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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결혼을 위해 그나마 믿을 수 있는 웨딩박람회를 통해 준비를 했습니다.. 웨딩박람회에서 계약한 곳이라 더 믿을 수 있을 꺼란 생각을 하며 진행하였습니다. 전 본식은 지방에서 하기때문에 웨딩촬영만 하였고 1월중 웨딩 앨범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1월에 스튜디오로 연락해보니 사진을 수정하는 곳이 부도나 나서 다른 업체로 넘어갔고 2월말에나 되어야 나올꺼같다고 그때 연락달라고 하더라고요 2월말에 연락해보니 계속 늦어지고 있어서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더라고요 4월말인 오늘 다시 스튜디오로 다시 연락해보니 다른사람 연락처를 알려주더라고요 그 사람과 연락해보니 제가 계약했던 웨딩업체의 대표가 갑자기 잠수를 탔고 12월말정도에 부도처리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다른 사람이 그 업체를 인수해갔는데 저희가 사진을 찍었던 스튜디오말고 다른 스튜디오에도 미수금이 많아서 정상적으로 앨범을 받을수 없고 새로운 웨딩업체랑 우리가 부담해서 앨범을 찾을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잠수탔던 웨딩업체 대표는 파산신청을 해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없고 죄질이 약해서 감옥만 갔다오면 끝이라고 하네요 손해배상을 받을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소를 하더라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재판을 하더라도 비용도 문제고요 이미 저희는 계약서대로 현금으로 지불을 다했는데 또 비용을 들여서 앨범을 찾는건 아닌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