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임원들이 현 올림픽 대표팀이 역대 최강이라고 자화자찬을 한다고
<br>
<br>
들었습니다...하지만 제가 볼때는 96년 2000년 대표팀만 못하다는 생각이
<br>
<br>
자꾸 듭니다...96년 대표팀 포워드에 최용수 이원식 우성용 이우영...
<br>
<br>
미드필더에 윤정환 이기형 박충균 수비 최성용 이상헌 골키퍼 서동명
<br>
<br>
지금 위의 선수들은 프로리그에서 제몫을 다하고 있는 이름난 선수들이죠
<br>
<br>
2000년 포워드 신병호 이동국 이천수 최철우...미드필더 고종수 이영표 박진섭
<br>
<br>
박지성 수비에 박동혁 골키퍼 김용대...
<br>
<br>
위의 대표팀에서 이름났던 선수들을 대충 적어 봤습니다...
<br>
<br>
96년 대표팀은 아시아 올림픽 최종예선대회에서 아시아 1위로 본선에 진출
<br>
<br>
1승 1무 1패를 기록 하며 아쉽게 예선 탈락 했었고
<br>
<br>
2000년 대표팀은 일본에 충격의 2연패에도 불구 하고 조선두 무패로 본선에
<br>
<br>
안착하며 2승 1패의 호성적을 내고도 첫경기 스폐인전 대패가 발목을 잡아
<br>
<br>
예선에서 탈락 했었습니다...
<br>
<br>
지금의 올림픽 대표팀도 언듯 보기에는 위의 대표팀과 지역 예선성적은
<br>
<br>
비슷해 보이지만 제가 걱정하는 것은 본선에서의 성적입니다...
<br>
<br>
96년 2000년에는 팀에 확실한 킬러들이 있었습니다...
<br>
<br>
96년 최용수 와일드카드 황선홍
<br>
<br>
2000년 이동국 이천수 (설기현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지만 않았다면
<br>
<br>
어떻게 됐을지 알수 없죠)
<br>
<br>
지금의 대표팀 조재진 최성국 최태욱은 뭔가 믿음이 안가고 부족해
<br>
<br>
보입니다...
<br>
<br>
이렇다면 본선에서는 확실한 포워드의 와일드카드 보강이 절실 할텐데
<br>
<br>
그것은 멀리 봐서는 좋지 않은듯 싶습니다...이름난 선수를 보강한다면
<br>
<br>
당장의 팀 성적에는 도움이 돼겠지만 큰대회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며 배우게될
<br>
<br>
지금의 어린 선수들의 앞을 막는 다는 단점이 있지 않습니까...
<br>
<br>
조재진 최성국 선수가 5월에 열리는 중국 원정경기 이란 홈경기에서 시원한
<br>
<br>
모습을 보여줘서 축구팬들의 걱정을 덜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br>
<br>
지금의 대표팀은 아직 덜 다듬어진 원석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br>
<br>
본선 까지 최대한의 전력을 만들어 92년 96년 2000년 호성적을 거두고도
<br>
<br>
예선 탈락한 한을 풀어주기를 기원합니다....
<!-- -->
절대 역대 최강 아님. 그리고 예전 최용수나 이동국은 그 올림픽 출전 당시 어린 나이에도 이미 아시아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칭찬이 자자했음. 확실히 지금 현 올림픽 대표팀엔 확실한 스타플레이어가 없음. 최성국은 잘하긴 하는데 왠지 무게감이 떨어짐.역대최강이라~ ㅎㅎ 이해할 수 없는 일. 엇비슷하지 않을까?
또한 박지성,이천수는 긴급수혈용인 까닭에 아무래도 수혈시 조직력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을터. 그런 연유로 이들을 올대전력으로 100% 인정하긴 역시... 쩜 문제가. 나중에 올림픽 본선에서도 발맞춰 연습하고 나갈 수 있을지, 아니면 참가할 수 있을지도 역시 의문.
제가 생각하고 있던 거와 아주 비슷합니다.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제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그부분 입니다.조재진이나 최성국도 잘하지만 그 옛날 최용수,이동국이 보여 주었던 스트라이커에 대한 믿음이 약한건 사실 입니다.그나마 지금은 거의 모든 선수들이 프로팀에서 훈련한 선수
첫댓글 우리나라는 청소년대표도 그렇고 나갈 때마다 역대 최강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ㅋ
글세요, 위에 열거한 선수들이 지금은 훌륭한 선수들이고 이름이 있으니 그렇지요. 조재진, 최성국같은 선수가 몇년후에 국가를 대표하는 대단한 선수가 된다면 그 후 또 몇년 뒤에 그때가 역대 최강 대표팀이였다라는 소리가 나오겠지요.
절대 역대 최강 아님. 그리고 예전 최용수나 이동국은 그 올림픽 출전 당시 어린 나이에도 이미 아시아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칭찬이 자자했음. 확실히 지금 현 올림픽 대표팀엔 확실한 스타플레이어가 없음. 최성국은 잘하긴 하는데 왠지 무게감이 떨어짐.역대최강이라~ ㅎㅎ 이해할 수 없는 일. 엇비슷하지 않을까?
우리 현 올대가 그렇다고 예전 올대보다 미들이 더 좋은 것도 아닌 것 같고,, 꽤 삽질도 잘하는 것처럼 보이던뎅. 그래도 조병국이는 수비에서 존재감이 꽤 느껴지는듯. 무실점 하는 것도 그렇고 수비라인은 그런대로 역대 가장 좋은 것 같음.
결국 예전 올대보다 공격진은 약간 열세, 미들은 비슷 , 수비는 약간 좋아진 듯.
아마도 박지성 , 이천수 를 포함해 역대 최강이라고 한 것 같은데, 애네들 둘이 동시에 뛰어준다면, 역대 최강이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한 게임도 그렇게 출전을 할 수 없었으니, 결국은 이 둘은 100% 우리 올대의 전력으로 평가하기엔 무리기 따름.
또한 박지성,이천수는 긴급수혈용인 까닭에 아무래도 수혈시 조직력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을터. 그런 연유로 이들을 올대전력으로 100% 인정하긴 역시... 쩜 문제가. 나중에 올림픽 본선에서도 발맞춰 연습하고 나갈 수 있을지, 아니면 참가할 수 있을지도 역시 의문.
현재 스쿼드만 놓고 본다면..2000년이 최고인듯..이동국.설기현,안효연,최철우,거기에 미들라인의 고종수,이천수..등등..거기에..당시엔 무명이었던 송종국.이영표,박지성 등등..
원톱하고 오른쪽 윙백빼면 최고...
96년 올대는 일본 국대와 2번싸워 모두 비긴 아주 강팀 이었습니다...최용수 윤정환 이기형은 그당시 국가 대표도 뛰었었구요... 2000년 팀도 말할 필요 없는 좋은 선수투성이 였죠...이영표 이천수 이동국은 2000년 한중 정기전에 주전 공격수 들었으니까요...
항상 역대 최강이라고 하죠..-_-
제가 생각하고 있던 거와 아주 비슷합니다.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제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그부분 입니다.조재진이나 최성국도 잘하지만 그 옛날 최용수,이동국이 보여 주었던 스트라이커에 대한 믿음이 약한건 사실 입니다.그나마 지금은 거의 모든 선수들이 프로팀에서 훈련한 선수
들이기 때문에 안도는 되지만.와일드 카드의 확실한 보강과 지금 뛰고 있는 올대 선수들중에 정말로 튀는 선수가 빨리 나와 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