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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소니가 삼성 갤럭시 노트5 공개 하루를 앞두고, 삼성의 난제인 4K 디스플레이 채택 불발을 조롱이나 하듯, 해외 언론을 통해 Sony Xperia Z5 Plus에 세계 최초로 4K 디스플레이 채택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네요. 퀄컴 스냅드래곤 810을 채택하고, 5.7인치의 화면 크기(773 PP)에 MHL 3.0(4K 촬영-재생-출력)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출시 시기는 아직 정확히 공개는 안 되었지만, 9월 2일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스마트폰의 4K 디스플레이 채택은, 삼성이 2년 전인 Galaxy Note 3 때부터, 디스플레이를 4K OLED를 채용 할 것이란 보도가 국내외 언론에서 보도가 되었지만, 2014년 갤럭시 노트4와 2015년 갤럭시 노트5에서도 4K OLED디스플레이 채택은 무산이 되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 이번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노트5 에지까지 삼성의 자체 프로세서인 엑시노스(Exynos) 프로세서를 탑재함으로서, 삼성 스마트폰은 구글의 저가형 스마트폰도 지원하는 USB Type-C도 지원하지 못하는 구형폰(USB 2.0)에, 4K UHDTV랑은 4K로 연동조차 못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4K 동영상 녹화 : 4096X2160@30fps For HDR
21메가 픽셀 카메라 엑스모어(Exmor) RS센서 IMX230
4,500mAh 배터리
첫댓글 오늘자 국내 언론들이, 삼성이 갤럭시 S7부터 다시 스냅드래곤820을 채택 또는 Test중이라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네요. 4K UHD시대에 4K를 지원하지 못하는 삼성으로서는 치명적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삼성이 프로세서 하나 때문에, 스마트폰의 주도권을 빼앗기지나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삼성이너무 자사프로세서에 집착하는군요
삼성이 뉴욕서 갤노트5와 갤럭시S6 엣지를 오늘 공개를 하였네요. 전작들에 비해 통상적 기능 향상외에는 향상된 기술이 눈에 띄지 않네요. 스마트폰에서 4K 디스플레이가 필요치 않을 수도 있겠으나, 스마트폰의 기술을 주도하는 삼성 입장에선 타격이 있을것 같네요.
VR 시장 때문에 스마트폰에서의 4K 디스플레이는 대단히 필요합니다. 기어VR로 시장을 선도하던 삼성으로서는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기능 향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노트5의 경우 펜을 꺼낼 때 클릭 방식으로 바뀌어서 전작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활용도가 높아졌으며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필기를 할 수 있어서 주변의 시선으로부터 보안성을 높인 점은 칭찬해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현은수 사람마다 스마트폰의 사용 용도가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 펜을 사용하는 경우는, 처음 구입하여 몇번 해보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주의 몇몇 분들도 비숫한 경험담을 이야기 하시더군요. 그리고 앞으로 시장 기술 흐름도 펜의 기능은 더욱 축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만, 스마트폰에서 4K 구현은 앞으로 점 점 확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필요한 기능은(전작에 있던 기능) 빠지고, 용도가 축소되는 기능은 좀 더 편리하게 하는 것이, 프로세서의 문제라면 삼갓한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님께서도 지적하였지만, 이번 갤느트5의 4K 디스플레이 미채용과 기어VR과의 미연동은,
@현은수 삼성 갤럭시 노트5의 약점을 떠나, 삼성 엑시노스 프로세서 기술 한계와 삼성 모바일용 디스플레이(4K OLED) 기술 까지도 함께 의구심을 받을 것입니다.
@이군배 VR 시장에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건 기술상 하위기술로, 외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VR기기들은 장기간 사용시 불편함 등으로 인해
구글글라스 같은 프로젝션 방식이 실제 활용성이 높습니다.
싸게 구현하기 쉽기 때문에 당장 오큘러스나 카드보드로 VR을 구현하는것 뿐이지요.
그리고 모바일에서 4K라... 글쎄요.
외부와의 연결(MHL등)시 지원이라면 모를까 디스플레이 자체가 4K를 지원하는가의 여부가 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뭐... 삼성은 펜타일 뻥튀기 해놓고 4K라고 우길수도 있겠네요 ㅎㅎ
인간이 느끼기 어려운 해상도 이런걸 떠나서... 기술이 앞서가니 믿을만 하다는 점때문에 그나마 프리미엄폰 대접 받았는데... 이제 2-3인자로 밀려나는 느낌이네요
스냅810에 4K라니... G4가 810에 QHD 넣고 발열로 개까인걸 생각하면
Z4 특성상 베터리는 내장일것이고 발열하고 베터리 수명 잡는게 문제겠군요.
같은 내용의 글을 반복적으로 꼬리말 달아 주시는데, 한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810을 채택한 제품이 실제로 발열로 문제된 경우는 아직 보고 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VR기술과 4K 디스플레이의 상관 관계는 좀더 확인이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문제는 갤럭시 노트5가 삼성 기어 VR과 연동이 안되는 아쉬움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그리고 4K 디스플레이하고 뱃더리 수명은 큰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밧데리 완충시 지속시간은 문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