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이링??뎌링?? 하야...여기까지 지내왔숀뎌-_-
승무신고를 하는 승무원들이다. 헌데 직원 근무복장이.........야구모가 연상되는 것은 왜일까-_-
(한창 WBC기간이라 그런가-_-했더니 역무원들 정복도 저것이다.....)
신고합니다~!
자랑스러운 개통열차의 승무원들....
개통열차이다. 편성은 111편성(왜 101편성을 안썼는지 의문이 들긴하지만....)
판암까지 '논스톱'으로 모셔드립니다.
스크린도어에는 죄다 소주광고 투성이다. 술 안먹는 본인은 패스~
대전지하철은 이날을 제외하고는 지하철 차내가 이렇게 혼잡할 경우는 앞으로 없을 것이다-_- 개통열차에 엉겁결에 기자들과 쓸려들어가(-_-) 타고 차내를 찍찍~
러시아워 아닙니다~ 아직 오후 12시 30분밖에 안됐어요~!
으레 하기 마련인 차내 고위급인사 인터뷰.......누구인지는......모른다-_-;;
판암을 논스톱으로 이동한뒤 다시 청사로 갈때에는 각역정차로 이동했다. 시청에서 하차하여 얼른 찍찍~
중앙로역 구내
개통 안내 포스터. 총 2종류다.
(왼쪽 포스터 전동차는 도색을 덜 끝낸 모양이다. 아니면 누가 스티커 떼어갔나-_-)
개통 안내문
서울로 다시 올라올때는 #70......32편성이기는 한데.....그러고보니 이 차는 1월에 대구왕복할때 관악 단전사고로 #124로 '급조'되어 탔던 차량이다!
당시에는 특실로 올라왔는데 오늘은 자유석으로 올라왔으니 같은 편성 내에서 극과 극을 경험한 셈이다-_-
대곡까지 태워줄 #2035. #70과 시간이 맞아 환승권으로 탑승한다.
뭐시기 법인지는 몰라도 대전지하철의 개통은 첫번째 갖는 개통의 행사 규모치고는 매우 초라하였다. 개통식이면 항상 나눠주는 개통기념권이나 선물은 고사하고 배부되는 자료물은 안내 브로슈어와 홍보물, 노선도 꼴랑 3종류 뿐이다. 행사 프로그램까지 합치면 4종류지만.....
어쨌든 대전지하철 개통식과 대전사는 친구 만나는 겸해서 밤 늦게 올라오니 오늘 학교 일정 모두 망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_-;;
긴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謹弔 韓國鐵道 ▶◀
첫댓글 여행기가 참 재밌네요..ㅋ 잘 봤습니다 ㅎㅎ
심지사와 염시장이군요 맨 오른쪽분은 모르겠구.......
ㅎㅎ 저번 인천지하철 개통열차도 113편성이었져^^
101편성 저번 시승때 타본결과.. 그리 썩 만족편은 아니고.. 개통열차.. 솔직한심정으로 늦게나온차, 좋은차 쓰고싶은게 당연한일일듯..
저는 개통 당일에 102편성을 이용했었습니다~
아따...사람 많습니다.ㅋㅋ
여행기 잘봤습니다.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나름대로 여유있었던(-_-)시승식때와 사뭇 다른 수많은 사람들의 압박이 인상적이군요(뭐 개통하는 날이니 당연한 거지만-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