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온통 깜깜한 암흑 천지였다.
나는 간신히 팔을 뻗어 여기가 어딘지 가늠해 보려 했으나, 허공에선 아무것도 만져지지 않았다.
몇일이나 지났는지 생각해내기 힘들었지만, 더 이상 내겐 그 어떤 음식도 물도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만은 확실한듯 했다.
겨우 남은 힘을 이용하여 온몸을 일으켜 세우려 했으나, 계속 실패로 돌아갈 뿐이었다.
이젠 몸을 일으킬만한 최소한의 의지마저 소진되어 가고 있었다.
어떠한 빛도 새어나오지 않고 있었으며, 심지어 내가 지금 어딘가에 존재하고나 있는 건지
의심이 되었다. 더 이상 당할 고통이 남아있기나 한걸까..
나는 그렇게 캄캄한 암흑 속에서 육체가 죽기전에 먼저 정신의 끈을 놓아버리고 말았다.
[ 1 ]
고요한 방안에선 오직 치직거리는 기계 음만이 규칙적인 소리를 내며 흘러나오고 있었다.
텅빈 침묵과 암흑만이 자리했던 깜깜한 방안에 하나둘씩 인기척이 들리기 시작했다.
갑자기 환한 수술조명이 천장 위를 빙 둘러가며 쳐졌고, 가면을 쓴 남자들이 바삐 메스나 겸자
거즈 따위의 수술도구가 들린 쟁반을 운반하고 있었다.
기괴한 가면을 쓴 네명의 남자들이 둔탁한 소리를 내며 굴러다니는 철제침대를 방안으로 운반해오자,
웅성거리는 소리가 방 여기저기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기계 음만이 치직거리던 스피커에선 음성변조 시스템을 거친 듯한 날카로운 금속성의 음성이
흘러나왔다.
" 잠시후 뷰어파티가 시작되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신사 여러분들은 빨리 위생복으로 갈아입으시고
연회장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방송이 있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연회장이라고 불려진 방안에는 하얀색의 가운을 걸치고 각각 다른 가면을 써서 마치 가장무도회에 온 듯 보이는 열명 가량의 사람들이, 철제침대 주위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침대 위에는 20대 중반쯤 되어 보이는 풍만한 몸매의 여인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묶인 채
기절해있었다. 여인은 세월의 풍파가 스쳐간 흔적이나 고민의 흔적이 전혀 묻어있지 않은,
귀티 나는 인상의 소유자였다.
가면을 쓴 사람들 중 한 명이 침대 근처로 다가가 무언가를 손에 쥐고 여인의 코에 문질러댔다.
순간 여인은 눈을 번쩍 떴다.
여인은 눈을 뜨고 30초 정도가 지나서야 주위를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 무엇 때문에 자신의 주위에 가면
을 쓴 하얀 옷의 사람들이 둘러서있는건지, 자신이 무엇 때문에 마취된 채로 이곳까지 흘러온건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얼굴로 두리번거렸다.
평온하던 맥박계가 갑자기 불규칙적인 기계음을 내며 뛰기 시작했다.
몇초앞에 자신앞에 다가올지도 모르는 불행한 사태를 예견한 듯 까맣고 반짝이던 그녀의 동공은 크게 확대되
어 있었다.
터지고 갈라진 입술사이에선 뭔가를 말하고 싶어하는 여인의 목소리 대신 "쉬쉬"하는 바람소리만이 흘러나오
고 있었다. 그녀의 성대는 이미 마취가 있기 이전에 잘려져 나가고 없었던 것이다.
그녀의 주위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한 사내가 메스를 손에 들고 그녀의 곁으로 다가갔다.
의사인 듯 보이는 사내는 하얀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며 검은 뿔테안경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주변에 둘러서있던 사람들이 일제히 그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자 사내는 메스를 들고 침대로 다가갔다.
그는 그녀의 얼굴부터 발끝까지 뭔가를 찾고있는 듯한 얼굴로 샅샅이 훑어 보았다.
몇초동안의 시간이 흐른후 그는 메스를 들고있던 오른손을 새하얀 여자의 복부위에 살짝 갖다 대었다.
여자는 무서움에 몸서리치며 사시나무 떨 듯 몸을 떨었다.
맥박계는 미친 듯이 날뛰고 있었다.
그는 잠시의 머뭇거림도 없이 여자의 복부를 갈비뼈 밑에서 배꼽위까지 정확하고 강하게 그어나갔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일직선이 배 중앙에 세로로 그어졌다.
피가 스물 스물 베어 나왔다.
여자는 아마도 소리를 지르려는듯한 얼굴이었으나 이미 성대가 잘려나간 그녀의 목에서는 더이상 어떤 음성도 새어나오지 않고 있었다.
그녀의 신체는 심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마스크를 두른 사내는 그 장면을 즐기려는 듯이 잠시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라보고만 있었다.
여자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자 철제 침대가 덜커덩 거리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사내는 오른손에 들었던 피묻은 메스를 쟁반 위에 내려놓고, 다시 깨끗한 새 메스를 오른손에 들었다.
그가 주위에 눈짓을 보내자, 가면을 쓴 두 명의 사내가 튀어나와 심한 경련을 일으
키고 있는 여자의 팔과 다리를 잡았다.
사내는 메스를 든 오른손을 정확히 놀려 아까와 마찬가지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복부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정확하게 그어갔다.. 이제 여자의 몸 중앙에는 정확히 세로 한줄과 가로 한줄의 일직선이 그어진 셈이었다.
침대에 묶인 여인의 사지는 더 심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아래위로 떨리는 몸 때문에 철제
침대가 마치 천둥소리처럼 요란하게 덜커덩거리는 소리를 내었다. 여자의 복부에는 상하 좌우대칭이 정확한
열십자 형태의 무늬가 만들어져 있었다..
그는 사용했던 메스를 있던 그 자리 그대로 쟁반 위에 내려놓고, 겸자를 집어 들었다.
열십자로 길게 갈라진 복부는 마치 열렬한 기독교 신자의 문신처럼 붉고 선명한 피로 물들어 있었으며,
그녀의 복부는 마치 소스속에 담긴 돼지고기 처럼 보였다.
하얀 마스크의 사내는 마치 외과의사인 듯한 정확하고 정교한 솜씨로 갈라진 복부 모서리에 살짝 손을 넣어
겸자로 살을 고정시켰다.
철제 침대는 더 심하게 요동치고 있었으며, 그 소리는 바닥과 벽에 부딪혀 더 큰 소리로 확대되어
방안에 울리고 있었다.
복부가 겸자로 고정되자, 복부 속에선 피투성이의 물컹거리는 내용물이 흐물흐물 요동치듯 꾸물럭 거리고 있
었고, 그사이로 마치 분수처럼 쉴새없이 피가 베어 나오고 있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뭔가 양해를 구하는 듯 가면의 사내들을 죽 둘러보았다.
가면의 사내들은 그에게 일제히 고개를 끄덕였다.
순간 그는 고무장갑을 낀 그의 하얀 손을 잘 갈라진 복부의 틈사이로 깊숙이 그러나 조심스럽게 찔러 넣었다.
그는 쇼크사를 방지하려는 듯 조심스럽게 손에 든 내용물을 밖으로 조금씩 천천히 꺼냈다.
검붉은 색의 흐물거리는 위장이 그의 손에 들려 천천히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는 그 내용물의 주인이 그것을 정확히 볼수 있도록, 그녀의 고개가 있는 침대 위쪽으로 그것을 약간 들어
보였다.
그녀의 얼굴은 핏기가 전혀 없이 퍼렇게 변해있었으며, 눈자위엔 피가 몰렸는지 하얀부분이라곤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충혈되어 핏빛을 띤 눈동자가 쉴새없이 눈물을 밖으로 분출해내고 있었다.
그는 그의 손에 들린 내용물을 최대한의 길이가 되도록 조심스럽게 복부의 아래쪽으로 나열했다.
진열을 마친뒤 그는 구경꾼들이 잘 볼수 있도록 잠시 비켜서 주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그가 다시 손을 조심스럽게 깊숙이, 그녀의 복부 좌측 상단에 찔러 넣고 몇초의 시간이 흐른후
갑자기 철제침대의 요란한 소리와 맥박계가 동시에 소음을 멈추었다..
다시 복부 사이로 빠져 나온 그의 두 손 사이에는 팽팽하게 부풀어 꿈틀대고 있는
붉은 물체가 들려있었다.
심장을 빼앗긴 여자의 시체는 순식간에 경련을 멈추고 있었다.
[ 2 ]
여자는 남자의 배위에 올라탄 채로 끊임없이 교성을 지르고 있었다.
"조금만..조금만더..좋아요..흐응.."
이미 강심제와 정력제를 인간의 몸이 견딜수 있는 한도를 초과해 먹어버린 남자는, 자신의 계약에 만족스러워 하며 자신의 몸위에서 여우처럼 소리를 지르고 있는 만족스런 여인의 육체를 흐릿한 눈으로 만끽했다.
'훗.. 이런 여자와 하룻밤 자는 것만도 행운인데 댓가로 천만원이라.. 굴러온 호박이군..'
여자는 고양이처럼 잔뜩 웅크린채 상체와 하체를 다이나믹하게 흔들어 대며 절정에 오르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었다.
"아~..아..조금만더..좋아요.. 아..아악.."
여자의 목소리는 점점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리는 듯 커지고 있었으며, 덩달아 밑에 있던 남자도 황홀경에 빠진듯 입에서 간간히 탄성이 흘러나왔다.
남녀의 얼굴이 절정의 기쁨을 만끽하려는 듯한 표정으로 바뀌는 순간, 별안간 여자는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유리방 밖에서 이장면을 지켜보던 가면들의 얼굴에도 긴장한 표정이 역력히 드러나고 있었다.
"아아악..`..아아악... "
그녀는 자신의 신체 밑에 받침대처럼 누워 있던 남자의 몸이 뻗뻗하게 굳어가고 있음을 느꼈다.. 남자의 머리맡에는 여러 가지 알약들이 놓여 있었고, 모 회사 유명정력크림의 껍데기가 마치 영혼이 빠져나간 시체처럼 바닥에 놓여 있었다.
갑작스런 경직으로 인해 미처 남자의 신체에서 몸을 빼지 못한 여인은, 죽은 남자의 몸으로부터 자신의 음부를 빼내기 위해 미친 듯이 몸을 흔들어 대고 있었으나 역부족인 듯 했다.
절정의 순간에 숨을 놓아버린 남자의 몸은 차갑게 식어가고 있었다.
[ 3 ]
우울한 듯 보이는 한 남자가 테이블 앞에 앉아 있었다.
정신과 의사인 듯 보이는 남자가 말을 걸었다.
"그래요..살다보면 가끔은 나 자신이 왜 태어났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 생각이 든다고 해서 죽는 것은 아니지요.."
우울한 얼굴의 남자는 힘없이 말을 받았다.
"네..선생님,, 저 역시 죽고 싶진 않지만,, 가지고 있던 재산뿐 아니라 친구들 친척들의 돈에다가 그것도 모자라 은행에서 융자받은 돈까지 다 쏟아부은 사업이었어요.. 그런 엄청난 사업을 망쳤으니.. 저는 이제 앞으로 누구앞에서 얼굴을 들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러자 의사의 얼굴에는 일순 웃음이 비치는 듯 했다.
"그렇죠.. 맞아요. 어차피 삶이란 아무 의미도 없어요. 삶이란 것은 따지고 보면 영혼이 왔다가 빠져나가는
과정일 뿐이죠..돈이라는 것도 마찬가지.. 언젠가는 나가기 위해 내손에 들어오는 것이죠..그러고 보면
참 삶이란 허무하군요.. 누군가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 개미를 밟아죽인다고 해서, 그 죽은 개미가 꼭 불행하다고 볼수만은 없죠. 끝없이 노동만을 반복하는 개미가 살아있는 것이 행복한 것인지 죽은 것이 더 행복한 것인지를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어요. 차라리 무의미한 고통속에서 더한 고통으로 빠져들어가는 우리네 삶보다는.. 죽은 이후가 더 행복할지도 모르는 일이죠."
우울한 얼굴의 남자는 뭔가를 결심한 듯 의사를 향해 말했다.
"고맙습니다..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남자는 인사를 꾸벅 하며 나가는 시늉을 하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열려진 창가로 가서 서 있었다.
그는 자신을 상담했던 의사의 얼굴을 한번 보았다.
왠지 의사는 자신이 무엇을 할지 알고 있으면서도 미소를 짓는듯이 보였다. 남자는 창틈으로 올라섰다. 잠시 머뭇거리는듯 보였던 남자가 창밖으로 몸을 날렸을때 도로에선 레미콘을 잔뜩 실은 트럭이 엄청난 속도로 D앞을 향해 내달리고 있었다. 남자의 몸은 납작하게 도로위에 깔렸고, 내장과 붉은 뇌수가 여기저기 흘러 도로는 마치 페인트 칠을 한 듯
붉게 변해 있었다.
빌딩의 창문가에서 그 장면을 지켜보던 가면들이 하나둘씩 어둠속으로 몸을 숨기고 있었다.
[ 4 ]
남자는 감고있던 눈을 떴다.
여기가 어딘지 쉽게 분간이 되지 않았다. 순간, 하얀 마스크를 쓴 여러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 무언가를
바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슨 일인지 쉽게 알순 없었지만, 자신이 원하던 형태와는 다르게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클로로포름의 냄새가 사라지자 남자는 자신의 몸에 발라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순간 남자는 악을 쓰며 소리를 질렀으나, 사지가 어딘가에 묶여 있는 상태에서 저항하는 것은 부질없다는 것을 깨달은 듯 조용히 주변의 남자들을 향해 애원하기 시작했다.
남자의 몸에 세심하게 발린 휘발유의 냄새가 코끝을 찌르고 머리가 어지러워지기 시작했을 때 남자는 자신의
발에 누군가 성냥을 던지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휘발유는 영화에서 보던 것과는 달리 서서히 불이 붙었다.
그순간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게 되었지만 소용 없는 일이었다.
남자의 살은 자신의 몸에 붙은 불로 인해 지글지글 타기 시작했고, 고기타는 냄새가 심하게 코를 찔렀다.
살가죽이 타오르자, 벌건 속살들이 징그러운 모습으로 살가죽을 비집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엄청난 고통으로 인해 이를 꽉 깨문 남자는 자신의 발이 거의 살도 없이 뼈다귀만 남은 것을 보게 되었다.
이윽고 불이 자신의 허벅지쪽으로 올라올 무렵 남자는 인간이 얼마나 지독한 환경에서 오래 버티는 지를 알게 되었다. 자신이 지금 처하고 있는 상황이 현실인지 상상인지 구분조차 안될 정도의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게 되었을 때 이윽고 불은 배 아랫부분까지 번지고 있었고, 뱃속까지 불이 옮아붙자 압력을 받은 내장들이
식도까지 밀려 올라왔다. 남자의 입에선 쉴새없이 검은 피가 꾸역꾸역 넘어오고 있었고, 심지어 코와 귀로 검붉은 피가 분수처럼 뿜어나오기 시작했다.
남자가 혼절을 거듭한다음 유독가스로 인해 질식했을 무렵, 몸전체에서 앙상한 뼈들이 허연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불은 허연 뼈다귀들만 남을정도로 거세게 타오른 이후에야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남자의 무덤이 되어버린 유리방 밖에 서있던 가면들은 하나둘씩 발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 5 ]
발신인 : 뷰어클럽
수신인 : 지금 인생의 바닥까지 떨어져 자살을 꿈꾸는 당신
안녕하세요, 자살클럽에 가입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자살에 대한 댓가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자살도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원하는 형태로 진행해 드립니다.
만일 자살하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위의 뷰어클럽 아이디를
더블클릭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담신청을 하시면 견적을 낸후 댓가를 가족들에게 지불해드립니다. 뷰어클럽의 온라인 계좌는 사회에 드러나지 않도록 비밀을 유지할수 있는 시스템이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지금 이순간 클릭하십시오~! 이 세상은 당신이 살아갈 수 있을만큼 행복한 곳이 결코 아닙니다.
내일도 불행할 당신..지금 떠나십시오!
[ 6 ]
발신인 : 뷰어클럽
수신인 : 불특정 다수
안녕하세요. 뷰어클럽입니다.
평생을 살아가면서 경험할 수는 있지만, 가까이서 지켜볼수 없었던 어떤 것..
다른사람의 죽음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행운을 드립니다.
복상사, 변사, 자살, 쇼크사 등 여러 가지의 형태로 경험할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만일 이글을 당신이 보고있다면, 당신은 분명 이 사회의 몇 안되는 고위층 인사중 한명일 것입니다.
저희는 특수한 경로로 당신의 이메일 주소를 추적할수 있었으며, 뷰어클럽의 멤버들은 사회의 초고층 인사들이므로 이러한 행동들이 법에 저촉되는지는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멤버들의 명단은 극비리에 처리되므로 저희는 당신이 누구신지 알수 없을 뿐 아니라, 멤버들끼리도 누가 누구인지 알수 없습니다.
준비물은 죽음을 지켜보실 때 쓰시게될 가장무도회용 가면하나와, 입회비로 쓰게되실 돈 1억원입니다.
돈은 현찰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위의 뷰어클럽을 더블클릭 하십시오. 즉시 가입이 됩니다.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성대제거 후 살인은 제가 쓰고 있는 소설과 흡사~스바루 소설 또 폐기 처분^^ 읽을 때마다 정말 재밌습니다^^ 묘사가 죽여요!^^
흐미.묘사가 죽입니다..너무 추운거 있죠..소름 쫘악~
문득..영화..그 뭐지..톰크루즈하고.니콜 키드먼(맞나??) 나온 영화 생각이 나네여.. 묘사 너무..무서버염...ㅠㅠ...잼나게 읽었구여..*^^*
오오 잘쓰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