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8:7
회귀본능.
하물며 짐승도 돌아가야 할 곳을 아는데 하나님께로 돌아갈 줄 아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길르앗에 유향이 있고 의사가 있는데 그곳으로 돌아가면 되는데 우리는
스스로 해보려고 아니 마음대로 하려고 발버둥을 칠 때가 많습니다.
’ 하나님께 시간을 드렸더니 하나님이 하시더라 ‘ 이것이 저의 신앙 고백이 되고 다른 이들을 격려하는 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기도하게 만드는 자매에게 전화를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 시간을 드려서 하나님이 하시도록 하자는 말이 자매에게 위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자녀에게는 인생의 걸림돌이 하나님께 돌아가게 만드는 축복의 돌이 됨을 간증하는 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 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찌 됨인고
(22절)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그 말씀을 전하는 제사장과 선지자가 있어도 그 말씀을 믿지도, 따르지도 않으니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탄식입니다.
오늘 나는 누구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며 살고 있을까?
선지자 예레미야의 유다 백성을 향한 애정과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자신도 또한 전하는 자 이전에 유다의 백성이기에 백성들의 고난에 같이 할 수밖에 없었기에 더욱 안타까운 심정이 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돌아오면 되는데,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되는데, 유향이 있고 의사가 있는데 도무지 낫지 않는 백성들이 안타깝습니다.
잘못된 길에서 돌이킬 줄 아는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머물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그 기다리는 사랑을 헤아리는 마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예레미야 8장 7절)
사람 빼고 모든 자연은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한 대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오히려 자연과 그 질서를 파괴합니다.
사람의 교만 때문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교만은 하나님도 내 뜻에 맞게 말씀도 내뜻에 맞게끔 만들며 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주님 그 어떤 상황에도 내 마음대로 내 좋을 때로 하나님을 판단하며 생각하지 않게 하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위한 삶 되길 원합니다.
오늘도 교만하여 내가 주인공이 되어 살아왔습니다.
주님 용서하시고 오직 예수님!!
예수님이 중심이 되어지는 삶 되길 기도합니다.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 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11절)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만 오는 평강의 복.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반복적으로 짓는 죄를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은 언제나 자신들과 함께하심으로 평강하다, 나는 괜찮다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들의 거짓신앙의 헛된 소망은 사라지고 오직 심판만이 남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나의 욕심 와 필요를 채우는 바라는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순종하는 진정한 신앙이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합당한 삶으로 하나님께 보답하는 자녀 되길 원합니다.
9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며 두려워 떨다가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이 말씀을 묵상하며 수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저희 가정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니 저희 가정에게 말씀하시는 것이겠지요?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두려워 떨다가 잡히리라.
저희 부부의 모습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너를 믿는다. 이게 저희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생각대로 저희의 뜻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가 안되니 이것저것 계속해서 다른 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하나 잘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는 점심을 먹고 잠시 산책을 나가는데 신랑의 어깨가 축 처져 있었습니다.
잘 되지 않는 상황에 많이 초조해하고 무엇을 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왜 이렇게 아무것도 되지 않나.. 이러한 생각들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는 말씀 묵상을 통해 반복적으로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할 것을 말씀해 주시는데 알겠다고 믿고 의지하겠다고 말씀만을 사모하며 살겠다고 고백을 하면서 우리의 지식과 지혜와 능력만을 믿고 나아가지는 않았는지 돌이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구하고 나의 생각, 나의 마음, 나의 뜻을 온전히 내려놓기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의 이 어려운 순간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진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두려워 떨다가 잡히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과 그만을 의지하는 훈련의 시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혜는 하나님께 있으니 착각하지 아니하며 그의 말씀을 멀리하지 아니하고 우리의 모든 것 내려놓고 온전히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의지하며 그가 이끄시고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며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가정되길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혜를 가진 자들이요
우리는 주님의 율법을 안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 편에서 순종하며 잘 살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제 고집을 부리며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점검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따라 산다고 착각하며 그렇지 못한 사람들과 비교하며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저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문제라는 인식도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도 모르게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부분들을 발견하게 하시고 다시 주님께 돌이켜 지음 받게 하옵소서.
새로운 땅을 구입해서 교회를 건축하려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 앞서 저와 저희 성도들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된 부분들을 보게 하시고 그 부분을 고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2 그들이 사랑하며 섬기며 뒤따르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에서 펼쳐지게 하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랑하고 섬기고 뒤따르고 구하며 경배하던 대상이 당연히 하나님이라고 적혀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외의 것들에게 더 의존하고 경배하듯이 내가 의존하고 있는 대상들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물질 세계에 사는 존재라 물질의 유무에 마음이 요동치는 경험을 많이하게 됩니다.
물질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지만 보이는 부분에 마음이 더 가게 됩니다.
내가 사랑하며 섬기며 뒤따르며 구하며 경배하던 대상이 물질세계가 아니라 하나님이라 날마다 고백하기를 바랍니다.