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를 바라보는 과거와 현재
개인주의란 국가나 사회보다 개인의 존재와 가치를 더 중요시하는 사상과 태도이다 동양은 개인주의와 거리가 멀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양주는 달랐다 그의 사상은 개인주의 이며, 철저히 니 자신을 위해 살라고 주장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맹자가 양주를 표현할 때 짐승만도 못하다고 했다 맹자에 의해 철저하게 비판당했다. 개인주의는 현대에서도 좋은 평을 받지는 못한다 하지만 요즘 독특한 양상을 띄고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주의를 비판하면서도 개인주의적 성향을 띄며 더 나아가 이기주의인 모습이다 시대가 변하며 사회분위기도 바뀌었다 옆집에 숫가락 몇 개이었는지 알던 시절은 지났다 20년 코로나를 겪으며 더욱 심해졌다 격리되고 따로 행동하며 개인의 시간이 늘었기 때문일 수 도 있다 개인주의적 신조어마저 생겼다 ‘알빠노’,’누칼협’등 인터넷에서부터 시작된 신조어 들이다 나만 아니면 되고 나만 잘되야하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합쳐진 독특한 양상인 것이다 양주가 주장한 개인주의와는 방향이 달라졌다 나의 삶이 나의 것이라는 틀만 남고 남에게 피해를 주더라도 자신만을 위한 개인주의적 이기주의 면모를 띄우고 있기에 다르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를 좀 더 되돌아 보자면 산업혁명부터 시작된 자본주의와 능력주의 약육강식을 통하여 밟고 올라가고 남보다 더 잘되기 위해 더 잘 살기위해 변모해간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개인주의가 나쁘다고만 할 수 는 없다 생각한다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어찌 잘못됬다고 손가락질만 할 수 있겠는가 다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 방향은 지양하자는 것이다. 과거와를 돌아보고 잘 못된것들을 바로 잡아 더 나은 사회로 시대로 도약할 수 있으면 좋겠다
양주는 말했다 ‘위아’라고 : 내 인생은 나의 것 나 자신을 위해 삶 지금 나의 생명은 나를 위해 있는 것
첫댓글 "내 인생은 나의 것 나 자신을 위해 삶 지금 나의 생명은 나를 위해 있는 것"이라고 양주가 말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이 부분을 보완했으면 하고 싶었던 말을 좀 더 강조할 수 있었을 것같아요.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서 사탕발림하는 데 속지 말라고 이야기한 것이랍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들어가면 "그래서, 이제는 탓할 사람이 없다."는 데로 이야기를 확장해나갈 수 있어요. 현대의 개인주의든, 이기주의든 그것이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은 결국 "자기 중심성"을 잃어버리고 누군가의 탓을 하기 때문이니까요. 권력에 의해서, 매체에 의해서 우리는 우리다움을 잃어가고, 자신이 세상의 주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은 나의 것 나 자신을 위해 삶 지금 나의 생명은 나를 위해 있는 것"은 불교에서 말하는 유아독존, 실존철학에서 말하는 실존, 유가에서 말하는 선한 존재로서 성선이 되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