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를 ' 날아 다니는 응급실'이라고 한다.
국내에도 여러 병원에 있지만 아주대 병원의 것이 많이 알려져 있다.
이국종교수와도 관련이 있으며 아주대 병원 마당에 배치 되어 있다.
보통 옥상이나 낮은 언덕에 헬기장이 있는데 이곳의 경우는 다른 곳에서도 관리와 정비를 하겠지만 사람들이 다니는 곳 바로 옆에 있다.
헬리콥터 그러면 베트남 전에서 병력을 산꼭대기나 벌판에 내려주고 부상병이나 전사자가 있으면 신속히 접근하여 후송하던 다큐멘터리나 영화의 장면이 생각난다.
당시 부상자나 응급환자가 우리군 헬기를 타면 살기 어렵고 미군의 헬기를 타면 살 수 있다고 했는데 당시 응급구조 시스템의 상황을 표현한 것 같다.
이후에 우리나라도 군이나 민간에서 급한 환자가 발생했을 때 지금의 닥터헬기 같은 건 아니지만 헬기를 바로 투입하여 서울이나 지역의 통합병원 아니면 민간병원으로 이동시켰다.
간혹 환자를 운송하다 사고가 나서 조종사와 승무원 그리고 의료진 환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지만 생명을 살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헬기를 투입했었다.
현재 아주대 병원 에서 운용하는 헬기는 응급환자 발생시 바로 의료진과 출발을 한다고 하며 야간에는 경기소방본부 헬기가 의료진과 출동을 하여 빠른 시간 환자를 찾아 간다고 한다.
경기남부와 충청일부지역을 담당한다고 하는데 다른 지역에도 운영하는 곳이 늘어 의료사각지대를 줄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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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의 배치
f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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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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