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사설
[사설] "무관심이 불의 키워" 美서 북한 인권 외친 배우
조선일보
입력 2024.07.24. 00:20업데이트 2024.07.24. 08:48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07/24/5LWHL2265NGUHKQQPB3R5MGV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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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인권홍보대사인 배우 유지태 씨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통일부와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 등 공동 주최로 열린 '2024 북한인권국제대화'에서 영어로 연설하고 있다.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
영화배우 유지태씨가 2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24 북한인권 국제대회’에서 영어로 6분간 연설했다. 통일부와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이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 유씨는 정부의 북한 인권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그는 “불의를 키우는 건 불의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의 무관심이다. 우리의 행동이 북한 주민들의 고통스러운 상처를 치유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씨는 “북한 인권 문제는 북한에 관한 것이란 이유 때문에 특정한 색깔로 칠해지는 경우가 있다”며 “우리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북한 내부의 사람들”이라고 했다. 전 세계 진보·좌파들의 주요 관심사인 북한 인권 문제가 북한 인권의 당사국인 한국에서만 일부 세력에 의해 공격받는 현실을 비판한 것이다.
유씨의 북한 인권 운동은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이뤄졌다. 그는 10여 년에 걸쳐 탈북민들을 만나 그들을 주제로 한 웹툰의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했다. 그는 몇 년 전에는 국내외 불우 어린이들을 10년 이상 후원한 공을 인정받아 국제구호개발 NGO가 주는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을 받기도 했다. 기부 활동이 북한 인권 운동으로 확장된 것이다. 평소 기부 활동을 많이 했던 영화배우 차인표씨도 2012년 탈북자 북송 반대 집회와 콘서트를 개최했고, 많은 동료 예술인의 참여를 이끌었다.
국내에서 북한 인권은 무관심을 넘어 정치적으로 왜곡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국회는 2016년 북한 인권 침해 실태 조사와 북한인권재단 설립 등을 위해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켰지만, 아직도 재단은 출범하지 못했다. 20대 총선 이래 제1당의 위치를 점유한 민주당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일부 인사들은 탈북민을 “변절자” “쓰레기”로 부르며 매도하기도 한다. 민주당 등은 북한 인권을 말하면 북한 정권을 자극해 북한 주민에게 해가 된다고 주장한다. 북한 주민의 참상은 이미 그런 논리로 눈감을 수준을 넘어섰다.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 목적은 단 하나 김정은 권력 유지다. 북한 인권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김정은과 그의 폭압을 돕는 불의일 뿐이다. 민주당도 이제는 낡은 논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自由
2024.07.24 01:54:25
진정한 진보는 자유와 인권존중의 확대를 위한 여정이다. 우리나라의 소위 진보주의자들은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있고 탈북민을 변절자라는 말까지 한다. 그들이 말하는 진보는 북한사회체제를 따르는 진보를 말하는것이라고 아니 말할수없다. 이러한 거짓된 진보주의자들의 본질을 괘뚫어본 유지태 배우의 혜안과 거짓된 진보주의자들이 장악한 영화계에서 용기있게 사실을 말하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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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환
2024.07.24 03:55:15
국내 종북 좌파는 고통 받는 북한 주민 학대를 가중 시키는 김정은 3대를 응원하는 정치 쓰레기 라고 통일 되면 북 주민들의 보복으로 맞아 죽을 거라 예측하는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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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머슴
2024.07.24 03:19:37
말만북한 인권법이지 실제는 미동도 없을것이다 자기들이익에만 일하는 당들 때문아닌가 ?국회개원하고 한것이 뭔가? 여야가 뭔가 옮바른생각으로 미래를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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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2024.07.24 05:11:10
민주당의 친북 때문에 북한 인권은 더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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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리안
2024.07.24 07:03:33
민주당이 사회주의 사상 포기하기를 바라느니 차라리 해가 서쪽에서 뜨기를 바라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입니다. 똥 개가 똥 먹는 버릇 고치려면 죽기 전에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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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2024.07.24 07:21:14
차인표가. 북한인권을 말한다고? 북한인권을 무시하는 문재인편에서서. 북한인권을 중요시하는 박근혜를 탄핵하자고 선동질한 것은 어떻게 설명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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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2024.07.24 07:07:32
지인이 새벽에 공항에서 유지태 배우를 만났는데 "아우라가 장난이 아니더라. 주위가 환했다." 라며 자랑합디다. 유지태 배우의 선한 영향력이 북한 동포들에게도 한 줄기 빛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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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1
2024.07.24 06:46:54
체제 전복을 꾀하는 종북좌파잔당들의 모임인 "민주당에게 낡은 논리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주문하는 것 자체가 문제이지 않을까? 어제, 오늘일도 아니거니와 새삼스럽게 이제 와서 무책임한 그런 사설을 올리지 말 것이며 정말 보수우파 정론이라면 좌편향적인 자세부터 바꿔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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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신령
2024.07.24 06:28:32
옳은말이다 북한 인권에 잘난 민주당의 국회원들 개딸들 이재명 등 왜 입닫고 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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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형
2024.07.24 05:05:02
우리 정치판에 자유민주주의의 피를 빨며 김 일성 주체사상에 찐하게 물든 김 정은 애완견이 너무 많다. 특징은 가짜 진보란 완장을 차고설친다는 것이다. <진보=종북>이 된지 오래이다. 이런 용어설정을 자유 우파 언론까지도 바로 잡아 줄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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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望愛
2024.07.24 08:51:30
아뭍ㅡㄴ 종북좌라 정당인 민주당은 적페청산 차원에서 일소해야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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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호랑이
2024.07.24 08:44:43
정상배 박지원이 국가정보원장 시절 조성은 같은 애나 데리고 롯데호텔에서 특별활동비를 탕진하는 지경이니 북한 인권 참상에 대한 경각심이 생길 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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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11
2024.07.24 07:56:29
유지태씨 멋쟁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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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2024.07.24 07:55:09
민주당은 인권을 그토록 떠들던 당이었다.. 인권변호사란 별칭을 달고 자랑스러워했다.. 그런데 꼭 북한소리만 나오면 경기를 일으킨다.. 그O의 인권도 북한주민이란 말이나오면 잣대가 바뀐다.. 왜? 그들은 주사파이기 때문이다.. 김일성이하 3대를 모시는 그들이 북한주민의 고통에 말을꺼낼수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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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vent
2024.07.24 07:45:10
더불어공산당의 國犬들, 개딸들, 리짜이밍 등 왜 입닫고 있나. 한 마디 해보라. 대한민국에 공산당의 김일성 주체사상에 찐하게 물든 간첩이 너무 많다. 더불당 일부 첩자들은 탈북민을 “변절자” “쓰레기”로 부르며 매도하기도 한다. 더불어쓰레기당, 그 속에 간첩들이 숨어있다. 그런데, 북한인권을 개무시하는 양산골 개버린 뭉가 편에 졸곧 서있던 차인표가 여기에 왜 등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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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k
2024.07.24 04:56:01
인권은 당리당략의 한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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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마
2024.07.24 08:56:19
문화예술계에서는 김제동, 문성근, 이원종, 김규리 같은 잡스런 것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제대로 된 개념이 있는 사람이 존재 했군요. 몰랐습니다. 앞으로 적극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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