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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윈 허블
[기억할 오늘] 11.23
출처 한국일보 : http://www.hankookilbo.com/v/18f1ff5e5ccd4259be27ca49da0cef14
최윤필 기자
에드윈 허블이 1924년 오늘 자신이 처음 본 드넓은 우주를 세상에 소개했다.
모든 별들이 우리 은하 안에 다 담겨 있다고 믿던 때가 있었다. 그 시절엔 우주가 곧 직경 10만 광년의 우리 은하(Milky Way Galaxy)였다.
은하 너머에 또 다른 은하가 있다는 사실, 우리 은하 안의 성운(nebula)이라 알던 안드로메다가 아주 먼 별개의 은하라는 사실이 1924년 11월 23일자 뉴욕타임스를 통해 처음 세상에 공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윌슨천문대의 35세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Edwin Hubble)의 관측 결과가 과학 잡지나 학회지도 아닌 일간지에, 그렇게 처음 실렸다. 허블은 이듬해 1월 미국천문학회에서 자신의 관측 결과를 논문 형태로 공식 발표했다.
허블은 22~23년 윌슨천문대의 100인치 망원경으로 안드로메다를 관측하다 사진에서 신성으로 보이는 흠집들을 발견, 그 중 하나가 세페이드 변광성임을 알아냈다. 밝기가 주기적으로 변하는 세페이드 변광성은 변광 주기와 광도의 관계가 정확해 별이나 성단, 은하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표준 광원으로 쓰이는 별. 허블은 안드로메다가 우리 은하의 직경보다 훨씬 먼 90만 광년(이후 계산으로는 220만 광년) 너머에 있는 독립 은하라는 사실을 확인, 닫힌 문을 열고 우주 공간을 현기증 나게 확장했다. 이후 천문학자들은 하늘의 별만큼 많은 은하들을 식별해냈다.
허블이 처음 본 그 넓은 우주가, 가만히 있지도 않고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것도 허블이었다. 5년 뒤인 1929년과 31년 허블은 관측 가능한 은하들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고 팽창 속도는 거리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입증, 우주가 빅뱅으로 생겨났다는 가설에 힘을 보탰다. 이 거대한 우주가 약 138억년 전 한없이 작은 한 점이 폭발하면서 비롯됐다고 보는 빅뱅 가설은 태초의 폭발 흔적이라는 우주배경복사가 1960년대 관측되면서 정설이 됐다.
과학자들은 빅뱅 이후 생성된 은하가 지구인이 관측할 수 있는 우주에만 약 1,700억 개가 존재하고, 또 그것들이 점점 느려지거나 일정한 속도로 멀어지는 게 아니라 암흑에너지라는 정체 모를 힘에 떠밀려 가속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우주의 크기를 알고자 했던 인류는 그렇게 점점 더 깊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데, 하나의 앎을 통해 수많은 질문들을 만들어내면서 신나 하는 과학자들의 심술은 또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래도 지구는 돈다
17세기 유럽은 종교적 믿음이 곧 세상의 진리로 통용되든 세상이었었다. 그 시절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가 종교재판에 회부된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 성서에 위배된 주장을 한 중죄인으로 화형을 눈앞에 둔 갈릴레오는 어쩔 수 없이 타협을 선택한다. 지동설을 철회하겠다는 선서를 한 것이다. 하지만 그는 법정을 빠져나오며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중얼거렸다. 동시대인들의 무지 앞에 무릎을 꿇을망정 끝끝내 진리를 외면 할 수는 없었던 갈릴레오의 고뇌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우리들 스스로는 현대과학을 놓고 ‘고도’의 수준이라 칭하지만 과연 먼 훗날, 지금으로부터 오백 년, 천년 후의 세대는 지금의 과학수준을 어떻게 평가할까? 우리가 오백 년 전의 과학수준, 즉 지구가 네모반듯하고 평평한 땅덩어리이며 그 주의를 태양과 별들이 돌고 있다고 믿었던 과학을 아주 뒤떨어진 수준으로 평가하듯, 미래의 인류도 지금의 과학을 그렇게 평가하지 않을까? 1940년대 집채만 한 초기 컴퓨터가 등장했을 때 불과 몇 십 년이 채 지나지 않아 오늘날과 같이 작은 휴대전화 속에 그렇게 많은 기능이 들어갈 수 있을지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만약 천 년 전 신라인들이 지금의 자동차와 컴퓨터를 본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과학은 자연현상 그 자체가 아니다. 다만 그 현상에 대해 현재 인간의 머리로 설명 가능한 해석과 이해일 뿐이다. 따라서 인간의 과학은 어제든지 변할 수 있고 지금도 바뀌고 있다. 오늘날의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빛viit의 비밀들을 과연 미래의 과학이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할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생명 근원에 대한 이끌림
하지만 이미 빛viit에 대한 접근이 다양한 방식으로 시작되고 있다고 본다. 각종 명상법의 효능, 대체의학 요법들, 소위 웰빙(well-being) 혹은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라 불리는 생태주의적 생활방식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증폭되는 것이 바로 그 증거다. 그것들은 각기 다양한 명칭을 달고 있을 뿐 자연과 우주근원의 보이지 않는 생명에너지에 대한 인식과 함께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대의학과 첨단 생명공학의 나라인 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대체의학 분야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35세 이상 미국 성인의 85%가 대체의학을 애용하고 있다는 통계가 이 사실을 입증해 준다. 특히 명상은 더 이상 동양의 신비가 아닌 검증된 과학으로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2천만 명이 넘는 명상 인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양의학 발달을 주도해온 독일 역시 이미 오래전부터 현대의학 이외의 요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지형이나 기후 등과 같이 환경 조건을 의료 목적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삼림욕을 통한 숲치료가 환자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의료보험 혜택까지 제공한다.
국내에서도 풍부한 자연 경관을 갖고 있는 지방소도시들이 명상이나 자연치유, 심리 치료를 하는 대체의학센터, 자연휴양시설, 아토피 치유센터 설립에 투자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된다. 현대 의·과학의 범주를 넘어 스트레스와 각종 환경오염에 지쳐가는 심신을 정화할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수많은 시도들이 모이고 또 모여 수십 년, 수백 년 후에는 결국 자연과 우주 안에 스며들어 있는 근원의 생명 에너지 빛viit에 와 닿을 것이다. 평생 큰 바다를 떠돌던 연어가 마지막 순간에는 자신을 낳아 준 모천(母川)으로 돌아와 생을 마감하는 회귀본능을 가지듯, 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생명 원천의 에너지 빛viit에 대한 원초적인 이끌림이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2016/09/20 초판 33쇄 P. 51~53 중
비과학, 반과학, 탈과학도 아닌 초과학적 세계로 빛viit
빛viit명상하는 인사들 이어령 전 초대문화부 장관 추천의 글
누구도 근대 과학의 가장 큰 별로 뉴턴을 내세우는데 주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뉴턴은 흔히 우리가 신비주의라고 웃어넘기는 비과학적 세계에 대해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과 심혈을 기울여 연구를 했다. 연금술을 비롯하여 성서의 창조론이나 묵시록의 종말론 풀이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 그래서 말년의 뉴턴은 거의 과학과는 거리가 먼 비과학적 주제에 대해 100만 단어가 넘는 방대한 연구기록을 남기고 있다. 스스로가 자신을 지구사의 초기 시대부터 시작된 '지(知)의 신비주의적인 전통'을 잇는 계승자로 생각했다.
뿐만 아니다. 뉴턴은 자신의 만유인력설을 비롯 그 놀라운 물리학적 발견에 대해서는 그저 젊은 시절의 도락 정도로 여기고 별 가치를 두려고 하지 않았다.
이러한 뉴턴에 대해서 많은 과학사가들은 당혹하고 있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별로 이상할 것이 없는 일이다. 이 세상에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현상들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것일수록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실 풀수 있는 것, 설명 할 수 있는 것은 아무리 복잡하고 난해한 것이라 해도 속이 빤한 것으로 별로 대수로운 것이 못된다. 그보다는 과학으로는 도저히 풀리지 않은 신비한 우주 현상 등 왜 인간은 벌이나 나비도 아닌데 꽃을 보면 아름다움을 느끼는지, 밥 먹여주는 일과는 동떨어진 무지개를 보면 왜 마음이 설레는지, 따지고 보면 정말 만유인력에 대한 설명보다 충격적인 것이다. 실제로 미적의 수리문제를 단숨에 푼 뉴턴과 같은 천재도 좌우 대칭으로 된 풀잎 하나의 신비에 대해서는 그저 마음을 두근댈 뿐이었다.
서정주 시인이 '꽃피는 것 기특해'라고 한 것처럼 식물학이 아니라 꽃을 우주의 시각, 생명의 현상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설명할 수 없는 깊은 신비감에 빠져 든다. 신비란 비과학이 아니라 과학으로 아직 설명되지 않았거나 과학으로는 풀 수 없는 어떤 초자연적인 힘이라고 한다면 세상에는 뉴턴이 물리학을 팽개치고 몰두한 우주의 수많은 수수께끼들이 (과학만으로는 풀 수 없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우연한 기회에 빛viit 에 관한 이론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그 흔한 신비철학정도로 생각해버렸다. 그러나 실제로 정광호 빛viit선생님을 대하고 그동안 쌓아온 진지한 연구와 실천에 대해 알고부터는 뉴턴이 왜 물리학보다 연금술이나 성서의 예언 해독에 도전했는지를 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보통 과학으로는 도달하지 못하는 초과학의 세계 ― 비과학이 아니라 반과학이 아니라 그리고 탈과학이 아니라 분명 초과학적인 이 차원의 세계 — 우리가 보통 우주라고 간단히 말해버리는 그 세계에는 무엇인가 인간의 혜지를 넘어선 어떤 거대한 힘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
아직은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분명 신의 영역처럼 인간의 지적 한계를 넘어선 과학적 지성으로는 풀 수 없는 신묘한 힘이 나의 작은 육체에서 광대한 전 우주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하나로 작용하는 빛viit 현상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결코 종교나 과학에 위반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들을 더 풍성하게 하고 그 연구를 촉진해 주는 힘이라고 생각되었다. 언젠가는 과학의 힘이나 신학의 힘으로 빛viit의 실체가 밝혀지고 인간의 지적 능력으로 누구나가 다 이해 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이 책은 그날을 준비하는 징검다리의 하나로 남게 될 것이다.
출처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2016/09/20 초판 33쇄 추천의 글' P. 08 ~ 11
우주의 기원 규명하는 페르미
회원 한 분이 산 약초를 캐 왔습니다.
햇봄에 막 깨어난 약초라 그 향기가 신문지에까지 배어 나왔습니다.
햇차를 보글보글 끓여 우려 마시는데, 차를 싸고 있던 신문지에서
계속 향기가 피어오르며 주의를 끌기에 펼쳐보았습니다.
『우주의 기원을 규명하는 페르미(미국 국립가속기 연구소)…'제5의 힘' 발견했나』
"지금까지 없었던 에너지 방출"이란 내용의 기사를 보고있는 동안
한 분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자연계에는 4가지 힘(중력·전자기력·약력·강력)이 존재하는데,
오늘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초광력!'이란 우주의 힘의 예고를 보는 것 같아
매우 놀랍고 두 손 두 발 바짝 들었습니다."
하고 TV 생방송에서 스스럼없이 토해내고,
그 후 주변 과학도로부터 꽤나 지탄을 받기도 했던 바로 그분입니다.
방송시간에 쫓겨 황급히 올라선 'SBS 전국 생방송 금요베스트 10' TV프로그램에서
빛viit'의 힘, 초광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방송과 동시에 빛viit'의 반향'과 '다양한 현실 변화의 사실'을 알려주는
통화들이 한 달 내내 방송실을 마비시켰고,
기존 원고를 뒤로 한 채 본인의 생각대로 말한 것이 생중계되어
방송진들이 곤욕을 치르게 된 바로 그 보도의 중심에 있었던 한 천문학자.
그 방송을 계기로 가끔 차(茶)벗이 되었던 분.
"언젠가는 빛viit선생님이 하시는 일이 물리학의 새로운 획을 긋게 될 것입니다. 지금 감히
엄두조차 못 내고 있지만, 제 추측이 맞다면 언젠가는 대변화를 예고하고, 15세기
르네상스 이상의, 21세기 새로운 물리학 시대에 그것도 전 인류를 행복하게 하고,
날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살리는 지구탄생 이후 '최상의 힘', '강력한 New 에너지'로서
세상에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하던 생전의 그분의 말씀이 진하게 되살아옵니다.
1969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 상황을 중계하여 '아폴로 박사'란 별명을 갖게 되신
조경철 천문학 박사입니다. 그분을 생각하며 새봄 향기로 가득한 이 차(茶)를
흰 구름에 담아 보냅니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정광호 著 2012.08.25. 초판 6쇄 P. 221-223 중
첫댓글 빛명상 하기에 힘을얻는 내용들 잘보고갑니다
초과학적인 빛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그대로 받아들일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빛의책 스크랩 감사합니다.
그래도 지구는 돌고 생명근원에 대한 이끌림 비과학 반과학 탈과학도 아닌 초과학인 빛을 모든 사람들이 만나고 건강하고 행복한 빛안에서 (세상에서) 생활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서유종님, '그래도 지구는돈다' 와, 귀한빛글을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우주 생명근원에 대한 이끌림 초광력을 통하여 많은분들이 빛과함께 할수 있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올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귀한문장 감사합니다 서유종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서유종 님,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생명 근원에 대한 이끌림 " 감사드립니다.
지구탄생이후 최상에힘 강력한 에너지로 떠오르게 될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힘 그에너지로 본래에 나을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 감사합니다 이글을 올려주신 서유종님 감사합니다
아폴로박사 조경철 천문학박사님의 말처럼 언젠가는 우리후손들이 빛viit의 신비를 밝혀 내겠지요
아마도 그때가되면 온세상은 빛의 참뜻을 알고 빛이 처음으로 머무는 팔공산 아래 빛의터로 몰려오겠지요
그리되면 세계의 정신 문화는 빛으로 시작해서 빛으로 끝이나는 시대가 오겠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우주마음님 감사합니다.
학회장님 감사합니다.
서유종 님, " 비과학이 아니라 반과학이 아니라 그리고 탈과학이 아니라 분명 초과학적인 이 차원의 세계 " 라 표현하신 이어령 박사님의 글,
새삼 의미있게 '빛viit' 을 생각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생명근원에 대한 이끌림
비과학, 반과학, 탈과학도아닌 초과학적 세계로 빛
이어령 전 초대문화부장관 추천의 글
빛앞에서 두손 두발 다 들었다는 고조경철 천문학 박사님 이야기
다시 볼 수 있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빛가족 되시길 바랍니다, ^*^
빛viit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감사드리게 됩니다.
조경철 박사님 생각 납니다 ᆢ
생명근원에 대한 이끌림, 비과학, 반과학,
탈과학도 아닌 초과학적 세계로 빛viit.......
이어령 전 초대 문화부장관님의 추천서........
다시 읽게 해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ᆢ
'SBS 전국 생방송 금요베스트 10' TV프로그램에서 빛viit'의 힘, 초광력
아..그때에 알지못했던 시간들이 참으로 아쉽네요.
위대한 빛역사의 순간들을요~^^
말세의 시기가 도래하는 가운데 빛이 되어 오셧읍니다....감사합니다...()()()
빛의 소중함을 알게해준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