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계약할 당시의 김병현선수 지금 처럼 몸이 망가지지도 않았고 발전가능성도 무긍무진했고 괜찮은...3점대 초반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었죠...보스턴,버리기엔 아까웠을테니깐 그정도의 돈은 큰돈은 아니었겠죠. 근데...갑자기(애리조나시절 몸을 너무 혹사한듯) 몸이 이렇게 망가질줄이야.....으아아아어아아아
제가 알기론 퍼주고 싶어서 퍼준 게 아닐겁니다. 계약기간이 그걸 반증하죠. FA신분이 되기전 BK는 애리조나에서 연봉조정신청을 했기 때문에 300만 달러 이상으로 가치가 오르는데,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저만큼의 연봉을 쥐어줘야 계약이 가능했기 때문일겁니다. 키스 폴크의 연봉도 BK와 어슷하다고 들었습니다.
김병현이 보스톤으로 이적하기전, 애리조나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했을때 승패는 별루 좋지 않았습니다만, 그건 애리조나의 허접한 타력때문이었습니다..김병현의 방어율이 그걸 증명했죠..6,7이닝을 던져도 구위에는 전혀 변함이 없었고, 사실 선발로 뛰기전 마무리로 활약할때도 보스톤은 계속 관심을 보여왔었죠..
김병현에게 많은 돈을 안겨준건 보스턴이 김병현에게 마무리 직책만이 아니라 애리조나에서 보여주었던 선발로도 나와서 잘던진(그러나 타자들의 삽질로 승리를 1승밖에 못한,..)투구 내용을 보고 선발로 쓸려고 했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부러진 빳다 조각에 발목 맞은게 회복되지 않아서 올시즌 부진햇었죠..
첫댓글 BK는 클로저로 성공을 거두길.....
그당시....계약할 당시의 김병현선수 지금 처럼 몸이 망가지지도 않았고 발전가능성도 무긍무진했고 괜찮은...3점대 초반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었죠...보스턴,버리기엔 아까웠을테니깐 그정도의 돈은 큰돈은 아니었겠죠. 근데...갑자기(애리조나시절 몸을 너무 혹사한듯) 몸이 이렇게 망가질줄이야.....으아아아어아아아
제가 알기론 퍼주고 싶어서 퍼준 게 아닐겁니다. 계약기간이 그걸 반증하죠. FA신분이 되기전 BK는 애리조나에서 연봉조정신청을 했기 때문에 300만 달러 이상으로 가치가 오르는데,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저만큼의 연봉을 쥐어줘야 계약이 가능했기 때문일겁니다. 키스 폴크의 연봉도 BK와 어슷하다고 들었습니다.
계약전의 모습이라면 저정도 연봉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몰아서 무너진다는 단점이 있기는 했지만 젊은 나이에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많이 보여줬죠
계약전에 김병현이는 꽤....상당히 경쟁력있는 투수였죠
한 땐 언히터블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죠.. (맞나-_-;;)
김병현이 보스톤으로 이적하기전, 애리조나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했을때 승패는 별루 좋지 않았습니다만, 그건 애리조나의 허접한 타력때문이었습니다..김병현의 방어율이 그걸 증명했죠..6,7이닝을 던져도 구위에는 전혀 변함이 없었고, 사실 선발로 뛰기전 마무리로 활약할때도 보스톤은 계속 관심을 보여왔었죠..
하나 궁금한 건 어떻게 연봉조정에서 김병현의 요구가 먹혔나는 것... 올해 요한 산타나 시즌 시작전 연봉조정에서 구단이 부른 160만불에 낙찰(?)이었는데... 산타나 작년 릴리프와 선발 오가며 12승인가 거두지 않았던가요? 어째 차이가 나는 것일까...흐음~~
역시 무라드의 수완이 좋은것일까
김병현에게 많은 돈을 안겨준건 보스턴이 김병현에게 마무리 직책만이 아니라 애리조나에서 보여주었던 선발로도 나와서 잘던진(그러나 타자들의 삽질로 승리를 1승밖에 못한,..)투구 내용을 보고 선발로 쓸려고 했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부러진 빳다 조각에 발목 맞은게 회복되지 않아서 올시즌 부진햇었죠..
방울뱀 마무리시절의 BK는 리그정상급이었죠..선발로도 준수한 편이었고..보스턴에 와서 던진 첫 선발경기도 꽤 잘했던 듯..해적단 경기였나 그랬을텐데..--a아닌가??--;;선발보단 마무리로 극강의 스터프를 과시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