쥰텐도 대학 혈액 내과의 자료에 따르면 도쿄에서는 혈액암 환자가 2 ~ 5 배가 되어 있어서 방사능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백내장은 노인들에게 보편적인 질병이지만, 도쿄는 나이를 불문하고 급증하고 있으며, 스리마일 섬과 체르노빌에서도 백내장이 늘어난 것을 알고 있고, 확산된 방사능 미립자가 눈의 수정체에 붙은 결과, 5 ~ 10년 후 백내장이 될 것입니다.
도쿄에서 대량의 방사능이 원전 사고로부터 3개월 동안 쏟아져 내렸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피폭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방사선 장해가 확실하게 증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쿄의 인구는 3000 만명입니다. 체르노빌에서 같은 거리에 오염된 도시에서의 건강한 사람의 비율은 불과 20%입니다. 즉 80%의 2400만명이 몸에 어떤 장애를 갖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오염된 식재료는 이제 없기 때문에 도쿄는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이미 체내에 피폭은 끝났고, 카운트 다운이 이미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있는 것은 목욕이나 운동에 의해 땀으로 체내의 방사성 물질을 배출하고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여 체내에 있는 방사성 물질에 의한 활성 산소를 중화하여 방사선에 지지않는 몸을 만들수 밖에 없습니다 .
인용출처 : http://naibuhibakuyobou.blog.jp/archives/5284602.html
첨부소견
내부피폭과정이 끝난 상태란 것은 내부피폭이 더이상 없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이뤄진 내부피폭에 의해 근미래에 방사능 관련 질병이 발병할 조건을 충분히 갖추었다는 말입니다.
이런 상황이 도쿄만의 상황이라고 볼수는 없겠죠! 아마도 도쿄를 포함한 관동권과 일본 동북지역, 그리고 가장 심각한 후쿠시마현은 내부피폭 과정이 이미 끝난 상태일 것입니다. 이제 방사능 관련 질병이 이들 지역에서 만발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관서지역은 내부피폭에서 안전한가란 의문이 드는데 개인적 생각으론, 후쿠시마 사고초기에는 관서지역은 관동지역보다 '외부피폭'의 관점에서는 안전지대였습니다. 방사능 플룸이 이 지역을 덮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먹어서 응원하자!'란 슬로건과 같이 정부주도하의 오염된 식재료의 광범위한 유통으로 인해 관서지역은 '내부피폭'의 관점에서는 관동권과 마찬가지였습니다. 먹거리에 주의하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내부피폭되었다고 판단됩니다.
그런데 후쿠시마 사고로부터 만 5년이 지난 지금은 관서지역도 후쿠시마로부터 날라오는 방사능의 오염에서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관동지역만큼은 아니겠지만 관서지역도 저선량 오염이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그럼, 저선량이어서 안전하다고 볼수 있을까요? 저선량 오염지역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이나 가축들은 오염을 농축시키기 때문에 이런 농축산물의 최종 소비자인 인간이 섭취하는 단계에 이르면 이미 상당히 고도로 방사능 농축이 이뤄져 있습니다. 이런 식품을 먹게되면 평소 후쿠시마현의 농산물에 주의한 소비자라 하더라도 내부피폭이 이뤄지게 됩니다! 자신의 손으로 안전하게 재배한 농축산물을 먹는데도 말이죠!
또한 관서지역 사람들은 자신의 지역은 안전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방사능이란 독에 오염된 자신의 몸을 제독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합니다. 후쿠시마현 주민들이 엄청 하고있는 몸을 제독하는 노력을 하지않기에 오히려 관서지역 주민들이 더욱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하는 '아이러니'가 생겨납니다! 이것이 지금 일본의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