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기반 하나로 시작해서 (그나마도 온전한 한주를 차지한 것도 아님)
중원+하북+형주를 평정한 조조를 상대로 영혼의 한타 싸움 이기고
남북국 구도 정립해버림.
심지어 당시 양주쪽은 거진 미개발지였고
주유, 육손을 비롯한 인재진도 대부분 양주 출신임을 감안하면
역대 왕조 중 이정도로 미친 가성비를 보여준 왕조는 없다고 봐도 무방.
첫댓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지리빨도 있다 생각함. 조위는 중원을 먹어버렸으니 북방민족과 전투에 계속 소모할수밖에 없었고, 장강을 낀 우주방어를 돌렸다는 점. 중원에서 밀려서 온 인재들도 많았단걸 생각하면, (장소, 제갈근, 노숙) 중원이 혼란해서 클만한 여지도 있었음. 양번을 오에서 빨리 먹었다면 조위는 업현 기반으로 세력이 축소되었을수도 있음.
적벽전 이후 조위가 체급에 맞지않게 고전하는거 보면 적벽전때 조위 정예군이 한번 갈려나갔던게 아닌가 싶기도.
@자건 대오 대촉전선 외에는 커다란 삽질은 없는걸 보면, 촉이나 오나 군대체계가 중원수준으로 따라왔다 생각함.
@曹操할인-_- 마초, 장로와의 싸움에서도 꽤나 고전함. 그리고 조위의 체급 생각하면 정예화, 지형빨 고려해도 고작 한두주따리 촉오에 고전한다는게 이상한 부분.
결과물을 생각하면 그래도 유방의 촉 지방이 제일 좋은거 같기도 한데 중간에 독발수기능의 난이 있긴 했지만 수많은 개뻘짓을 하고도 280년까지 나라가 유지된걸 보면 맞는 말 같긴 합니다.
첫댓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지리빨도 있다 생각함. 조위는 중원을 먹어버렸으니 북방민족과 전투에 계속 소모할수밖에 없었고, 장강을 낀 우주방어를 돌렸다는 점. 중원에서 밀려서 온 인재들도 많았단걸 생각하면, (장소, 제갈근, 노숙) 중원이 혼란해서 클만한 여지도 있었음. 양번을 오에서 빨리 먹었다면 조위는 업현 기반으로 세력이 축소되었을수도 있음.
적벽전 이후 조위가 체급에 맞지않게 고전하는거 보면 적벽전때 조위 정예군이 한번 갈려나갔던게 아닌가 싶기도.
@자건 대오 대촉전선 외에는 커다란 삽질은 없는걸 보면, 촉이나 오나 군대체계가 중원수준으로 따라왔다 생각함.
@曹操할인-_- 마초, 장로와의 싸움에서도 꽤나 고전함. 그리고 조위의 체급 생각하면 정예화, 지형빨 고려해도 고작 한두주따리 촉오에 고전한다는게 이상한 부분.
결과물을 생각하면 그래도 유방의 촉 지방이 제일 좋은거 같기도 한데 중간에 독발수기능의 난이 있긴 했지만 수많은 개뻘짓을 하고도 280년까지 나라가 유지된걸 보면 맞는 말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