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초롱이 안고 운전하다가 생긴 테니스엘보,
두 달 뒤 지하철 지하계단에 엎어져서 삐져 나온 뼈다구...^*^
뭐~~~그러다 낫겠지..
뭐~~지가 힘들면 제자리로 돌아 가것지.. 했더니만,
요즘 더 아픈 듯 하여 어제 병원에 갔더니...
으~~~~~아~~~~~~악~~!!
뭐시라고라.?? 수술해야한다고라~~??
엘보는 물리치료를 3주 받아야 하고 튀어나온 뼈는 수술해애 한다는구먼요.
수술 안하면 옆에다 새끼치고 자꾸 번지면 팔을 못쓴대나? 우짠대나?
원래 의사란 직업이 마지막말까지 하는 직업 아닙니까?
어제 주사바늘로 뼈속애 고인 물(젤리 같더구먼) 을 빼내고 붕대로 칭칭~!
까불고 댕기더니만 잘됐다..우~~쒸~~!!
담 주 수술날짜 잡아 입원허면 연락드리것슴다.
접수는 아마...
참새님이나. 들바람, 촌색시,비상,은사시나무,휘리릭,..정도로 압축될 듯 합니다.
돈계산 잘하는 레오는 너무 멀리 있고..
퐝에 있는 아자매는 엿 팔기 바쁘고...
토끼여행님은 지금 강원도에 있다고 멜 오고..
요시는 요즘 오데로 댕기는지 그림자도 안 비추고....
말 안해도 문병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 남자회원들로는...
으~~음~!
젤 먼저 뛰어오실 형아오라버니..??
인정많은 우드님? 위문공연차 오실 뮈토스님?
혹시 남은 술 있나? 올라 올 달새?
한진이 떠들면 나한태 혼날까봐 오고 싶어도 못 오는 영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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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신까지 나갔구먼...ㅎㅎㅎㅎㅎㅎ
첫댓글 더운 여름에 또 고생하게 생겼으니 어째요^^ 우리 동생도 지난 월요일 무릎수술했답니다...이궁 건강들 해야지요^^ 언냐 맘 굳게 먹고 공지햐 ~~~ ㅎㅎ 문병갈께... 뭐 사갖고갈까? 막걸리? ㅋㅋㅋ
오~~케~~냉 막걸리...ㅎㅎ
언니! 저도 다리아파 산에 못간지 2년이 다됐는데도 MRI검사에서 별 이상이 없다해서...이러다 낫겠지했더니..아직까지 안낫고..이러고 있잖아요! 이번답사때 국사암까지 오르면서 내자신이 한심하더라구요...이래갖고 캐나다 록키산도 못가보는거 아닌지...ㅠㅠ 비록 멀어 병문안은 못가보지만..수술 잘되시길 빌게요.
무릎을 고쳐야 록키를 가지 레오야~~~어서 병원에 가~~
팔님!! 포도주는 묵히면 묵힐수록 좋은 포도주로 등급이 정해지지만, 몸 아픈건 묵히면 묵힐수록 악화로의 진행이 된다는거 잘 아시쥬? 몸 아픈거 설마하다가 큰일납니다.제 닉은 접수 문턱에도 못 갔으니 섭섭한 마음 이루 헤아릴 수 없지만 건강이 제일이니 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아랫동생들을 시켜야지 우찌 풍경이님을 ...부디 통촉하시옵소서....ㅎㅎㅎ
뭐든지 초기에 잘 해야 되는데 속담에 한바늘 꿔맬것을 열바늘 꿔맨다듯이 일이 커지죠.더운데 고생하겠네.
그러게여...ㅎㅎㅎ
언냐 안동행님 속 그만 철렁하게 만들라고 했지요 흰머리 더 나게 생기셨넹 언냐 좋아하는 팥빵,연양갱,비비빅 으음 또 뭐가 있나 생각중입니다 어쩌나 기브스하고 있어야할건데 더워서.....
참외...현찰..맘모스제과의 쌀 과자...ㅋㅋㅋ
헉! 언냐 이게 무신 날벼락!! 우야노!
벼락 맞았쓰..?? ..은샤샤는 키가 크니 조심혀야혀~~~ㅎㅎ
팔여사님! 날씨는 더운데 어찌 그런일이 ......그 몸으로 어떻게 록키는 다녀 오셨나요? 이 더위에 압박 붕대 하고 수술 날짜까지 잡아야 한다니! 어쩌지요? 에그 잘되야 할텐데......가만 있어도 힘드는데 고생 하시겠네요........
병원은 덥지 않더라구요.ㅎㅎㅎ
마음이 아파요 ..마음이.. 시간내서 병원에 달려가리라~~~ ^^
별 말씀을 ....걱정마시구레..이래저래 신경쓰게 한 죄~~어찌 하오리까? ㅎ^*^
아고~~ 그렇게 아픈 팔로 록키산을 오르셨어요??? 수술 잘 되고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아고~~산은 팔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니께..ㅎㅎ 발은 괜찮걸랑요. 넘 걱정 마슈~~~
에~~궁.... 언니 말씀이 맞군요... 50부터 돌아다니고 싶을 때 돌아다녀야 한다는 신념.... 정녕 건강하게 돌아다닐 시간이 10년 정도인지... 어째요.... 수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하는데... 수술이야 잘 되리라 믿고 병원에서 뵈야겠네요... ㅠㅠ
별로 큰 일이 아니니 심려치 마시게나 촌색씨님..ㅎㅎ^*^
에궁 어제 병원계실 때 장승포쪽에서 헤매고 있었는데... 병문안이라도 갔어야 하는디~~~. 회사가 비상이라서(더이상은 말 못함) 지금 삼실에서 잠깐 열어 봤습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거제에 가셨다고라..? 아이구~~!! 근디 저는 서울에 있시여. 다두님..별일 없쥬?^*^
에구구... 너무 오래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 빨리 낫기를...
차칸 구카를 걱정끼쳐 미안혀여~~ㅎ^*^
어케해요..캐나다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안심이다 했더니만...암튼 못말려요 언니..그래도 얼렁 수술해서 나아야지요..무더위에 어쩐댜요??
에구, 울 팔색조 님이 어쩌다가 수술까지 하시나요? 여름에 병원에 있는 것 많이 힘드실텐데,,,,,후다닥 낫기를 마음 보탭니다.
초화주나 들고가서 약올릴까부다. 빨랑 수술하시소
엥? 수술까정? 바로 비상대책위원회 드갑니다~~~~~~~~~~~~~~~~~
지금 부산에서 집에 도착해서 올라온 언니의 소식에 걱정이 앞섭니다. 명단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기냥 들이밀고 병문안갑니다. 마음도 몸도 빨리 회복되시기를...
이번 주에 수술. 수술 잘 되기를......빨리 회복 되기를 바랍니다.
내사 뛰어 가도 별 도움 안되겠지만... 팔아우도 나 만큼이나 미련스럽네,ㅎㅎ. 그정도면 중증이구만서도... 그 몸으로 백두산으로.. 카나다로... 암턴 치료 잘 받으시고~~ 얼른 쾌차하셔서 답사여행 함께 하십시다. 팔색조 아자 아자자!!!!!!.
웅.. 건강하셔야죠.. 저야.배가 남산만해서^^ 아직도 방을 안빼서요. 욘석이..수술 잘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