 두 개 있다. (베리얼 엣 씨 1,2)
추천 컨트롤러는 키마. 패드 컨트롤에 나름 자신 있다면 손맛을 위해 패드도 나쁘지 않다.
바이오쇼크 시리즈는 1,2,3(인피니트) 전부 인상적인 스토리로 유명하다. 바이오쇼크 시리즈 중에서는 인피니트가 제일 분위기는 밝은 편. 1,2가 많이 무섭진 않지만 어두운 느낌은 좀 있다. 아직 엔딩을 보진 못 했지만 어느정도 끝부분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쓰진 않겠지만 적절한 난이도와 훌륭한 스토리로서 추천추천한다.
Tropico4
공식한글화
8시간
독재자 혹은 훌륭한 지배자! 섬을 지배한다.
시뮬레이션 종류? 경영? 심시티 느낌? 특징적인 섬이 주어지고 그 섬에 여러 가지 시설을 지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내는 게임이다. 관광으로 수입을 얻는 도시, 수출로 이루어진 도시 등 어렵지만 어렵지 않은 게임. 독재자 플레이는 아직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그냥 평범하게 플레이하면 쉽지만 독재자로서 플레이 할 경우 난이도가 꽤 올라간다는 게임이다. 자연 재해도 일어나기 때문에 재해를 보는 재미도 있다. 멀티는 지원하지 않고 싱글만 가능하다
추천 컨트롤러는 키마,
어렵게 생각하면 여러운 게임이다. 하지만 간단하게 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 난이도는 쉬운편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입문 장벽이 꽤 낮은 편. 이런 장르의 경우 게임에 따라서 진입장벽이 좀 있는 편인데 트로피코4의 경우는 쉽게 만들어 졌기 때문에 이런 장르 쪽에 관심이 있었다면 트로피코4 추천한다.
Sid Meier's Civilization V (문명5)
공식한글화
10시간
한 나라의 군주가 되어 다른 나라를 누르고 외교적 혹은 과학적 혹은 군사적으로 승리를 이루어야 한다.
턴제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이다. 상당히 다양한 국가가 존재하고 국가 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국가를 고를 수 있다. (빠른 확장에 유리한 국가, 혹은 처음부터 전투 유닛이 추가되어 시작 하는 국가 같은) 일정한 턴의 횟수 또는 승리 조건을 먼저 만족하는 사람이 승리하게 된다. 다른 나라 뿐만 아니라 나라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도시국가 같은 소규모의 도시 같은 개념도 존재하기 때문에 우호적으로 지내서 여러 도움을 받거나 공격을 해서 땅을 가지는 등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한 턴에 내 유닛을 움직이거나 생산을 지시하기도 하고 과학기술을 올리기도 하며 한턴 한턴을 넘겨가며 게임하는 방식이다. DLC는 전부 있는 편을 추천. 문명5는 DLC로 완성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추천 컨트롤러는 키마.
꽤 어려운 게임이다. 하지만 문명 시리즈 중에서는 제일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라 문명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문명5를 제일 추천하는 편이다. 문명 ost로 유명한 바바예투는 문명4의 ost이다. 취향이 극명하게 갈리지만 그 취향에만 맞는다면 정말 푹 빠져 하게 될 게임이 바로 문명. 나는 취향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Prison Architect
유저한글화
3분(이지만 사실 더 됨)
교도소를 운영한다!
듀토리얼을 거치고, 게임을 시작하면 땅 부지를 준다 그 부지 안에 감방도 짓고 식당도 짓고 운동장도 짓고 건설 인부, 교도소장, 교도관들 등 필요한 인부를 고용하고 범죄자들을 관리하는 교도소 운영 게임, 장르는 아마 타이쿤 종류? 건물을 원하는 형태로 벽을 짓고 내부의 가구들을 채울 뿐만 아니라 전력 공급이나 수도 공급도 해주어야 하는 세세하고 꼼꼼한 잘만든 게임이다. 인디게임으로 꾸준히 패치는 진행되는 중. 시간 조절이 가능하다.
추천 컨트롤러는 키마.
타이쿤을 좋아한다면 추천.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쉬워 보이지만 조금 어렵기도 하다. 신경쓸게 많아서.. 중간에 허술하다거나 그렇다면 범죄자들이 탈옥을 감행하기도 한다. 요소요소에 신경을 많이 쓴 게임. 다만 유저한글패치가 완벽하진 않은 부분이 있다.
안 해본 게임에 관해 감히 쑥덕쑥덕(신빙성 떨어짐, 대충씀 주의)
이블위딘
좀비 나옵니다. 총으로 쏴죽입니다. 최종병기 활. 아껴쓰고 아껴쓰고. 총탄의 아낌이 필요합니다.
난이도는 좀 있는 편. 스토리는 그냥저냥. 복잡하게 만들려고 애썼지만 몬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출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게임 판매 사이트 기준으로 70% 할인을 찍은 어마어마한 놈.. 망작이라는 나름의 소문이 존재. 싱글게임만 됩니다. 유저,정발 한글화 다 있는 듯?
로드 오브 더 폴론
h2 인터렉티브에서 한글화 했습니다. 그리하야 한글로 즐기고 싶다면 스팀 이런 곳에서 사면 곤란. 한글화가 되어있는지 구매 할 때 확인을 꼭 해보아야 합니다. 아마 국내 정발판만 한글화가 되어있을 듯. 다크소울과 엄청 흡사하지만 다크소울 보다는 살짝 쉽다는 게임. 다크소울과 상당히 흡사합니다. 싱글만 되고요. 일반 몹은 쉽지만 보스전은 어려운 듯. 알피지 게임이고 칼질하고 마법씁니다. 패드 있으면 좋을 듯. 패턴에 따라 몹을 공략하는 재미를 원한다면 좋은 게임.
다크소울2
그 유명한 발암게임... 무언가 끈질기게 공략 하는게 별로라면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You Died. 게임에서 레벨업 하는 게 아니고 플레이어가 레벨업 하는 게임. 죽는 것은 생활화 라는 느낌의 게임. 알피지 게임입니다. 직업이 몇 개 있습니다 칼질하고 마법씁니다. 어렵습니다 이챠이챠 열심히 구르며 깨알같이 조져야합니다. 분위기 자체는 외로운 게임.. 황량합니다. 극악의 난이도. 멀티는 어느정도 지원됩니다. 남에게 도움을 받거나 pvp를 하는 정도가 가능합니다. 키보드로 하면 극악의 게임. 못하는 건 아닙니다만 절대적인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패드를 추천합니다. 혼자 게임한다고 생각하면 편할 듯, npc 자체도 많이 등장하지 않는 게임입니다.
리마스터 이야기가 있고, 고티도 받았고 하니 구매를 하려면 좀 더 있어봐야 할 듯. 공식 한글화
GTA5
여러 가지 시리즈가 있는 GTA 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자유도와 그래픽으로 환호를 받은 GTA5. 보통 시리즈가 많을수록 게임이 루즈해지기 마련인데 원래도 잘 나온 게임이 이번에 리마스터로 다시 환호를 또또 받고 있습니다. 지원되지 않았던 1인칭 시점을 추가하여 거의 게임을 다 뜯어 고쳤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만 고친 만큼의 퀄리티가 나옵니다. 매우 기대됩니다. 현재로서는 콘솔판만 발매되었고 PC판 발매일은 1월 말쯤입니다. 내용은 안 해봐서 잘 모르지만 주인공이 갱단이 되는 듯? 원래 GTA 시리즈는 다 도시가 배경에 돈 뜯고 차 훔치고 합니다. 이미 콘솔판으로 게임을 산 사람도 PC판이 나오면 또 사겠다고 하는 사람이 꽤 있는 멀티플레이가 많이 기대되는 기대작입니다.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공식 한글화일듯
문명6 비욘드 어쓰
문명 입문자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문명 입문자는 문명5가 제일 괜찮습니다. 문명6은 초기 듀토리얼도 부족 할 뿐만 아니라 외계인이 나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직 밸런스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문명5가 DLC로 완성이 되었다는 느낌이기 때문에 아직 비욘드어쓰도 기대를 버리기엔 성급하다라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만 해본분의 경험담에 의하면 한참 나중에 세일 많이 할 때 사라고 하시더군요. 테크트리?라고 하는 과학에 관련된 연구 이런 것들도 복잡해지고 다양해졌다고 들어서 아무래도 차후에 더 두고보아야 할 듯. 기대합니다 시드마이어 당신을 믿어요. 공식 한글화
파크라이4
괜찮다는 평이 많습니다. 파크라이3과 달라진게 많이 없다는 점에서 그닥이라는 분들도 꽤 있지만 아주 나쁘진 않다는 평가가 주입니다. 흥한 편인 파크라이3의 시스템에서 조금 더 세분화 되었다던가 발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씁니다.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총든 스카이림이라는 말이 있는 편인 높은 자유도의 게임 파크라이3. 파크라이3은 매력적인 악역 덕분에 더욱 흥행 했는데요 파크라이4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공식 한글화
미들어쓰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반지의제왕의 배경이 되는 톨킨세계관을 차용한 게임으로서 주 내용은 오크찡 넌 다 뒤졌다입니다. 알피지인지 액션인지 잘 모르겠읍니다만... 아무래도 푹푹푹 때리고 찌르고 한명씩 유인해서 죠지거나 여러명을 죠지거나 하는 재미가 있는 듯. 보스전도 존재하고요. 마법 비스무리 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작품이 나름 대박으로 뜬 케이스입니다. 패드로 하면 더 꾸르잼인 듯. 아마 유저한글화 진행중인듯
울펜슈타인 뉴 오더
fps 장르입니다 해본분의 말에 의하면 총질이 찰지답니다. 사고싶습니다. 조금 끔직한 장면이 있긴 한데 그래도 좋습니다. 살 겁니다. 원래 fps 장르를 자주 하는 편이라 꼭 살겁니다.
그 이상은 잘 모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타격감이 좋은편이고 그래픽도 최신작인 만큼 좋은편입니다. 유저한글화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재미있다고하네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좋아하신다면 유니티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죽어라고 욕을 먹고 평점이 좋지 않은 이유는 하나입니다. 거지같은 최적화.. 그래픽 카드 요구사양이 갱장히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 더 최적화 되어있어서 AMD 그래픽카드를 쓰는 자는 눈물이 납니다. 공식한글화
디스아너드
잠입게임계의 꾸르잼이라는 게임입니다. 물론 무쌍 찍어서 다 줘패는 것도 나중엔 가능하다고 하는데 숨어서 한놈씩 조지고 침투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엔딩이 몇 개 있다고 하네요. 국내 정발판이 따로 있기 때문에 국내 게임판매 사이트에서 사야지 한글 패치를 줍니다.. 하지만 지원하는 한글 패치마저 본게임만 한글화 되어 있고 DLC는 안 되어있는 비극적이고 슬픈 사실... 잠입게임을 좋아한다면 디스아너드 추천한다고 합니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스카이림과는 다른 자유도 높음으로 유명한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그 중에서도 세번째 작품인 인퀴지션. 잘 나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재미있다는 평이 매우 높다. 멀티도 괜찮다고 한다. 선택지에 따라서 스토리와 엔딩이 나뉘는게 특징적이란다. 그래픽이 멋있고 전투도 턴제? 머리를 좀 써야하는 실시간으로 때리고 뿌시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라 조금 독특한 전투방식이라고 한다. 최적화도 좋은편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평이 무척 좋다는 걸 세번 강조해본다. 아직 한글화는 없는데 시도는 하고 있지만 어려 울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긴 한데 만약 한글화가 된다면 유저한글화일 듯. 나도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는 안 해봤지만 한글화만 된다면 사고 싶은 게임이다.
문제시 빠른 삭제 ㅇㅇ
안 문제시 발뻗고 편하게 잠
첫댓글 오 재밌어보이는거 많당 다 사고싶당!!
스카이림ㅠㅠㅠㅠㅠㅠ진짜 내 인생게임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안질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주섬주섬 챙긴다)
문명5 dlc 다사서 해봐야겠당 고마웡 ㅎㅎ 언닝..! 크리스마스 때를 노려야겠오
ㅇㅇ 본편이 있다면 업글팩?같은 거 있을테니까 그거 사시고 전부 사야한다면 컴플팩을 사세여 정확히 중요한 dlc는 갓앤킹?인가랑 브레이브뉴월드 라고 하네요
어제 유로트럭골드에디션으로 샀는데..ㅎㅎ 괜히 반가운글이넹 ㅋㅋ 프리즌 아키텍트랑 울펜슈타인찜하러 갑니당.. 오늘 마침 프리즌아키텍트 80퍼 세일하네!! 기본에디션샀나여??
스탠다드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ㅇㅇ
드래곤에이지 존잼 진심
스팀진챠ㅠㅠ마의공간임....난요즘 보더랜드2 에서 못빠져나오고이씀..
스팀 연쇄할인마 같으니...ㅠ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음 어렵다 생존게임류 자체는 꽤 되는 편이지만 돈스타브처럼 생존에 집중? 된 게임은 내가 아는게 몇개 없어 그나마 수집하고 꾸미고 이런 거는 마인크래프트가 비슷하긴 해도...돈스타브가 사실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해서...잉 미안 추천이 어렵네... 스타바운드 안 해봤는데 그런거나 테라리아? 이런 게임은 어떤가 봐봐봐요 미안 추천이 어설퍼서
우와 !!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