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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일수 154 99 127 166 135 109 90 127 101 136 148
키로 2253 1242 1984 2580 2281 1848 1358 2330 1610 2237 1994
**********************************************************************************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일수 11 12 13 11 13 12 16 14 9 3/114
거리 152 180 222 190 223 184 211 205 134 25/1726
대회 1 1(1) 2 1 2(1) 0(2) 0(1) 1 1 0/9(4)
**************************************************************************
11월,가을에 마지막 달이지만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모험은 위험성과 예기치 않은 상황이 같이 존재한다.
11월부터 당신은 겨울이 얼마나 오래 머무르게 될지를 알게된다.
마사 겔혼/
20세기 가장 존경받는 전쟁기자 중 한명이자 소설가.
한때 헤밍웨이와 결혼하기도 했다.
매 11월에는 10월이 있고 매 12월에는 11월이 있다!
모든 계절에는 각각의 다른 인생이 용해되어있다.
Mehmet Muratildan/
터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철학적 작가
고 정주영회장의 사자후.
2024.11.30.토.흐리다비조금,-4/6도
d=0
(오전)
수원 시내,걷기 8.6k/2:40
2024.11.29.금.맑음.-6/1도
d=0
(저녁)
수원시내, 걷기,6.2k/2시간
2024.11.28.목.아침눈조금후 갬.-3/4도
d=0
(저녁)
호공 걷기,5.2k/1:15.5 (14;39/k,4.1kh)
99/112 bpm,110spm
2024.11.27.수.눈.-2/2도
d=0
(오후) 레디 티
스크린 골프,청통CC,82타(+5,+5)/2시간
예상치 못한 일들.
11월에 117년만에 폭설이 내렸다.
가을까지도 바닷물이 따뜻해서 앵식장의 어패류가 떼죽음을
당하더니 이제는 따뜻한 바닷물과 찬 북서풍이 만나서 폭설이
내리는 기상이변이 다반사가 되었다.
내몸도 지난주에 지리산 숲길달리기와 오산 등산의 영향, 이후의
무리한 걷기와 과도한 스트레칭으로 몸의 에너지가 고갈상태에
이르렀다.
아직 삼성의료원의 건강검진 결과가 안 나왔지만 혈액검사만 보면
피로감과 햄스트링 부상에 의한 염증수치가 높고 코레스트롤과 당뇨
,TSH(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치도 환자 전단계 수준으로 높아서 몸의
총체적 바란싱마져 무너져 버렸다.
지난 4일간 몸의 에너지 충전을 위하여 아무 것도 안하고 휴식만 취했다.
어제 글래디에이터 2 영화 본것과 점심 외식하러 잠시 집을 비운 것만
제외하면 거의 현관문 문고리도 잡지않고 두문불출 집에 쳐박혀 있었다.
오늘부터 완전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회복이 되면서 발걸음이 가벼워 진다.
(글레디에이터 2)
2024.11.22.금.맑음.1/10도
d=0
(야간)
간략 스트레칭/0:30
경추,옆구리팔치기 서키트,매킨지 100x2
시티드 레그 레이즈 50x2
(저녁)
호공 걷기,6.2k/2시간 (19:40/k,3.1kh)
(상세)
걷기,2.6k/0:49
+맨발걷기,3.6k/1:11
(오전)
노인복지회관 스트레칭 교습/0:30
토우 레이즈,다리 서서 갈라치기
사서 생고생.
오늘 노인복지회관 핸폰 교육장에서 무었을 잘 못 만졌는지 핸폰에서
갑자기 일지작성이 안된다.
핸폰 교육도 담주에 끝나고 다음단계는 내년 2월에 개강한다.
이제는 조금만 바뀌어도 수습이 안되니까 갑갑하다.
뚜렸한 원인도 없이 신체리듬 마져 최악이다.
호수공원에 나갔다가 집까지 힘들게 들어왔다.
2024.11.21.목.구름.4/14도
d=0
(야간)
간략 스트레칭/1:20
*경추,옆구리 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x2
*프랭크,브릿지 50x2
*시티드 레그 익스텐션 30x3
*거꾸로 물구나무 서기 50
(오후) 레이디 티
스크린골프,옥스필드CC 73타(+2,-1)/2시간
치명적 유혹.
그저께 삼성의료원에서 만성피로와 염증이 쌓여 있다는 검사 결과대로
내몸의 느낌도 마찬가지다.
햄스트링을 치료하는 병원에서도 똑같은 진단이다.
이러한 진단은 좋아질 때까지 무조건 휴식을 취하라는 것이 처방이다.
골프는 운동중에서도 햄스트링 회복을 방해하는 가장 큰 주원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는 하루일과중에서도 마눌과 함께하는 중요한 스포츠
활동이며 낙으로 자리매김 한지가 오래다. 골프는 가장 치명적인 유혹이다.
엉망인 컨디션 때문에 처음으로 레이디 티에서 스크린을 쳤다.
평균적으로 레귤러 티에 비해서 실버(화이트)티는 홀당 약 20m 정도 짧고,레이디
티는 실버 티에 비해 또 약 20m 짧다.
레이디 티라서 부담이 덜하고 마음을 비워서 그런지 샷이 안정되어 공이 기막히게
잘 맞는다.
2024.11.20.수.흐림.0/10도
d=0
(야간)
간략 스트레칭/1:20
*경추,매킨지 서키트 100x3
*브릿지,프랭크,거꾸로 물구나무,시티드 레그 익스텐션 50x2
*토우레이즈 50
(야간) 6시/7도
호공걷기,4.1k/1:02.5 (15:12/k,3.9kh)
93/113 bpm, 100 spm
(오후) 엘로우 (실버)티
스크린 골프,코스카CC,79타(+4,+3)/2시간
2024.11.19.화.구름.-3/10도
d=0, m=13k, y=1739k
(오전)
걷는 데이,10.5k/3시간
(아침)
삼성의료원 본관 검진/2시간
명동,북창동 추억을 걷다.
오늘은 남대문 삼성 본관에 소재한 삼성의료원에서 3년만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모든 검사진행은 팔목의 태그센서로 이루어 지는 것 부터 새로웠다.
요즘은 건감검진 결과를 위.대장내시경 검사 즉시 그자리에서 알려주고
혈액검사는 1시간만에 핸폰의 sns로 통보해 준다.
할때마다 5~6개씩 나오던 대장용종이 이번에는 나오지 않았고 위는
위축성위염,식도는 역류성 식도염이 전과 마찬가지 상태로 퍼져 있다.
반면에 혈액검사는 당뇨와,코레스트롤,고지혈증이 최근의 급격한 체중증가로
수치가 많이 늘어났다.
환자 전단계인 경고 수치로 올라와서 체중조절후 다시 재확인이 필요하다.
혈액검사 수치는 식사요법, 체중조절과 운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걱정이 덜된다.
나머지는 별 특이사항없이 검사가 끝나서 정신적으로 홀가분하다.
검진후 한때 대학시절에 술과 커피 마시러 많이 다녔던 북창동 일대와
국은 본점 근무 시절에 많이 다녔던 음식점 뒷골목의 변회된 모습을 보면서
돌아 다녔다.
명동교자에 들려서 미리 점심식사를 하고 났더니 더 여유로웠다.
명동교자는 11시40분에도 점포 밖 길가에 여전히 긴줄이 늘어서 있었다.
술마신 다음날 아침에 엉거주춤 서서 해장 순두부 사먹던 비좁던 골목에는
장소만 건너편으로 옮겨 좀더 큰집에서 성업중이었다.
젊은 시절 한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묻어나는 하루였다.
이래저래 몸은 고단하다.
지금 현재 피로가 누적되어 있고 몸에 염증수치가 높다는 것도 검사결과에
나온다.
(명동교자 칼국수)
2024.11.18.월.맑음.-1/7도
d=0
(저녁)
풀 스트레칭/2시간10분
*경추,옆구리 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x2
*토우레이즈,고관절돌리기,무릅차기,시티드 레그 익스텐션,시티드 레그레이즈,
브릿지,프랭크 50
*폼롤러
기습한파.
오늘.내일 영하권의 기습한파가 온다.
그제보다 10도 이상의 기온하강이다.
본격적으로 겨울로 접어 들었다고 보아야 한다.
움츠러 드는 계절에 마인드 컨트럴을 잘해서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아야 한다.
오늘도 여전히 대퇴사두근 근육이 자근자근 아프지만 훨~ 부드럽다.
어제 귀경길에 차안에서 많이 주물러주고 오늘도 모든 종목을 골고루 자극을
주어서 이완에 주력한다.
체중은 금년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는 하루종일 쌀죽으로 금식모드에 들어가 내일 아침까지 장청소를 하고
삼성의료원에서 종합검진과 위.대장 내시경을 하고나면 체중이 많이 조정되기를
기대해 본다.
박x무님이 후원해준 250만원으로 2박3일간 원없이 먹고 마시면서 마라닉 여행을
한 결과, 어제 저녁체중이 68.7kg 까지 올라갔다.
표준관리체중보다 5kg이 초과되었다.
각종 연말모임이 시작되는 시기에 벌써 비상이 걸렸다.
2024.11.16.토.구름.8/20도
d=13k, m=13k, y=1739k
(펜션에서의 아침조망)
(야간)
스포츠 마사지 by 임x주 감독 /1시간
스포츠 마사지는 근육의 골과 결을 따라가면서 엄지 손가락 끝이 아니고, 엄지 손가락을
펴서 전체로 밀듯이 눌러서 자극을 주어야 한다.
(오후)
구례 사성암 답사및 등산/3시간30분
전국에서 기도발이 가장 좋다는 사찰의 하나다.
몇년전에 이일대에 홍수가 났을 때 소들이 물을 피해서 이절까지 올라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성암 뒤 630.8m 오산정상 조망)
(오전)
지리산 숲길 단감레이스,13k/2:18:08 (13278)
트레일 런 대회의 쫄깃한 첫경험.
수마클 전지훈련에서 트레일런을 한 적은 있지만 대회참가는 처음이다.
이대회 코스는 6k 구간까지 계속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고 이후 피니시까지는
내리막과 평지로 되어있는 임도구간으로 구성된 주로특성 때문에 13키로
종목의 제한시간은 5시간이고, 21키로는 8시간이다.
대회규정도 까다로와서 트레일 런닝화.베스트형 배낭,핸폰,보온우의,훌래시등을
소지하고 뛰게 되어있다.
우리 팀은 이러한 대회규정을 개무시(?)하고 간편한 일반대회 복장으로 참가하였다.
참가자들 대부분이 산악 트레일런의 꾼같슨 포스가 느껴진다.
임감독은 이러한 장비소지 규정을 지키지 않아서 여자부 1등에도 불구하고
실격되어 겨우 2등으로 타협될 수 있었다.
부상후 6주만에 훈련 한번없이 참가하여 햄스트링이 재발하지않고 조심스럽게
완주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완주후 인근 사성암 답사와 뒷산인 오산 정상 등산을 마치는 강행군과 거나한
술자리까지 이어졌다.
임감독의 전문적인 스포츠 마사지로 고단한 하루를 새벽 1시가 지나서야
마무리한다.
풀코스를 달린 것보다 더한 근육 피로감이 강하게 따라온다.
특히 대퇴사두근에 통등이 집중된다.
근육통증에도 기분 좋은 통증과 기분 나쁜 통증이 있다.
이번 통증은 운동피로에 의한 자연스러운 것으로 기분좋은 통증이다.
그렇지만 피로회복에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상주곳감마라톤 대회에서는 로봇 개가 풀코스를 완주했다는 소식도 있다.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라이보2는 42.195k 를 세게 최초로 4시간19분52초에
완주했다.
2024.11.15.금.구름.10/18도
d=0
(오전)
복지관 헬스 교육.
세라밴드.아령을 이용한 상체보강운동/40분
고장난 달리기 시계.
11/15#~11/17 (2박3일)
구례,함양 마라닉여행
일단은 떠나본다.
2024.11.14.목.흐림.10/16도
d=0
(오후)
간략 스트레칭/1:20
*경추,매킨지 서키트 100x2
*무릅차기,고관절 돌리기 50
*둔부,고관절 강화 스트레칭
죽을때까지 배워야 한다.
최근 내 둔부근육이 상당히 퇴화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둔부근육과 햄 스트링은 서로 별개의 근육인줄 알았다.
둔부와 햄스트링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둔부근육이 약해도 햄스트링이 먼저
손상될 수 있다고 한다.
스쿼트를 하면 보강이 될 수 있는데
아직은 햄스트링때문에 스쿼트는 무리일 것 같다.
대신 둔부와 고관절에 중력이 걸리지 않게 스트레칭한다.
이번주만 지나면 기을이 끝나고 겨울로 접어들 것 같다.
이상난동과 기상이변이 반복돼도 계절은 반드시 온다.
2024.11.13.수.맑음.5/20도
d=0
(야간)
간략스트레칭/1시간
*경추,옆구리 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x2
*시티드 레그레이즈 20x3,기타
(저녁) 4시40분/17도
호공걷기,7k/1:31:40 (13:05/k,4.6kh)
105/129 bpm,115 spm
(상세)
걷기,3.0k/33:30 (11:30/k,5.2kh)
+맨발걷기,4k/57:10 (14:17/k, 4.2kh)
BMI (체질량지수)수치.
한때 가장 이상적인 BMI 기준수치가 23에서 어느 때 부터인가 25로
바뀌더니 이제는 27이 정상이라고
건강의료보험에서 발표한다.
최근 수치 25가 사망율이 높아지는 추세라는 이유다.
중국은 28 이고 미국은 30 이라고 한다.
내 기준으로는 65kg,22.9는 약간 비만이고, 대회 참가시 최적 체중은
63.5~63.8kg에 22.3이다.
2001년에 최고기록 3시간16분이었을 때의 체중은 62.5kg에 21.9였다.
BMI 25이면 체중이 71 kg이고 나로서는 배불뚝이로 엄청난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올챙이 배에 팔다리가 가늘면 최악의 대사증후근이다.
(오후) 실버(엘로우)티
스크린골프,더크럽 보은CC,81타(+6,+3)/2시갼
유구무언.
그제는 67타,오늘은 같은 실버티에서 81타를 쳤다.
이런 된장,맥이 빠진다.
열 받지 말자~!
2024.11.12.화.구름.8/18도
d=0
(야간) 5시/16도
고양평화누리길일부구간,5.7k/1:14 (12:52/k, 4.7kh)
102/120 bpm, 114 spm
국제정세의 냉혹함.
트럼프 당선으로 우크라이나 입장이 많이 불리해졌다.
애시당초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 가능성에 무게를두고 푸틴을 압박하다가
이에 불안감을 느낀 푸틴이 침략하도록 유발해서 생긴 전쟁인데 이제 트럼프는
돈을 한푼도 주지 않겠다고 하고,나토의 종주국인 독일은 일찌감치 발을 뺀지
오래다.
영국,프랑스등은 나 몰라라 하고,폴랜드는 자기나라 지키기 위한 무기이지
우크라이나를 지키기 위해서 내줄 무기는 더이상 없다고
손사래를 친다.
우리나라도 얼마전까지 북한의 개입 정도에 따라서 무기지원을 하겠다고 했다가
슬슬 발을 빼는 수순이다.
심지어 전쟁 끝나는 즉시 라시아와 우호관계를 회복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젤렌스키대통령은 졸지에 천덕구러기로 전락하여 트럼프아들인 트럼프쥬니어에게서
비아냥이나 듣는 신세가 되었다.
평화는 명분이나 동정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있다.
국제관계는 언제나 먹느냐 먹히느냐의 약육강식의 세계다.
일본이 잘 나가다가 미국에게 믿보여서 잃어버린 30년간의 장기불황에 빠졌던
것도 기억해야 힌다.
세계 2인자로 부상하여 미국과의 맞짱을 불사하는 중국을 포위압박하여 끌어 내리려는
미국의 의도에도 어긋니지 않고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중국과도 척을 지지 않아야 하는
우리나라는 정말로 앞으로 처신이 더 어려워 질 것 같다.
가을의 막바지로 달려가는 평화누리길의 주로는 더욱더 텅 비어간다.
1시간 동안 산책하는 1인,자전거 1인,달리기 키플 2인만 마주쳤을 뿐이다.
낮 1시에 고양오페라 단원들이 와서 1시간동안 무료로 재능기부공연을 하고갔다.
오페라 아리아에서 팝까지 주옥같은 레파토리를 들려준다.
내년 4월에는 경기도 지원으로 고양아람누리에서 무료로 대규모 공연을 한다고 알려준다.
복지회관 회원을 우선적으로 초대해 주겠단다.
2024.11.11.월.맑음.7/18도
d=0
(야간)
간략 스트레칭/0:40
*경추 서키트,옆구리 팔치기,매킨지 100x2
*시티드 레그 익스텐션 20x3
(오후) 실버(엘로우)티
스크린골프,대호단양CC,67타 (-1,-4),67타/2시간
세상에 이런일이.
9일만에 스크린 골프를 쳤다.
컨디션이 골프를 칠 형편이 못되서 안가고 싶은데 마눌의 독촉에
못이겨 할 수없이 갔다.
요즘 샷이 난조이고 컨디션도 안좋아서 몇개월만에 실버티로 다시 돌아 왔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두번째 홀까지 언속 보기를 하다가 전반에 세번
버디를 잡고 난이도가 더 심한 후반에도 선전하여 버디 네개를 더 잡았다.
지금까지 스크린골프를 친 이래 처음으로 경험한 경사다.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듯 기분이 힌껏 업된다.
전주에는 뛰지만 않았을 뿐이지 하루도 쉬지않고 일주일 내내 스트레칭과 걷기
라도 했다.
이번주는 운동 강도를 줄이고 몸을 좀 리랙스 시켜 주어야 겠다.
주위분들의 말씀도 경청해야 한다.
노x선 선배가 부상 당하기 전보다 오히려 더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건 아니라는 말씀이다.
바담 풍이라고 해도 바람 풍으로 알아 들어야 한다.
의사조차도 부상회복시까지는 스트레칭등 제반 운동시간을 1/2 이상 줄이라고
한다.
2024.11.10.일.구름.8/19도
d=0
(야간) 5시/17도
호공걷기,7k/1:32 (13:10/k,4.6kh)
105/143 bpm,112 spm
(상세)
걷기,2.6k/0:30 (11:32/k,5.2kh)
+맨발걷기,4.4k/1:02 (14:06/k,4.3kh)
(오전)
풀 스트레칭/2시간20분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 서키트100x2
*시티드 레그레이즈,라잉 레그레이즈,둔부 스트렝스 30x3
*브릿지,프랭크50x2,토우레이즈 50
*시티드 레그 익스텐션 10x3
대체운동에 진심.
이틀 연속으로 빡시게 스트레칭을 몰아친다.
전주에 3일 연속 스트레칭은 안쓰던 근육자극으로 살짝 몸살을 앓았고
이번 이틀 연속 강화된 스트레칭은 몸이 어느정도 적응해 가는 과정에
있어 감당이 되고있다.
달리기가 결여된 생활은 상실감과 허탈함으로 항상 목이 마르다.
체중도 평소보다 3kg 오버된 것을 그나마 조정하여 현재 2kg 오버다.
체지방이 많이 증가했고 근육량은 줄었다.
빠른 회복이 최우선이지만 유연성과 근육량을 늘리는 것도 급하다.
현재 여건에서 스트레칭과 걷기가 진심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스트레칭과 걷기에 부드러움과 활력이 스며든다.
2024.11.9.토.맑음.3/18도
d=0
(야간)
풀 스트레칭/2시간10분
*경추,옆구리 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z2
*둔부근육 강화 서키트
*브릿지,프랭크,벽 스쿼트 60x2
*시티드 레그레이즈 30x3
위기는 기회.
이번주는 스트레칭 4회에 든부강화운동,스쿼트,레그레이즈를 추가하여
하체근육강화를 더 보강하였다.
맨발 어싱과 걷기도 4회를 하여 달리기 대신 기초체력 증강에 정성을 더했다.
스쿼트는 무릅이 나가지 않는 보다 안전한 벽 스쿼트 방식으로 바꾸었다.
스트레칭도 점차 가동범위 넓어지고 강도가 커져서 나름 재미를 더한다.
기초체력운동을 진정성있게 시작하니까 그동안 체력관리에 소홀했던 댓가로
얼마나 근육이 부실해졌는지를 실감하게된다.
햄스트링뿐 아니라 부상은 어디에 생겨도 이상하지 않은 당연히 예견된 결과였다.
지금부터라도 기초체력을 단단하게 만들고 유연성을 키워서 부상없이 25년도
대구마라톤과 동마를 무사히 완주하는 것이 목표다.
트럼프 당선의 결과가 우리에게 미치는 휴유증을 생각하면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경제에 등골이 서늘해진다.
반면에 우리나라에 조선수주를 대박수준으로 밀어주고 어느 정도의 반대급부만
챙겨갔으면 좋겠다.
아울러 민감한 핵 문제등도 핵보유국으로 화끈하게 풀어주고 북한에 대한 긴장
완화를 위해 대신 나서주면 우리는 오히려 위기를 국운상승의 기회로 뱐전시킬
수도 있겠다는 꿈도 꾸어본다.
2024.11.8.금.맑음.0/16도
d=0
(저녁) 4시/17도
호공걷기,8k/1:42 (12:45/k, 4.7kh)
103/125 bpm,113 spm
(상세)
걷기,3.55k/0:42 (11:50/k, 5.1kh)
+맨발걷기,4.45k/1:00 (13:29/k, 4.5kh)
(오전)
복지회관 벽 스쿼트/0:30
햄스트링 치료,2단계.
병원도 나하고 합이 맞는 병원과 안맞는 병원이 있다.
10월부뒤 한의원 포함하여 3개 병원을 돌아 다니다가 11/1에 새로 개업한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받은 것이 나에게 가장 효과가 좋은 것 같다.
3회에 걸쳐 소염주사를 맞고 오늘부터는 경과를 봐기면서 충격파 치료를
시작한다
그런데 마라톤하다가 부상을 당했다는 내게 극호감을 나타 내면서 회당 2만원
받는 충격파 치료를 기본 물리치료 비용 1900원만 받고 공짜로 해준다고 한다.
부상이후,호수공원에서 걷기와 맨발걷기를 하던 중에서 가장 가볍고 빠르게
속보로 걸었다.
특히 맨발 걷기는 많은 사람을 추월하는 짜릿한 기분을 간만에 맛보았다.
속보 페이스를 감당할 수준까지는 회복된 것 같다.
2024.11.7.목.맑음.-1/13도
d=0
(저녁) 4시/14도
호공걷기,7k/1:41 (14:24/k, 4.2kh)
104/119 bpm, 111spm
(상세)
걷기,2.6k/34 (13:05/k,4.6kh)
+맨발걷기,4.4k/1:07 (15:14/k,3.9kh)
트럼프가 돌아왔다.
믿었던 여른조사와는 전혀 딴판의 결과로 트럼프가 당선되었다.
자동지급기 운운하면서 현재보다 9배의 방위비를 분담해야 한다던
그의 말이 귓전을 맴돈다.
윤대통령 기자회견도 명확하고 분명한 김건희 관련해명은 없었다.
발토시와 패딩으로 보온에 신경쓰고 걸어보니 아직은 걸을만 하다.
발바닥의 차가운 감촉이 보온보강으로 위로 전달되지 않는다.
오늘이 입동.
해가 더 짧아져서 5시반이면 어둡다.
겨울로 달려가는 마차의 속도가 빨라졌다.
만추의 계절은 입동과 맞 닿아있다.
날씨는 추워지고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수북히 쌓여만 간다.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낙엽과 함께 쌓여만 가고 뭔가 쓸쓸함이 맴돈다.
그런 마음 때문일까?
둘레길 스탬프통이 우체통으로 보인다.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세태가 변해서 어느덧 편지도 문자전송으로 바뀌었다.
아~ 낭만이 사라진 삭막한 세상이여.
2024.11.6.수.맑음.1/11도
d=9
(아침) 9시/4도
호공걷기,4.3k/1:06(15:13/k, 3.9kh)
95/110 bpm, 117 spm
(상세)
걷기.2.6k/0:36:20(13:58/k, 4.3kh)
+맨발걷기,1.7k/0:29:40(17:27/k, 3.4kh)
쉬어가는 날.
약한 강도의 운동으로 3일을 보냈어도 몸에 전해지는 데미지는 크다.
오늘 하루는 푹쉬고 주당 친구들 모임에서 마음 편하게 술이나 한잔
하고 와야겠다.
아침 9시에 걷기 나갈때 영상 4도로 내려간 기온이 한시간만에 7도로
올라가도 여전히 춥다.
맨발로 걷는 발가닥 감촉에 차디찬 한기가 전해져 오고 30분이 지나니까
몸저체로 올라온다.
발바닥 보온대책 마련과 걷기 좋은 시간을 조정해야 할 시기가 왔다.
2024.11.5.화.맑음.5/13도
d=0
(오후)
풀 스트레칭/2시간
*경추,옆구리 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x2
*프랭크,브릿지 50x2
*하프스쿼트,토우 레이즈 50
*기타
미국 대통령 선거.
트럼프와 해리스의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선거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오늘 드디어 투표일이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국가는 이스라엘,러시아,북한 정도이고 대부분의
국가가 해리스를 지지하고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우리나라는 독박수준의 방위비 분담 압박이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국내 현실도 정국이 만만치 않다.
모래 윤석열대통령의 담화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지 ,이재명 판결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속 3일 스트레칭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샤킹주 수준도 감당이 안될 정도로 회복이 안되고 연속걷기도
부담되어 스트레칭으로 대체하여 몸을 달래본다.
내가 이미 하고있는 7~10분/k 페이스의 샤킹주가 슬로우 죠깅 이라는
새로운 달리기 트랜드로 유행하고있다.
1개월간 달리기를 못하면서 체중이 3kg 늘어 났다가 오늘은 0.5kg이
빠졌다.
계속되는 운동부족의 여파로 술자리 모임이 잦아지고 체중관리가 더
어렵다.
당분간 스트레칭은 프랭크,브릿지,스쿼트,토우 레이즈,레그익스텐션을
소프트한 수준의 강도로 실행하고 차츰 횟수를 늘리다가 런지와
기타종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본 마라톤 지인들 말로는 3개월간은 계속 인내하면서
휴식을 취하라고 한다.
지금같은 스트레칭도 안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까지는 조절과 휴식의 마인드
관리가 쉽지않다.
2024.11.4.월.맑음.8/17도
d=0
(야간)
간략 스트레칭/1:3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서키트 100x2
*브릿지,프랭크,라잉 레그레이즈 50x2
*기타
(저녁) 4시40분/16도
호공걷기,6k/1:20:20 (13:20/k,4.5kh)
102/+30 bpm,106 spm
(상세)
*걷기 2.25k/28 (12:33/k,4,8kh)
+맨발걷기,3.75k/52:06 (13:54/k,4.3kh)
깊어가는 가을.
내일부터 며칠간 기온이 급강하 하고나서 다시 평년기온을 되찾는다고
한다.
시시각각 주위 풍경은 가을이 깊이 물들어 간다.
그제 골프와 어제 장시간 대회자봉으로 햄스트링이 뻐근하다.
저녁에 나가서 빠른 속도로 걸으면서 오히려 근육이 풀리는 것을 느낀다.
3개월간을 푹 쉬어야 하는 것이 괴롭지만 별로 빡시게 뛴 것도 아닌데
부상이 와서 더욱 어처구니가 없다.
JTBC 중앙마라톤은 풀 참가자만도 17000명이라는데 대략 계산해 봐도
참가비 수익금이 엄청난 액수다.
올림픽이나 국제대회에서의 외국선수들과 국내선수의 수준은 나날이
격차가 벌어지고 국내 엘리트선수와 마스터스의 기록차이는 더욱 좁아져 간다.
젊은층의 새로운 마라톤 붐은 바람직하지만 실버세대의 참가 기회가 상대적으로
점점 어려워 진다.
나이가 먹으면서 춘마참가는 지리적으로나 체력적, 비용면에서 불리하다.
가을대회는 제마가 접근성,코스,비용등에서 가성비가 제일 좋다.
2024.11.3.일.맑음.10/21도
d=0
(야간)
풀 스트레칭/1:50
*경추,옆구리 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x2
*브릿지,라잉 레그레이즈,,프랭크,무릅차기,고관절 돌리기 50x2
JTBC마라톤대회 서포터즈 참가/4시간
2024.11.2.토.맑음.11/23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석정힐CC,93타(+10,+11)/2시간30분
첫댓글 몸이 불편할 때 느끼는 간절한 마음은 건강할 때 모습 인 것 같습니다.
부상 후 치료 과정이 큰 감동을 줍니다.조속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큰 위안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