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히오 식당 가스폭발…요리사와 행인 2명 사망

[나래식품]

| 브라질 소식란

무식 | 조회 21 |추천 0 | 2011.10.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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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 전에 올라온 건데 이 영상 관련 기사를 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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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 중심가 찌라덴찌스 광장에 위치한 필레 까리오까 레스토랑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요리사와 당시 식당 앞을 지나가던 2명의 행인이 사망했다. 

이외 17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3명은 중태다. 

히오 시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요리사는 가스 폭발로 식당에서 150m나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경찰측은 부엌 내에 가스가 많이 쌓여 있었던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이 레스토랑이 위치한 지역은 도시 가스가 공급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가스통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폭발사고 이후 레스토랑 건물이 무너질 위험은 없지만 레스토랑 건물과 옆 F1호텔도 통행이 차단되고 있다. 경찰측은 건물을 철거할 필요는 없지만 건물 기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식당 직원인 미셀리 메데이로스 산토스(29세)의 증언에 따르면 부엌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심한 가스냄새를 맡았고 7시쯤에 부엌에서 빠져나가도록 했다. 그러나 부엌 안쪽에 있던 3명은 피할 시간도 없이 폭발이 일어났다. 이번 폭발로 인해 식당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폭발 잔해가 거의 100미터까지 흩어졌다. 식당 건물 9층까지 유리가 부서졌다. 

에두아르도 뻐이스 히오 시장은 식당 건물과 옆 호텔건물의 위험 정도를 잘 분석할 때까지 출입이 통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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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오 시는 브라질의 한 도시고 식당 앞을 지나가던 행인 둘은 즉사했다던데 참... 사람이 저렇게 죽을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오히려 의외로 식당 안에 있던 사람들의 피해는 경미한 편이네요... 저 행인 둘이 젤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